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 다녀왔습니다 - 범죄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Safe Child Self 안전동화 1
정민지 지음, 서혜진 그림 / 꿈소담이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세상이 아름답다고 알려줘야하는데.. 요즘은 아이들 키우기가 무서운 세상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아이를 혼자 놀이터에 보내기가 무서운 세상인것 같습니다. 

며칠전에도 뉴스를 보니 초등학교운동장에서 일곱살 어린아이가 성폭행을 당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을 어린이 관련 범죄로부터 지키는 일은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안녕히 다녀왔습니다에는 여덟개의 장면이 나옵니다.

낯선 사람이 부탁을 해 올때, 모르는 사람이 차에 타라할때, 택배가 왔을때, 사람이 별로 없는 골목에서, 혼자 엘리베이터 탈때, 놀이 공원에서 혼자가 되었을때, 날 만지려는 사람에게, 나쁜 사람에게 잡혔을때..

이러한 각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읽은 후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님이 아이에게 대답을 유도해 보도록 하게 합니다. 대답의 잘잘못을 가리지 말고 다음 폐이지를 넘기면 어덯게 해야하는지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이렇나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역할 을 나눠 연습할수 있도록 아내가 되어집니다.

그리고 그 옆의 폐이지에는 위 상황에 대한 비슷한 일들이 일어날경우를 생각하게 해주는 네가지 정도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이와 이책을 반복해서 보면서 자꾸 반복해서 연습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부모님과 역할극을 할수 있게 꾸며진 점이 이 책의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이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는 점 또한 이책의 장점입니다.

 

안녕히 다녀왔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위험으로 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지킬수 있도록 힘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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