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삶과 벤츠를 타는 삶은큰 상관이 없다. 벤츠를 타려면 성실성 이외에 무언가 다른 요소가 필요하다.
- P55

결론적으로 한국 사회가 앞으로 얼마나 발전하는 여러분이 벤츠를타는 일과는 상관이 없다. 한국 사회가 얼마나 좋은 복지국가가 되느냐 여부도 여러분이 벤츠를 타는 것과 아무 상관이 없다. 벤츠를 타는일은 오로지 우리 자신에게 달린 문제일 뿐이다.
- P64

좋은 학벌이나 좋은 직장은, 또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것은 사회에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그러나 거기까지다. 좋은 학벌과 좋은 직장이 있고 열심히 산다고 해서 부자가 되지는 않는다. 중산층으로 먹고살 수는 있다. 하지만 잘살지는 못한다. 일반적인 차는 탈 수 있다. 하지만 벤츠를 탈 수는 없다.
- P67

내 대답은 "자기계발서를 계속 읽고, 그 안에 들어 있는 말들을 조금씩 직접 실천하라" 이다. 그러면 벤츠를 살 수 있다. 이것이 서울대를나오고, 박사 학위를 받고, 교수를 하고, 논문을 계속 쓰고 있는 사람이 말하는 벤츠를 사는 방법이다.
- P69

벤츠나 경제적 부를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 무언가 목표를 설정하면 특별한 성취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을 할 기회가 증가한다. 살아가는 데 목표를 설정하는 일은 그 자체로 충분한 의미가 있다. 삶의 목표를 설정하면 분명좀 더 나은 경험의 기반이 된다.
- P97

자기계발서는 계속해서 읽어야 한다. 자기계발서는 지식을 얻기 위해서 읽는 책이 아니다. 행동을 변화시키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위해서 읽는 책이다. 그렇게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읽어야 한다.
- P239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나는 돈을 벌기 위해서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했다.  - P24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부를 잘하면 사회에서 권력을 얻거나 부를 얻을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겠다. 지금은 공부를 잘한다고해서 잘살 수 있는 세상이 아니다. 특히 벤츠를 타는 것은 공부를 잘하는 것과 아무 상관이 없다. 학벌이 좋은 것과도 아무 상관이 없다.
‘나는 나중에 벤츠를 타야지‘라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아무 소용없는 짓이다. 공부를 잘한다고, 학벌이 좋다고 벤츠를 살 수 있는 건아니다.
- P3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작정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아웃풋을 만들어내기 위한 독서를 하는 것이다.
- P70

내가 해내고 싶은 구체적인 아웃풋으로 목표를정하길 바란다. 막연히 인풋만 하는 것보다는 분명한 성과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
- P71

완벽한 때는 없다고 생각한다. 설령 완벽한 때가 와도그걸 알아차리기 어려울 뿐더러 완벽한 때에, 완전한 준비를 하고 시작해도 실수가 있을 수밖에 없다. - P84

일단 시작하면 그 다음에 무얼 해야 할지가 보인다.
그래야 진짜 나의 부족함을 알 수 있다. 그 부족함을 보강하다 보면 조금씩 달라진 내가 보이기 시작한다.
- P85

‘3년 후의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
5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을까?
요즘 내가 집중하려는 질문이다. 연관성이 떨어지는 파이프라인의 무차별적인 확장은 독이다. 평소 하고 싶었던것이라고 무조건 다양하게 시도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3년 후 나에게 도움이 될 아이템으로 하나씩 집중해서 확장을 하면 좋겠다. 이런 질문이 나의 본질을 찾아가는데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내가 생각한 대로 나의 방향대로 가고 있다면 분명 나만의 기준이 생길 것이다. 하나하나 주어진 문제들을 해결하다 보면 희미했던 목표 의식도점점 선명해지고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 P22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인들은 겉으로는 보잘것없이 초라해 보여도다른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가치가 있다. 그들도 여러분이나 나와 똑같이 느끼는데 자신들이 더이상 돈벌이를 하지 못한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보다 더 민감하게 고통받는다. 그런데 자연은 노인들을 공격한다. 자연은 야비한 악당이라서 그들을 야금야금 파먹어간다. 우리 인간들에게 그것이 더 가혹하게 느껴지는 것은 노인을 안락사시킬 수 없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이 그들을 천천히 목 조르고 결국엔 머리에서 눈알이튀어나오게 될 때까지 내버려두어야 한다.  - P179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 P236

아름답다는 것은 우리가 누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달려 있는 것이다. - P279

사람은 사랑할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다, 는 그 말을, 그리고모모는 깨닫는다. 손에 쥔 달걀 하나,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는것을. 그리고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사람, 로자 아줌마를 죽인것은 생이지만 그녀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것도 바로 그 신비롭고 경이로운 生이라는 사실 또한, 그건 모모의 깨달음이자 곧이 책을 읽는 우리들의 깨달음이기도 할 것이다. - P362

이 소설에서 비참한 것은 세계이지 인간은 아니다. 인간은 병들고, 생명이 다하고,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외면당할 때조 - P369

차도 사랑 안에서 아름다울 수 있다. 모모의 시선과 목소리로 진행되는 이야기 속에서 나는 사람에 대한 사람의 곡진한 사랑을간접 체험할 수 있었다.  - P37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맥베스마음속에서 슬픔의 뿌리를 캐고기억에서 뿌리 깊은 근심을뽑아낼 수는 없을까?
상쾌한 망각의 약을 써서 마음을 짓누르는독소를 일시에 제거하란 말이다.
맥베스 중에서 - P31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