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찾아온 열번째 기적
홍성욱 지음 / 두란노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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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찾아온 열 번째 기적

 

십자가의 감격을 가진 사람들, 세상을 바꾸려고 하지 마십시오. 작은 사랑의 실천을 행하기 바랍니다. 큰일과 거창한 십자가를 지려 하지 마십시오. 이 죽어 가는 청년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고, 이 신사처럼 작은 사랑을 베풀 때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될 것입니다.

- 내 삶에 찾아온 열 번째 기적 중에서.

 

예전에 홍성욱 목사님의 우리가 꿈꾸는 교회를 읽은 적이 있는데 이 책을 통하여 요한계시록에 있는 일곱 교회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또 생각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지금도 이 책을 정리해서 나름 청년들과 나눔 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내 삶의 찾아온 열 번째 기적은 요한복음에 있는 7번의 기적(첫째, 갈릴리 혼인 잔치. 둘째, 왕의 신하의 아들이 고침 받음. 셋째, 38년 된 병자의 베데스다의 기적. 넷째, 오병이어의 기적. 다섯째, 예수님이 물 위를 걸으신 기적, 여섯째, 날 때부터 맹인이 눈뜬 기적. 일곱째, 죽은 나사로가 살아난 기적)과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건 및 부활 사건을 더해서 9가지 기적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고 마지막 열 번째 기적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순간의 모든 기적을 이야기 합니다.

 

내 삶이 찾아온 열 번째 기적은 총 3부로 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7가지의 기적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으며 2부는 기적을 체험했지만 기적을 보았지만 이를 거부한 사람들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부에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 그리고 우리의 삶속에 고백을 이야기 합니다.

 

어리석은 인간은 왜 고난이 왔는가에 집착하지만, 예수님은 고난의 원인이 아니라 고난을 통한 구원에 주목하십니다.

#내 삶에 찾아온 열 번째 기적 중에서

 

오래된 삶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 삶을 보면 참 주님의 기적을 많이 체험하였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세상을 살아간다는 핑계로 그 기적을 감격을 잃어 버리고 그 때의 받았던 고난과 아픔만 생각 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또다시 고난이 왔을 때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고난에 집착하며 해도 해도 안 되다 보니 그때서야 고난의 원인에 대해서, 예수님의 뜻에 대해서 묻습니다. 정말로 이 책에 글 되로 어리석은 삶을 살 때가 많았음을 회계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그 하나님과 내가 일대일도 만남으로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신앙인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이 아닙니다. 그와 일대일로 만나는 것이 신앙 생활이 아닙니다. 그것은 믿음도 아니지만 매우 위험합니다. 존경하는 신앙인이 실족할 때 함께 실족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모범으로 삼은 사람이 실족할 때 하나님을 의심하고 회의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의지하여 신앙생활 하지 마십시오. 실족되기 쉽고 의심의 회오리에서 빠져나오기 힘들 수 있습니다.

#내 삶에 찾아온 일 변째 기적 중에서..

 

믿음이 하나님을 체험하고 고백한 그 모든 것들이 단순이 앎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믿음을 통하여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기 원합니다. 그리고 누구처럼 되기 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내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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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당신의 이야기를 쓰고 계신다 - 하나님이 내 인생 가운데 행하신 숨은 뜻 이해하기
밥 소르기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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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당신의 이야기를 쓰고 계신다.

 

요즘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다. 일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그렇고 얼마 전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입원하시는 바람에 정말로 정신이 없다. 그러다 보니 이 책을 읽고 서평을 쓰려고 했는데 글이 잘 써지지 않았다. 그래도 더 늦어지면 책의 내용이 생각이 안 날수 있다 보니 늦기 전에 간단하게라도 이 책의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인생으로 써 나가시는 이야기의 요점이 무엇일까? '당신'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하시다는 것을 나타내 보이는 것이다. 만약에 우리가 당신과 얼마간 시간을 보내다가 당신의 열심과 헌신과 믿음에 감명을 받고 헤어진다면 당신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마른 뼈들만 우리에게 남겨주겠지만, 우리가 당신과 시간을 보내다가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에 감격한 상태로 헤어진다면 당신은 우리를 생명의 나무로 데려갈 것이다. -하나님이 당신의 이야기를 쓰고 계신다. 중에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하지만 내 모습을 바라보면 하나님 중심이 아닌 나의 중심을 때가 참 많다. 아니 대부분의 삶이 내 중심이다. 그래서 그런가?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내 마음속에 강한 울림이 있었다. 하나님이 나의 이야기를 쓰고 계신다. 과연 어떻게 쓰고 계시며 무슨 이야기를 쓰고 계실까 궁금했다. 그리고 왜 보잘 것 없는 나의 이야기를 쓰고 계실 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위 글에서와 같이 하나님이 나의 이야기를 쓰시는 이유가 바로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이 선하시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함임을 보게 되었다.

믿음은 그리스도께 받은 것이다. 믿음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실행되고 표현된다. 믿음은 그리스도를 높이고 찬양하면서 그리스도께 돌아가는 것에서 절정에 이른다. (하나님이 당신의 이야기를 쓰고 계신다)

 

이 책의 저자인 밥 소르기 목사님은 성대가 약해지셔서 말을 많이 하지 못하신다. 어떻게 보면 목회자가 말을 못한다는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목사님은 그 것 까지도 하나님이 밥 소르기 목사님의 이야기를 쓰고 계시는 것의 일부이며 그것 또한 하나님 선하심을 나태내기 위한 것임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나의 삶을 뒤 돌아 보면 밥 소르기 목사님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 고난을 받았다. 그래도 참 감사한 것은 그 고난을 힘들어 하기는 했어도 그 고난 때문에 아직 넘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원망 한 적은 있었지만 떠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관심사는 당신이 영적으로 바람직한 하루를 보냈느냐 그렇지 않느냐, 바람직한 일주일을 보냈느냐 그렇지 않느냐, 바람직한 한 달을 보냈느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영적 여정과 관련된 하나님의 주요 관심사는 우리가 내년 이맘때에 영적으로 어떤 상태에 있느냐 하는 것이다. - 하나님이 당신의 이야기를 쓰고 계신다. 중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그리고 인해 깨닫게 되었으며 또한 자유로워 졌고 그리고 많은 사람에게 공유했던 글이다. 하나님을 믿으며 그로인해 나를 정죄 할 때 그리고 다른 이를 정죄하며 가르치려 할 때도 많았다. 근데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나의 기준과 생각이며 나의 뜻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지금 당장의 나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의 이야기를 쓰신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이 쓰시는 이야기대로 살아감으로 변화된 나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럼으로 항상 하나님이 쓰시는 이야기의 줄거리 안에 머물며 살아가가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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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몰랐다
박원호 지음 / 두란노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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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몰랐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몰랐다를 읽고 느낀 점은 우리가 아닌 내가 하나님 나라를 몰랐다는 것입니다. 아니 알긴 안 것 같은데 그것이 내 모습과 내 삶에서 나타내지 않았다는 것 오히려 그것을 통하여 다른 사람의 신앙을 판단만 하고 나에게는 적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부름 받고 제자가 된 것은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몰랐다.(박원호, 두란노)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몰랐다는 총 10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소제들은 정확히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무엇을 몰랐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알 수 있는지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몰랐다. 2 당신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있는가? 3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구하라, 4 성경은 하나님 나라의 구원 드라마이다. 5. 성령을 통해서만 하나님 나라에 입국할 수 있다. 6. 성령이 임할 때 하나님 나라의 퍼즐이 완성된다. 7 하나님 나라에서 보낸 십자가의 초대장을 받으라, 8 하나님 나라의 신분에 맞는 새 옷을 입으라, 9 팔복 매뉴얼로 하나님 나라를 설계하라, 10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평화를 심으라.)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몰랐다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주제는 ‘4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 드라마이다.’입니다.

 

이 책에서는 성경의 주제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럼으로 성경의 전체 주제를 알 때 다음과 같은 유익임을 준다고 합니다. 첫째, 성경 전체가 하나의 드라마이기에 구약과 신약의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성경 전체가 드라마라는 것을 모르면 성경을 단편적으로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셋째, 성경 전체가 드라마라는 사실을 알면 십자가와 부활이 성경 전체의 핵심 사건임을 알게 됩니다. 넷째, 예수님이 하신 모든 말씀과 행동과 기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이런 일들이 벌어졌는지를 바르게 이해하게 됩니다. 다섯째, 성경 전체를 드라마로 보면서 얻은 유익은, 성도들의 자기 이해입니다.

사실 성경을 읽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것도 매우 어렵습니다. 그런데 위 글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을 기준으로 삼아 성경을 접한다면 좀 더 내가 왜 읽어야 되며 또한 무엇을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조금 더 명확해 지고 그럼으로 성경을 읽고 또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소주제의 마지막에 구원이라는 것은 이 땅을 회복하는 것이지, 이 땅이 멸망하거나 소멸해 보리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이 땅이 회복돼야 합니다. 모든 만물이 회복되는 것이 구원입니다. 선교의 삶은 모든 성도의 삶이고, 성도는 사명 받은 사람들 입니다. 이 글을 통하여 생각해보지 도 않았던 너무나 단순했던 내안에 구원에 대한 개념들을 다시 한번 정리 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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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조정민 지음 / 두란노서원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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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의 표지에 인간에게 왜 시간이 주어졌을까?’ 라는 질문이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이런 고민을 참 안하며 살았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전 나에게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나에게 왜 시간이 주어졌을까?’ 라는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삶을 요구 하십니까? 제가 생각 끝에 얻은 결론이 '시간의 혁명'입니다. 크리스천이 된다는 것은 내 시간에서 하나님의 시간으로 옮겨 가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이란 인간의 시간을 넘어 하나님의 시간 속을 걷는 사람입니다. -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조정민, 두란노)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제목에서 보듯이 이 책안에는 두 가지의 시간이 등장합니다. 물리적인 24시간 속에 일정하게 흘러가는 시간 크로노스와 건져 낸 시간 카이로스입니다. 크로노스는 땅의 시간이며 카이로스는 하늘의 시간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이 두 가지 시간 개념을 가지고 12가지 소 주재로 통하여 어떻게 해야 땅의 시간이 아닌 하늘의 시간에 속해 살아 갈수 있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시간은 어떻게 다른가?(시간을 건져 내라), 2 하나님은 왜 시간 안에 인간을 두셨을까?(만사에 때가 있다), 3 짧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냐?(시간에 겸손 하라), 4 무엇이 안식하게 하는가?(쉼 없는 삶의 구원), 5 어떤 기도가 기적을 일으키는가?(믿음이 시간을 거스른다), 6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르고 있는가?(인간의 시간, 하나님의 시간), 7 무엇을 먼저 할 것인가?(시간의 우선순의), 8 왜 십자가의 자리로 부르시는가?(십자가와 자유), 9 종말의 시간을 어떻게 살 것인가(깨어 있음과 분별), 10 악한 시대를 어떻게 이길 것인가?(악을 이기는 기준), 11 우리는 왜 하나님과 다른 것을 보는가?(하나님과 인간의 시간 차이), 12 인생을 무엇으로 결산할 것인가?(소명과 시간)

 

목사는 성경이 말씀하는 대로 전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목사가 강단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내 생각을 전할 때 교회가 소란스러워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내 생각을 고집할 때 교회가 분열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 선포하면, 사람의 반응은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딴사람처럼 변하거나 아니면 그 모습 그대로 떠나거나 입니다. 구원을 받아들이거나 구원을 거부하거나 둘 중 하나인 것입니다. -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조정민, 두란노)

 

요즘 개인적으로 참 힘든 부분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로써도 그렇지만 말씀을 듣는 자로서도 참 힘듭니다. 요즘 목사님들이 많이 바쁘셔서 준비가 부족한 상태로 강대상에 올라가는 모습을 봅니다. 그러다 보니 본문과 상관없는 말씀이 강대상에서 전해집니다. 그리고 그것을 듣고 있을 때 너무나도 힘듭니다. 그러다보니 때론 따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두렵습니다. 또한 내가 말씀을 전할 때 내가 준비 되지 못함으로, 내가 잘못 말씀을 이해함으로 누군가가 나와 같은 마음을 갖게 될까 누군가를 실족시킬 까봐 두렵기도 합니다.

 

구원의 본질은 시간의 구원입니다. 육신의 생명이 다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시간 너머 영원한 시간으로 가는 것입니다. 구원은 우리가 하나님의 시간으로 옮겨 가는 것이며, 죄의 삯인 죽음으로부터 건짐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원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사건이고, 땅의 시간에서 하늘의 시간으로 옮겨지는 사건입니다.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조정민, 두란노)

그동안 참 시간을 너무 쉽게 사용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시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으며 시간을 조금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내 시간의 중심이 내가 아니라 내가 계획해 놓은 시간에 하나님을 짜마춰 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에 나를 두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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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은 리더가 된다
라원기 지음 / 두란노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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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은 리더가 된다.

 

가장 위대한 리더는 사람들을 훈련하고 개발하여 능력으로나 지식으로 그 사람이 자신을 능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프레드 맨스크

-누구나 한번은 리더가 된다. 중에서.

 

개인적으로 리더십에 대해서 고민을 참 많이 하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한번은 리더가 된다는 제목에 끌려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리더십에 관하여 12개의 주제(1. 왜 리더십인가?, 2. 리더에게 있어야 할 가치들, 3. 리더는 먼저 자신을 알아야 한다. 4. 리더는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 5. 리더의 비전이 방향을 결정한다, 6. 사람을 세우는 멘토형 리더, 7. 팀 리더십이 진짜 리더십이다, 8. 리더의 마지막 과업, 리더십 교체, 9. 리더는 외적 환경에 민감해야 한다. 10. 갈등과 비판에 대처하는 리더십, 11. 21세기, 이 시대를 읽는 리더, 12. 예수 그리스도의 리더십) 들이 있으며 또한 그 안에서 말하고 자 하는 여려 소주제 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1개의 주제들을 마칠 때 마다 그에 관련된 리더십에 관한 예화들이 있으며 마지막에는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닌 읽고 생각하며 나누며 공부 할 수 있도록 나눔에 위한 질문이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 책의 제목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는 리더이고 또한 누군가에게는 팔로워 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때론 무의식 속에 리더가 될 수 있고 때론 준비되어지지 않은 가운데 환경이 어쩔 수 없어 리더가 되어 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성격상 리더가 맞는 사람도 있고 그 자리를 부담 스러워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여턴 어떤 환경과 조건 속에서 리더가 되었다 할지라도 중요한 것은 이 책 2장에 나와 있는 것처럼 자신을 먼저 다스려라 할 것입니다. (셀프리더십이란 자기 경영, 즉 자신을 다스리고 통제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은 리더십의 궁극적인 성공이 자기 자신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음을 보여 준다.)

 

특별히 영적 리더는 사람들의 리더가 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하나님의 종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하나님이 공동체에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에 맞게 비전을 잡아서 사람들에게 그 비전을 전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A.W. 토저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그 사람의 말을 들으라"는 유명한 말을 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또한 헨리 블랙커비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영적 리더는 하나님이 하신 일을 다시 들려주고, 하나님이 하고 계신 일을 전하며, 하나님이 하겠다고 약속하신 일을 드러낸다."

비전의 근원이 그토록 중요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영적지도자의 비전은 하늘로부터 오는 것이다. 리더가 제대로 된 비전의 근원을 갖고 있을 때 그의 비전이 올바른 영향력을 발휘한다.

- 누구나 한번은 리더가 된다. 중에서.

 

내가 리더로서의 고민 하는 것은 바로 영적리더입니다. 단순히 교회에 나와서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의 내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것을 실천하는 자로서의 내가 되길 원하며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의를 드려내고 싶은데 나의 연약한 성격과 부족함이 그렇게 하지 못하고 먼저 넘어질 때가 많습니다.

 

인도의 정신적인 지도자인 마하트마 간디는 그리스도인은 아니었지만 예수님을 존경하고, 많은 방식으로 그분을 본 받았다. 미국 노예들을 위해 인권 운동을 한 마틴 루터 킹은 간디로부터 비폭력 운동의 영감을 얻었고, 간디는 예수 그리스도의 산상숳훈으로부터 무저항 운동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리더십의 대가에게서 뱅기를 원한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 누구나 한번은 리더가 된다. 중에서.

 

기독교 리더십으로 국한해서 보면 풀러신학 대학교의 리더십 교수의 로버트 클린터의 정의는 "리더십이란 하나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가지고 하난미의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과정이다." 클린턴의 리더십 정의에 덧붙여서 헨리 블랙커비는 진정한 영적 리더는 하나님의 사람들만이 아니라 그렇지 않은 사람도 인도해야 하기 때문에 "영적 리더십은 사람들을 움직여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는 것이다."라고 정의 내렸다.

- 누구나 리더가 된다. 중에서.

 

흔히 리더십을 소통의 능력과 관련하여 이야기한다. , 훌륭한 리더가 되고자 한다면 소통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리더십의 삼각형을 생각할 때 '리더'는 자신과의 소통 능력이고, '팔로워'는 타인과의 소통 능력이며, '환경'은 세상과의 소통능력이다. 그러나 여기에 하나 덧붙여서, 진정으로 하나님이 쓰시는 영적 리더가 되고자 한다면 '하나님'과의 소통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과 기도로 하나님과 대화하는 능력을 기러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영적 리더십이 완성 된다.

- 누구나 리더가 된다. 중에서.

 

다른 리더십 관련된 책을 보다 보면 분명 기독교 출판사에서 기독교 도서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는데도 리더십을 강조하다보니 예수님에 되하여는 빼버리고 세상의 기준에 맞추어 리더십을 말하고 있는 책들이 많은데 누구나 한번은 리더가 된다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여 리더십에 관련하여 설명하고 있어서 교회 안에서의 리더라면 누구나 한번은 꼭 봐야 할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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