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리스본에서 비밀책, 궁금해서 주문해봤습니다. 드립백 커피 한 봉과 비밀책이 봉투 속에 담겨 옵니다. 뭘까. 키키 키린에 관한 책. 위시리스트엔 없었지만 기회가 되면 읽어야지 하던 참이었습니다. 항상 작정을 하고 책을 사다가 이렇게 랜덤으로 책을 사는 것은 이상한 경험이네요. 근데 알라딘에 다른 서점 이야기해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