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입주한 아파트에서 도서관을 열었다.
어린이 도서관이지만 한 켠에는 어른 도서도 자리를 잡았다.
아직 가오픈이라 도서관을 열고 지켜줄(?) 봉사자가 필요하다하여
백조인 나와 ‘학원‘의 ‘학‘자만 들어도 학을 떼는 초딩딸과 함께 수요일 오후를 지키게 되었다.
내가 기증한 책이 많아서 새롭게 읽을 게 없어 뒤적거리는 중... 무라카미 하루키는 내 취향 아닌데.... 새로운 양서가 채워지도록 할 일도 없으니 건의나 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