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으로 통암기하는 한국사교과서 기본편 랩으로 통암기하는 한국사교과서
이재령.조주혜 지음 / 쌤(SSAM)에듀테인먼트 (구ENS)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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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 중요성을 요즘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도 한국사를 공부해야할 나이가 되어 삼국유사도 사 주고 역사책을 사주어도 제 욕심만큼 따라와 주질 않습니다.

한국사를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

모든 공부에 흥미가 따라와야하는데... 이런 고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는 재미있지만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알쏭달쏭한 문제점이 있지요..ㅎㅎ

한국사는 어쩔 수 없이 흥미있게만 할 수도 없고 암기가 따라야하는 과목입니다.

석기시대에서 대한민국까지 정말 암기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ㅠㅠ

"랩으로 통암기하는 한국사 교과서."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책입니다.

각 시대별 5잔계로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1단계: 노래를 들으며 중요 스토리를 파악합니다.

2단계: 노래를 보충해주는 그림, 지도, 사진등의 자료와 세부사항을 통해 개념을 완성합니다.

3단계: 도표로 내용을 정리해 두어 요약을 할 수 있습니다.

4단계; 암기송을 잘 외워졌는지 빈칸 완성형 문제풀이를 합니다.

5단계: 혼동하기 쉬운 핵심문제를 최종적으로 풀어보고 단원을 완벽히 정리합니다.

이 책의 백미는 랩스타일의 음원인것 같습니다.

raptong.com에 접속하여 음원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악뿐 아니라 책속의 내용도 너무 좋습니다.

한국사 내용 정리가 너무 잘 되어 있고 사진,그림, 지도 자료까지 있어 너무 좋습니다.

한국사 공부가 필요하신분에게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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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소녀 샘터어린이문고 37
정수윤 지음, 김유진 그림 / 샘터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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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참 독특한 소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다가 애앵 소리가 나면 잠을 설치기도 하고 물리면 가렵고...

정말 좋아하지 않는 모기이야기랍니다.

모기는 원래 달콤한 과즙을 좋아하지만 배속에 아기들이 생기면 단백질이 필요해 동물의 피를 먹는다른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가끔 아이가 저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엄마 파리나 모기는 왜 생겼을까? 정말 필요 없는 거 같아."

전 세상에 필요없는 생물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모기의 필요성은 사실 모르겠습니다.

책이 집에 오자 울 아들이 들고 책을 읽습니다.

"엄마 이 책 무서운것 같아."

전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그래? 엄마가 먼저 읽어 볼게."

하면서 제가 책을 들었는데 책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소녀의 모험이야기입니다.

집을 떠나고 싶은 소녀의 마음도 공감이 됩니다.

사루비아에 대한 제 어릴적 추억도 아련히 떠오르게 됩니다.

빠른 전개에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책을 계속 읽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이 확정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애니메이션에 잘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가 곤충도감이나 모기의 세계같은 책을 읽었다고 하는데 여왕벌의 장면을 보곤 정말 여왕벌은 이럴까? 백과사전을 찾아보고 싶은 충동이 일기도합니다.

또 잠자리를 잡아  곤충 체집통에 넣었던 울 아들의 모습도 생각이 납니다.

이 책에서 왜 사는지?무엇을 위해 사는지?를 물어봅니다.

저도 한번 깊이 생각해 보아야할 과제입니다.

제 옆에서 오늘따라 모기가 애앵 울고 있네요..

요녀셕을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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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서당 수상한 책벌레들 - 꼭 알아야 할 독서록의 모든 것 역사를 찾아주는 책
이병승 지음, 우혜민 그림 / 계림북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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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북스의 벼리서당 수상함 책벌레들입니다. 

이 책의  표지 윗부분에 보면 정약용처럼 읽어라라는 글귀가 눈에 뜁니다.

정약용처럼 읽는것은 무엇일가요?

책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아이가 책을 읽는 모습은 부모에게 행복감을 주는 모습입니다.

아이가 커 가면서 책읽기가 점점 힘들어 지고 읽을 책은 많지만 어떻게 읽게 해야할지가 정말 고민입니다.

아마도 정약용처럼 읽는 것에 답이 있을 것 같다는 기대에 책을 보게되었습니다.

책이 집에 오고 저는 정약용처럼 읽는 방법을 제시해줄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재미있는 이야기책이었습니다. 글씨고 큼직하고 재미있는 그림도 있고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보니 다양한 에피소드와 빠른 전개가 재미있습니다.

독서왕 대회라는 이야기도 흥미진진했습니다.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머리만 차갑게 할뿐이고 마음으로 뜨겁게 읽으면 그 마음이 불같이 드거워져 행동하지 않을 수 없게된다고 합니다. 무릇 독서는 실천을 해야 제대로 읽었다 할것이다. 라는 글이 가장 마음에 남습니다.

도 주인공 강의가 종이가 없어 속치마를  꺼내 글을 쓰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이제 깊이 읽고 마음 속에 담아 실천으로 옮길때 정말 내가 읽은 책이 될것입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나의 독서 능력 테스트도 할 수 있어 나의 독서스타일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서왕이 되는 비법과 정약용처럼 읽는 비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책은 우리에게 정말 많은 것을 줍니다.

우리 아이가 책속에서 많은 보화를 찾아내어 그것을 잘 활용하고 실천하는 아이로 자라길 기도해봅니다.

어려운 글도 백번 읽으면 그 참뜻을 스스로 깨쳐 알게된다는 주자의 말을 읽으며 이 더운 여름 아이와 함께 정약용처럼 읽는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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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도에서 쏙쏙 뽑은 별별 세계상징 - 6대륙 35개 나라의 대표 문화를 한눈에!
원영주 지음, 정계원 그림 / 학고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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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이 된 우리 아이의 교과서를 들여다보니 지도에 대한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지도는 관심을 갖지 않으면 어려운 과목이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될때마다 지도에 관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세계지도 책입니다. 6대륙 35개의 나라의 대표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지도위에 각나라의 상징들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세계지도를 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시아,아프리카와 유럽 그리고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 이렇게 3단락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장의 처음에는 각 대륙에 있는 나라들의 위치를 알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무궁화, 남대문, 태권도, 비빔밥등이 그림과 함께 담겨 있습니다.

군사 분계선도 감슴 아프게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김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사진도 수록이 되어 있구요. 이렇게 각 나라의 대표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도한 각국의 국기에대한 모양과 의미를 접할수 있고 정보도 얻을 수 있답니다.

이 책은 사진보다 그림자료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세계의 문화에 대해서도 흥미를 갖게될 것 갗습니다.

이 책을 보니 앙코르와트에 가보고 싶습니다.

우리 아들은 레고랜드가 있는 덴마크에 가 보고 싶다고 합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쭈욱 읽어도 좋지만 옆에 두고 보고 싶은 나라를 그때그대 찾아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세계를 돌아보는 경험을 갖게 되고 각 나라에 대한 상식도 풍부해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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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션맨이 왔어요! 그림책은 내 친구 33
미니 그레이 글.그림, 황윤영 옮김 / 논장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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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션맨이 왔어요. 

울 아들 책이 도착하자마자 밥먹는 것도 잃어 버리고 열심히 읽은 책입니다. 

표지만 봐도 그냥 넘어 갈수 없지요.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까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얼마전 보고 온 아이언맨의 영향도 한몫한 것 같습니다.

요즘 울 아들 00맨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입니다. ㅎㅎ.

주변 사물들을 이용한 작가의 유머와 창의성을 보는 것이 너무 즐겁습니다.

설거지통에 들어가 행주 대마왕을 만나고 쓱쓱 솔의 활약도 신이 납니다.

울 아들은 쓱쓱솔의 활약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트랙션맨의 변신도 흥미진진 합니다.

할머니가 떠주신 뜨개옷.. 반전있는 이야기입니다..

이 옷은 정글용이랍니다.

아이의 장난감에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 주시는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도 전해집니다.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들의 표정이 이야기에 흥미를  더해줍니다.

이 책은 그림이 너무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고 그림만 보고...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있습니다.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도 날개를 달것 같습니다.

트랙션맨은 친구가 많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악당도 많고요.. ㅎㅎ

물속으로 이불로 정원으로 안다니는 곳이 없습니다.

울 아들 자기도 트랙션맨을 갖고 싶다고 합니다.

트랙션맨 피규어 인형도 함께 판매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상상의 날개를 펼쳐 신나는 모험이야기 2탄, 3탄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트랙션맨과 쓱쓱솔이 메달을 걸고 있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보는 우리들의 입네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우리 아이에게 특히 지금의 저에게 꼭 필요한 마음 같습니다.

이 책의 작가는 미니 그레이라는 영국의 작가인데 이 작가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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