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이 나왔다.
너무 고생한 책이라 징글징글했는데 나오고 보니
나때문에 고생한 여러사람들에게 미안함이 커진다.
저자의 입장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많이 읽어봤으면 한다.
한국사회의 미래를 고민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책 뒤에 서있는 인물이 나다. 사진을 찍자기에 책을 들고 있는 날 찍는가 했는데 책이 주고 내가 소품이다. 6시간 가량을 말만 했더니 조금 피곤하다. 사무실에 어디 잠시 눈 붙일 만한 곳을 찾는데 없다.(내가 가끔 잠을 자던 공간의 문이 잠겼다.) 결국 책상앞에 다시 앉았다. 2시간 후 부터 시작될 다음일정을 잘 하려면 잠시 눈을 붙여야 될 듯한데.. 라꾸라꾸가 그리워 지는 시간이다.
- '책이 나오다', 금민 한국사회당 대표 블로그 http://blog.naver.com/minima2007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