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 성공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2018 에디션
남대일 외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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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열품이 거세다. 젊은 나이어린 10대부터 대학생은 물론이고 일반 성인들에게 까지 스타트업의 성공을 꿈꾸며 열심히 아이디어를 만들어 사업화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창업방식이나 자영업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하나를 가지고 비지니스를 창출하는 사업모델이다.


책에서는 각 종류별 스타트업기업을 분류해 놓으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역시 일반화 시키다보니 문장도 어렵고 단어들도 생소하다.. '먹이사슬형'이라든지 '가치 창출형'이라든다... 암튼, 스타트업의 핵심은 아이디어다!! 아이디어가 없는 스타트업 기업은 살아남기 힘들다. 그것도 독창적이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생각..또는 생활속에서 대중이 느끼는 갈증을 풀어줄 해결책등등..


아이디어만 좋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닐것이다. 수만흔 스타트업 기업들이 대박을 꿈꾸며 밤잠을 자지않고 연구하고 몰두하지만 수많은 아이디어와 기술들이 빛을 보지도 못하고 사장되는것또한 오늘의 현실이다. 또한 독창적 아이디어나 사업적 가치가 큰 스타트업기업은 대기업의 좋은 먹이감이 되어버린다.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일은 우리나라의 경우 대기업 재벌 중심 경제이다 보니 제대로 된 스타트 기업들이 성장하여 대기업 반열에 또는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기 참으로 어렵다는 거이다. 미국의 구글이나 아마존, 페이스북...이들은 그 어느누구도 재벌이다 대기업의 영향을 받지않고 스스로 성장하여 일약 세계적 기업으로 발전한 기업들이다.


우리바 배워야 할 시사점이 참 많아보인다. 또 우리나라 특성상 한번 광풍처럼 불고 사라지는 ..마치 유행처럼 번지다 시드러 버리는 하나의 유행이었다면 우리나라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만 나빠질 것이다. 정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과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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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금화가 된다 - 당신의 부를 늘려줄 가상화폐
이시즈미 간지 지음, 이해란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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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상화폐에 대한 논쟁이 한창이다. 사기다..사기가 아니다. 정말이지 일반인들은 가상화폐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부지기 수인데 하루가 다르게 가상화폐시장은 펄펄끌는 가마솥처럼 뜨겁기만 하다. 최근 비트코인이 1코인당 7800달러를 돌파했다고 한다. 2009년인가 처음 비트코인이 나왔을때는 불과 몇센트에 불과했다고 한다. 정말이지 상상이 안간다.  

이렇게 가상화폐는 엄청난 부를가져다 주는 금화가 되어가고있다. 그렇다면 가상화폐는 정말 무엇인가. 본질이 무엇이고 왜이렇게 천정부지로 치송는 것일까?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 사기일까? 실체가 있는것인가.. 

우선 가상화폐는 실체가 없다. 눈에보이는 동전이나 화폐가 아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숫자로만 표시된다. 마치 우리가 은행계좌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예금된 금액을 숫자로 보는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가상화폐의 보안기술은 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한다. 해커들이 뚫을 수없는 완벽에 가까운 보안기술..그것이 가상화폐의 핵심기술이고 잠재력이다. 많은 은행들은 보안기술에 엄청난 자금을 쏟아붇는다.금고가 뚫리면 헤커들은 유유히 돈을 빼갈 것이고 그러면 그 은행에 어느누구도 돈을 예치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보안기술 덕분에 가상화폐는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일본은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정식 화폐로 인정하고있고 그것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도 있다. 새로운 화폐가 생겨난것이다. 그것도 보안상 완벽한 화폐. 상황에 이렇게 되니 기존 은행권은 강력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금융계에서도 설왕설래 말이많다.  일부는 가상화폐는 허상이라고 하기도 하고 사기라고도 한다. 또다른 일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보안강화에 힘쓰고자 노력하고 있다.

 

가상화폐는 분명 새로운 기술이며 인류사회에 기여할 부분이 굉장히 많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빙자로 사기와 횡령사건이 넘쳐나는 시기이다. 시간이 지나면 가상화폐는 사람들에게 익숙해질 것이고 언제 그랬냐는듯이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없서는 안될 중요한 무엇인가가 될것이다. 수년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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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하나 바꿨을 뿐인데 - 작은 습관이 만드는 기적
에비 가즈히로 지음, 이해란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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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버릇 여든 까지 간다라',  '사람의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습관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정말로 중요한 요소이다. 어떤 사람인가를 판단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는 그사람이 어떤 스타일인가..또는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면 파악이 된다. 책에서 말하는 '습관'은 직장인들이 갖추어야할 외모나 스타일 업무처리방식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한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옷 매무새부터 헤어스타일 구두...심지어 양말까지 전체적인 옷 매무새와 조화를 이루는데 신경을 써야한다고 주장한다. 저자의 주장은 이렇다. 사람이 처음 상대방을 대면했을때 그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은 바로 '외모'다 즉 첫인상이 그사람에 대한 평가를 90% 좌지우지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그러나 쉽게 고칠 수있는 사람들의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결과물을 도출 하도록 노력하라는 이야기는 '근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이고 '고운말을 쓰라'는 것또한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또는 매너있고 교양있는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부단히 연습하여 습관화 하라는 말이다. 즉, 자신의 상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뜻 인것으로 이해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남보다 단 한가지라도 경쟁에서 앞서야 선택받을 수있고 그만큼 성공할 수있는 가능성도 높은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외모가 깔끔하고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는것은 기본적인 것이고 실질적으로 내면의 힘을 길러야 그 사람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발견할 수있을것이다. 겉모습만 번지르하고 내면의 충실함을 채우지 못한다면 그사람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금새 밑천이 바닥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다 보이게된다. 따라서 내면의 아름다움과 진실함을 동시에 채우는 노력도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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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비즈니스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 경영 전략
노무라 나오유키 지음, 임해성 옮김, 김진호 감수 / 21세기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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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는 4차산업 혁명에 기대에 들떠있다. IT와 BT가 주도하는 이러한 4차산업 혁명은 인간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꿔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특히 로봇 산업의 경우 인공지능 로봇의 출현으로 인간이 유사이래 보지못햇던 상황을 맞닥드리게 될 지도 모른다고 예상한다. 그런 미래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인간의 인공지능 ..나아가 인격을 거의 완벽하게 갖춘 로봇에 의존하면서 살아갈 지도 모를일이다. 


영화 '터미네이터'를 보면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이나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는 순간에 이르러 인류종족 자체가 멸종하기에 이르게 되는 비극적 장면들이 연출된다. 물론 공상과학 영화이지만 이처럼 부정적 미래가 오지 말라는 법도 없을듯 하다. 실제 IT, 반도체 기술은 불과 지난 수십년만에 데이터 집적화속도와 용량면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뤄왔고 앞으로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다. 

영화를 통해서 또는 여러 과학분야 서적들을 통해서 이러한 IT기술의 발전은 가까운 미래 인간의 생활자체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 예상한다.나역시 SF공상 과학영화를 보면서 미래는 우리갓 상상하는 세계가 현실이 될 수있겠구나 라고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저자의 미래에 대한 인식은 우리와 조금은 다르다. 현재 언론이나 많은이들이 예측 하고있는 4차산업혁명이나 인공로봇등은 결과적으로 우리가 예상하는 것 만큼 우리 인간을 따라잡지도 지배하지도 못할 것이라는 예측한다. 오히려 언론과 호사가들의 입방아로 아직은 부풀려진 면이있다고 진단한다. 

실지로 언론에 나오는 로봇들 보면 하나같이 인간의 업무처리 능력, 곧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능력을 아직까지는 제대로 구현해 내지 못하고있다.  

이렇든 인공지능이랄지 로봇에 대해 그리고 4차산업혁명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우리가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관리한다면 좀더 낙관적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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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라 - 타임 푸어가 타임 리치로 바뀌는 시간 관리의 기적
잰 예거 지음, 백지선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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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게 주워진다. 그런나 주워진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성패가 갈린다. 시간관리를 잘 하며 인생을 보낸 사람들은 실패할 확율이 그만큼 적다. 반면 시간관리를 잘 못한 사람든 성공할 확율일 적다. 왜일까?

젊었을때는 시간이 왜이리 더디 가는지..시간이 좀 빨리가서 가정도 꾸리고 멋진집과 차도 사고...뭐 그런 꿈을 꾸게 되지 않는가.

하지만 그러한 낙만적 상상은 저절로 현실로 변하지 않는다.


시간을 들이고 정성을 들여 부단히 노력을 해야지만 자기가 상상하는 위치에 도달 할 수 있기때문이다. 시간이란 무엇인가. 굳이 철학적 물리학적 시각을 빌리지않아도 사람들은 시간의 중요성을 나이가들어가면서 깨닫게된다. 그리고 시간이 점점 빨라짐을 느낀다. 여기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일 적용된다. 사람마다 시간은 다르다. 어떤이에게 시간은 물과같이 빠르게 느껴지고 또 다른사람에게는 너무 더디게 간다고 투덜된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고 느낀느 사람은 삶에 의욕과 에너지가 넘치거나 정말 하고자하는 일이 많은데 시간이 촉박하게 느껴지는 사람일 것이다.


책을 보면 '시간은 곧 자기인생 관리다' 라고 말하고 있다. 시간을 잘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쓰는자는 자기 인생관리를 그만큼 잘 관리 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얘기일 것이다.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해야하는가 라는 방법론에는 이책에서 자세히 나와있다. 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것은 시간에대한 철학적 사고를 갖고 정말 시간은 금과같다는 인식을 갖는다면 우리또한 시간을 아껴쓰고 보다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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