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할 땐 외쳐요 아동 범죄 예방 교과서
안도 유키 지음, 유은정.이와이 도모야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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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은 세상이 흉흉하고 아이들을 키우기가 무서워지는 세상인것 같습니다. 

위험할때 외쳐요.. 이책은 아동 범죄 예방 교과서라는 소 제목처럼 아이들을 위험으로부터 예방할수 있는 방법드리 재미있게 꾸며져있습니다. 

이 책은 초등교과와의 연계도 소개되어지는데 1학년 2학기 슬기로운 생활중 1단원 나의몸 2학년 1학기 슬기로운 생활중 5단원 함계 사는 우리 8단원 하루를 힘차게와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주위의 위험한 일들로부터 나를 얼마나 지킬수 있는지 질문을 통해 진단을 해 볼수 있도록 한 구성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 같습니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라는 질문에 다양한 사람들의 얼굴이 나오는데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폐이지인것 같습니다. 

가까이 가서는 안되는 장소와 위험한 장소에 대한 부분도 울 아이에게 곡 이야기해 주고 싶은 부분이었답니다.그리고 아이와 함께 우리 동네의 안전지도를 만드는 활동으로 연결하게끔 활동지를 제시해 주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울 아이와 차근차근 동네 지도를 꼭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위험한 상황에서의 대처법과 혼자 집에 있을때의 알아야할 일들도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범죄로부터나를 지키는 방법은 컴퓨터를 활용하고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곡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역할 놀이용 가면도 들어있는데 책을 읽고 아이와 지속적인 놀이로 위험한 상황을 자주 연습하면 더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호감을 가질 만한 그림과 위험에 대해 꼭 알아야할 일들.. 그리고 활동 자료까지 아동 범죄 예방 교과서라 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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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다녀왔습니다 - 범죄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Safe Child Self 안전동화 1
정민지 지음, 서혜진 그림 / 꿈소담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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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세상이 아름답다고 알려줘야하는데.. 요즘은 아이들 키우기가 무서운 세상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아이를 혼자 놀이터에 보내기가 무서운 세상인것 같습니다. 

며칠전에도 뉴스를 보니 초등학교운동장에서 일곱살 어린아이가 성폭행을 당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을 어린이 관련 범죄로부터 지키는 일은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안녕히 다녀왔습니다에는 여덟개의 장면이 나옵니다.

낯선 사람이 부탁을 해 올때, 모르는 사람이 차에 타라할때, 택배가 왔을때, 사람이 별로 없는 골목에서, 혼자 엘리베이터 탈때, 놀이 공원에서 혼자가 되었을때, 날 만지려는 사람에게, 나쁜 사람에게 잡혔을때..

이러한 각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읽은 후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님이 아이에게 대답을 유도해 보도록 하게 합니다. 대답의 잘잘못을 가리지 말고 다음 폐이지를 넘기면 어덯게 해야하는지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이렇나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역할 을 나눠 연습할수 있도록 아내가 되어집니다.

그리고 그 옆의 폐이지에는 위 상황에 대한 비슷한 일들이 일어날경우를 생각하게 해주는 네가지 정도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이와 이책을 반복해서 보면서 자꾸 반복해서 연습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부모님과 역할극을 할수 있게 꾸며진 점이 이 책의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이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는 점 또한 이책의 장점입니다.

 

안녕히 다녀왔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위험으로 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지킬수 있도록 힘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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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혁신학교에 간다 - 대한민국 희망교육
경태영 지음 / 맘에드림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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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며.. 학교에 보내면서  학교교육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혁신학교..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바람..

대안학교와 같은 사립학교가 아닌 공교육에서의 혁신학교는 아이를 키운는 부모입장에서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나는 혁신 학교에 간다." 이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는 장면이 많이 있었습니다.

혁신학교를 이끌어 가는 것은 먼저 선생님들의 노력과 연구 없이는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 넘지 못한다는 이야기처럼 혁신학교의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같이 생각해주는 선생님들의 모습..

교사연수를 하고 늘 연구하는 선생님들의 모습..

새학기를 맞는 우리 아이도 이런 선생님들을 만났으면 하는 바램을 해 봅니다.

제가 경기도에 살고 있기에 제일 먼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장곡 중학교 이야기를 제일 먼저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학교의 등원모습과 행사 사진, 선생님들의 기지가 번뜩이는 아이디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학교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학교에서의 체벌이 없어진다는 의견에 맘 한쪽으론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또다른 한쪽으론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혁신학교에서 교사들이 매를 들지 않고도 스스로 교권이 찾아진다는 선생들의 말씀에 걱정하는 맘을 접기도 했습니다.

획일적 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개별 배움에 초점을 두고 학습동기를 높여 스스로 자기 주도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면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가 아직 초등 저학년인데 빨리 혁신학교가 많이 생기고 체계가 잡혀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초,중,고가 연계되는 그러한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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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메이벨 이야기
버지니아 리 버튼 글.그림, 이수연 옮김 / 키다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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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이야기로 익숙한 버지리아 리 버튼의 새로운 책을 만났습니다.

이번에는 센프란 시스코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소재로 삼은 케이블카 이야기입니다.

버지리아 리 버튼의 작은 집 이야기나, 생명의 역사와 같은 크기의 책입니다.

버지니아 리버튼 특유의 색깔을 느낄수 있는 책입니다.

앤드루 S. 핸리디의 발명품인 케이블카는 샌프란시스코애서 처음 생겨났습니다.

동물을 사랑한 핼리디가 마차를 끌며 가파른 언덕을 오르는 말의 모습과 비오는 날 언덕에서 미끄러져 사고를 당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케이블카를 발명하였다고 합니다.

꽃과 사람들.. 케이블카가 있는 아름다운 풍경의 그립들을 보면사 제마음도 흐뭇합니다.

작은 집이야기에서도 그렇듯..

여유롭고 아름답던 곳은 도시가 빠르게 세워지면서 케이블카 메이벨이 있던 곳의 모습이 분주하고 답답한 풍경으로 변해갑니다..

오랜된 것의 진정한 가치를 찾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의 노력이 그려져있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고 버지니아 리 버튼의 작은 집이야기와 생명의 역사를 다시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책속의 사계절을 담은 풍경이 너무 맘에 듭니다.

그리고 버지니아 리 버튼만의 독특한 이야기 소재와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재미를 더합니다.

시민들의 노력으로 케이블카 메이벨이 종을 치면 달리는 풍경이 아주 평화로워보입니다.

같은 도시의 그림인데도 별이 빛나고 긴장감이 풀린 안정적인 분위기에 케이블카 메이벨이 종을 울리며

" 우리 시대는 끝나지 않았어.. 이제 시작이야."

라는 마지막 장면에 긴 여운이 남습니다.

버지니아 리버튼의 작품을 좋아하신다면 케이블카 메이블 이야기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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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20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20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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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20권이 나왔습니다.

15권까지 익혀왔던 개념 이해력과 수리계산력, 원리 응용력의 세 능력에 덧 붙여 창의력 사고력과 의사 소통력, 시스템적 사고력의 세 기능까지 향상시킬수 있게 구서되어져있다 합니다.

수학도둑을 첨 받자마자 일단 저도 만화부터 죽 읽게 됩니다...ㅎㅎ

만화의 아랫단에 바우의 깜짝 퀴즈를 푸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음 페이지에는 답이 나옵니다.

 

그리고 해설은 워크북에 나오지요...ㅎㅎ

 

도도와 친구들이 괴물과 배를 타고 건너는 장면이 아주 흥미롭습니다.

이 문제는 자주 접하는 문제인데 잘 머리에 들어오지가 않았는데 만화로 보니 아주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아이의 닌텐도 게임중에도 이런 문제가 나오는것 같은데 이젠 쉽게 풀 수 일을것 같습니다.

수학도둑은 만화를 보면서고 끝임없이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그게 수학도둑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이됩니다.

 

수학도둑 20권에는 자연수와 정수, 약수와 배수, 비와 비례식, 식의 이해, 각의 분류및 관계에 대한 부분이 나옵니다.

초등 1학년인 울 아이에게는 아직 좀 어려운 부분이지만 만화를 쭉 읽고 나서는 책의 이곳 저곳을 읽어 본답니다.

좀 더 커서 비례식이나 식의 이해 같은 부분을 좀 쉽게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그건 좀 더 나중의 문제이고 수학에 약한 울 아이가 수학도둑을 통해 수학과 좀 더 가까와지길 바래봅니다..

 

저는 매직코팅이 왜이리 귀여운지 모르겠습니다. 사악한 흑마법사지만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ㅋ

귀엽기도 하고 표정이 정말 살아있는 캐릭터입니다..

 

수학이 참 중요한 과목인데...

수학 도둑을 통해 재미있게 접하고 생각하고 수학과 가까와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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