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말을 들고서 그 사람의 옳고 그름을 판별해야 하는데 그것을 할 수 없다면 결국 그 사람의 선함과 악함도 알 수 없다는 말이다. - P449

공자의 ‘대화의 기술‘에 대해서 설명했다
《논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번역문의 글귀만 좇아서는 안된다. 공자의 발화 방식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공자의 참된 의도를 잘 알 수 있다. - P37

공자가 말했다.
"몰랐던 것을 배우고서 때에 따라 익히면 기쁘지 않겠는가?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오면 즐겁지 않겠는가? 남이 나를 인정해주지 않아도 화내지 않는다면 군자(君子)가 아니겠는가?"

子曰 學而時習之,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人不知而不慢, 不亦君子乎?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 P42

유자(有)‘가 말했다.
PH
"사람 됨됨이가 효성스럽고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사람 중에 윗사람을 해치는 사람이 드물다. 윗사람을 해치기를 좋아하지 않으면서 반란을 일으키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제껏 없었다. 군자는 근본이 되는일을 바로 세우려고 힘쓴다. 근본이 바로 서면 사람됨의 도리가 거기에서 나온다. 효도와 공경은 인(仁)‘을 행하는 근본일 것이다." 이 - P43

증자(曾子)가 말했다.
"나는 하루에 세 가지로 내 자신을 돌이켜본다. 남을 위해 일할 때 온맘 다해 하였나? 친구와 함께 지낼 때 진심을 다했나? 내가 완벽히 익히지 않은 것을 함부로 남에게 전수했나?"
Jose曾子曰 吾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증자왈 오일 삼성오신 위인모이불충호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
여붕우교 이불 신호전불습호 - P45

공자가 말했다.
"나는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않고, 내가 남을 몰라줄까 걱정한다.‘
子曰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
자왈불환인지불기지 환부지인야
- P56

자공이 군자에 대해 묻자 공자가 말했다.

"말을 내뱉기 전에 먼저 행동을 하고, 그다음에야 말이 행동을 뒤따
르게 하는 사람이다." - P66

공자가 말했다.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 - P67

공자가 말했다.

너에게 앎에 대해 가르쳐주겠다.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참으로 아는 것이다." - P69

공자가 말했다.

"군자는 온 세상 사람들에 대해 부유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이나 가리지 않고 오직 도의가 있는 사람만을 서로 가까이 지낸다.  - P105

공자가 말했다.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子曰 德不孤,必有鄰.
자왈 덕불고 필유린

밖으로 나갈 때 방문을 거치는 것은 필연적인 선택이다. 사람으로서 인격을닦고 사회에서 성공적인 처세를 하려면 도를 거쳐야 한다는 것 또한 필연적인선택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상은 그렇지 못하기에 공자가 지적한 것이다. - P151

마음속으로 알려고 노력하는 모습, 그리고 답답해하면서 말로 표현하려고애쓰는 모습이 있을 경우에만 공자는 가르쳐주셨다. 또 모든 것을 다 가르쳐주신 것이 아니라, 단서만 일러주어서 나머지를 학생 스스로 유추하여 깨우치길 바라셨다. - P166

공자가 말했다.
"나물밥을 먹고 물을 마시며 팔을 구부려 베개 삼더라도 즐거움이 또한 그 가운데 있다. 옳지 못한 일을 해서 얻은 부귀는 나에게 뜬구름과같은 것이다. " - P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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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말했다.
"타고난 성품은 서로 비슷하지만 습관에 따라 서로 멀어지게 된다."
공자가 말했다.
"최상의 지혜로운 사람上] 최하의 어리석은 사람(下愚)은 쉽게바뀌지 않는다."6子曰 性相近也,習相遠也, 子曰 唯上知與下愚, 不移.
자왈 성상근야습상원야 자왈 유상지여하우불이 - P392

자하가 말했다.

"매일 자신에게 없는 지식을 배워서 알고, 
매달 자신이 잘하는 것을 거듭 익혀서 잘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배우기를 좋아한다고 말할 수있다."

子夏曰 日知其所亡,月無忘其所能,可謂好學也已矣,
자하왈 일지기소무월무망기소능 가위호학야이의 - P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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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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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른 사람은 긍정의 언어를 사용한다.
긍정의 언어를 사용하면 긍정적인 내가 되고, 부정의 언어를 사용하면 매사에 부정적인 내가 된다. - P122

똑같은 말이라도 자신의 철학과 신념을 담아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삶의 격이 다르다.  - P11

언제나 세상은 내가 가진 개념적 넓이와 깊이만큼 이해되고해석될 수 있다. 언어의 한계가 생각의 한계이기 때문이다.  - P14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보는 방법은 내가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를 보면 된다. 내 인생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내가 사용하는 언어의 수준을 보면 된다. - P17

책이라는 것은 딱 내가 살아온 삶만큼만 읽힌다. 내 그릇만큼만 해석할 수 있다는 뜻이다.  - P55

작년에 사용했던 언어와 올해의 언어가 수준이 비슷하다면 나는 1년 동안 갇혀 산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 P124

‘귀(貴)‘하게 대접받고 싶으면 ‘귀(耳)‘ 기울여야 한다. - P214

내가 쓰는 언어는 내 사고방식을 드러내는 일종의 비늘이다.
물고기가 어떤 물살과 물결을 타고 살아왔는지에 따라서 비늘이달라지듯, 내가 어떤 공간에서 누구와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가 언어적 비늘이 되어 내 몸에 남는다.  - 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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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편) 특히, 돈을 위조했던 자들과 남을 속인 자들은 심한 열병을 함께 앓고 있었으며, 재판석에서 위중한 사람들은 격노한 채 울부짖으면서 서로 물어뜯으며 날뛰고 있었다. - P118

카론은 단테가 멈칫거리고 있는 것을 보고는 다시 소리를질렀다.
"네놈들은 딴 나루터로 건너야 한다지 않더냐? 거기에는이보다 가벼운 배가 있단 말이다."
이때 단테의 스승 베르길리우스가 앞에 나섰다.
"여보게, 카론, 그렇게 성만 내지 마시게. 이 사람은 하느님의 뜻에 따라 지옥을 견학하러 가는 길일세." - P26

미노스가 하던 일을 팽개치고 단테에게 말했다.
"이 고통스런 피난처로 들어온 자여! 그대는 어떻게 여길들어왔으며 누굴 믿고 들어가려 하는가? 문이 넓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은가?"
단테의 스승 베르길리우스가 막아서며 대답했다.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는가 하느님의 뜻에 따라가는 그를방해하지 말라. 뜻하시는 대로 이루시는 저 높은 분께서 원하신 일이니, 더 이상 묻지 말라."
그때 단테는 끝없는 통곡이 그의 귀를 갈가리 찢는 비탄의 골짜기 벼랑에 와있음을 알았다.  - P35

"그대가 살고 있는 피렌체의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치아코라고 불렀지요. 당신이 보다시피 이 빗속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줄기찬 탐욕 때문이라오. 여기 있는 다른 이도 모두탐욕으로 인해 똑같은 벌을 받고 있는 것이오." - P39

"그대는 여기가 동굴인 것으로 아는 모양이지만, 지옥은둥근 것일세. 그대가 밑바닥을 향해 오긴 했지만 내려오는것은 언제나 왼쪽이었고, 아직도 그 둘레를 한바퀴 다돌지는 못한 것이지. 그러니 새로운 것이 나타났다 해도 놀랄 일이 못 되네.‘ - P73

그들은 단테를 그리핀의 가슴으로 데리고갔다. 단테는사랑·소망·믿음의 화살을 맞고 불꽃보다 더 뜨거운 소망을갖게 되었으며, 눈은 보다 밝게 빛나게 되었다. 그 빛남 속에서 단테는 놀라움과 천상양식으로 가득 채워짐을 느꼈다.
그러자 세 여인이 천사들의 노랫소리에 맞춰 춤을 추면서 천길만길 걸어온 단테를 향해 미소를 보내달라며 베아트리체에게 간구하는 노래를 불렀다.
그리하여 단테는 10년 만에 베아트리체의 미소를 직접 대하게 되었다. 그녀를 정신없이 바라보자 몸이 점점 마비되 -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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