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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칼가아드 지음
엄성수 옮김
한국경제신문 출판사
2021년 2월 10일
!! 신간 !!
날씨가 가을처럼 쌀쌀한 요즘
독서를 하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마구
올라옵니다.
이런시기에 만난 귀한 책
" 레이트 블루머 "
제목에서 느껴지듯
읽고 나면 지금의 나의 삶에
자신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읽어 봅니다.
.
책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어요
활짝 핀 꽃이 표지에 그려저 있고
안쪽 내지는 블루 톤으로 디자인 되어 있어서
심플하면서도 깔끔하면서도 뭔가
정화되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레이트 블루머 가
다른책과 다르게 느껴진 점은
책의 첫 페이지에서 시작하는
이 책에 대한 찬사들
이라는 글들 일었습니다
보통 추천사나 글을 읽어본 유명인사들의
추천사는 책의 반페이지를 채우기 어려운데...
레이트 블루머는
무려 세.바.닥 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레이트 블루머는
늦은 나이에 성공을 이루는 대기만성형 사람을 뜻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만의 시간표와 방법에 따라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해 내는 사람
여기서 중요한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아니라
발견해 내는 사람!! 이라고 생각 됩니다.
우리는 늘 경쟁사회 속에서 살고 있고,
비교당하는 것은 필수이며
주변의 누군가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지 않는다는 것이
마치 죄인양 생각되어지는 사회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들 빨리 성공하고, 빨리 부자가 되고
빨리빨리를 외치죠
얼리 블루머가 되기위한 집착이 저 또한 있답니다.
하지만,
호기심 + 연민 + 회복력 + 평정심 + 통찰력 + 지혜
6가지 장점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레이트 블루머들은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재능을 가진 경우가 많다.
이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방법들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며,
가장 가까운 사람들조차 놀라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무언가를 그만둔다고 해서
꼭 우리가 약하거나 게으르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만둔다는 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솔직해진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책 속 이 글귀는 오래 기억에 남는다.
그만둔다는 것이 참 어렵고, 쉽지 않은데...
그런 결정은 나 스스로에게 솔직해진다는 의미라니!!!
강요된 끈기나 맹목적인 헌신은 서서히 죽어가는 과정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그만두는 것은 성장의 과정이며 살아가는 과정이다.
그만둬 봐야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다!!
스스로의 꽃을 피우는 것에 기한은 없다.
나이가 들면서 어떤 능력을 잃어버리면
그보다 훨씬더 중요한 능력이 생겨난다고 한다.
이 질문을 마음에 품고 살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만의 시간대로
꽃피울 수 있고
또, 꽃 피우게 될 것이라는 것을 믿어라!!
레이트 블루머
“당신은 결코 루저가 아니다. 다만 아직 꽃피지 못했을 뿐!”나이와 상관없이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밀애덤 그랜트, 다니엘 핑크, 아리아나 허핑턴 등 강력 추천 이솝의 교훈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거북이보다는 토끼를 더 높이 평가한다. 인생의 출발점부터 앞으로 치고 나가는 사람들을 훨씬 더 주목하고 영웅시해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