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사생활 아이의 사생활 시리즈 1
EBS 아이의 사생활 제작팀 지음 / 지식채널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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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반성, 또 반성하게 하는 책! 

처음 아이의 사생활이란 책을 접하고, EBS인지도만 믿고 구입을 했다. 도착한 책의 439페이지라는 두께에 놀라고 과연 내가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을까 걱정도 앞섰다. 그러다가 펼친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내 아이의 얘기였고, 나의 이야기들이 수두룩하여 얼굴이 붉어지는 내용들 뿐이었다. 내가 우리 아이에 대해 이렇게 모르고 있었나? 하는 생각과 함께 지금이라도 이 책을 만난것이 나와 내 아이에게는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성형뇌와 여성형뇌가 다른것을 알고  딸과 아들을 키울때 그래서 그렇게 달랐구나를 새삼 느꼈다. 다중지능을 발달시켜야 하는데, 난 무조건 아이의 강점지능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살았구나 반성을 하며 약점지능 또한 함께 키워줘야겠다고 다짐한다. 

아빠 엄마의 말한마디가 행동하나가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사실은 알면서도 지키지 못했던 점들이었는데,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 아이에게 본이 되는 롤모델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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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야, 미안해! - 김준희의 스타일 바디 만들기
김준희 지음 / 엘컴퍼니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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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인터넷광고로 접했을때...하루에 세끼가 아닌 하루에 여섯끼가 마음을 끌었고 김준희씨의 탄력있고 예쁜 라인이 눈에 확 들어왔다. 그러면서도 자신있는 표정이 맘에 들어..나도 이 책 읽고 다이어트를 시작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잘못 알고 있었던 다이어트 상식에 깨우치고, 참는것만이 다이어트의 전부가 아니라는것..항상 배고파도 안먹고 참는것이 다이어트의 지름길이라 생각했는데, 배가 고프기전에 간식으로라도 끼니를 채우라는 말에 큰 위로가 되었다. 

간식으로는 주로 오이나 당근, 과일종류를 택했고, 다이어트의 적이라 할 수 있는 커피는 하루에 한잔으로 줄였다. 

책을 보며 실천하고 운동하며 점점 더 건강해 지는 내 모습에 '비키니야 미안해' 에게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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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정원 - 버몬트 숲속에서 만난 비밀의 화원 타샤 튜더 캐주얼 에디션 2
타샤 튜더.토바 마틴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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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욕심을 내서 타샤의 정원을 가질수는 없다는 것을 안다. 

타샤처럼 지극정성으로 꽃을 대하고, 정원속에서 하나가 된듯이 그렇게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만 느껴진다.  

그렇게 나도 꿈을 꾸게 되었다. 

2년후쯤 시골에 있는 집으로 내려가 타샤처럼 정원을 가꾸고, 글을 쓰며 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생기게 되었다. 

꽃을 공부하고 꽃속에서 타샤처럼 예쁘게 늙어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 손주들이나 지인들이 찾아왔을때 ,따뜻한 차 한잔 내어주고 꽃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해줄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타샤의 정원을 훔쳐보며 직접 가보고 싶은마음, 타샤의 정원처럼 내가 정원을 만들어봐야 겠다는 마음, 자연과 함께한 삶의 풍요로움을 함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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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상완자로 여름방학 나기
    from 노아최고님의 서재 2013-07-21 21:43 
    1학기때도 완자로 공부하고, 울 아들 홈스쿨 공부에 성공했는데, 2학기도 역시 완자로 준비하고 방학을 맞았습니다. 국어 문제집을 먼저 살펴보니, 예습을 할 수 있게 먼저 나와있고, 진도를 나가고, 복습한 상태에서 평가나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울 아들은 예습보다는 복습을 먼저 하는 습관이 있어서, 수업을 진행하고 나면 복습을 먼저 하는 습관이 있어서 예습도 복습도 모두 복습화 되어 있답니다~ 우리 아들이 문제를 풀다가 '엄마,
 
 
 
타샤의 정원 - 버몬트 숲속에서 만난 비밀의 화원 타샤 튜더 캐주얼 에디션 2
타샤 튜더.토바 마틴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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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욕심을 내서 타샤의 정원을 가질수는 없다는 것을 안다. 

타샤처럼 지극정성으로 꽃을 대하고, 정원속에서 하나가 된듯이 그렇게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만 느껴진다.  

그렇게 나도 꿈을 꾸게 되었다. 

2년후쯤 시골에 있는 집으로 내려가 타샤처럼 정원을 가꾸고, 글을 쓰며 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생기게 되었다. 

꽃을 공부하고 꽃속에서 타샤처럼 예쁘게 늙어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 손주들이나 지인들이 찾아왔을때 ,따뜻한 차 한잔 내어주고 꽃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해줄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타샤의 정원을 훔쳐보며 직접 가보고 싶은마음, 타샤의 정원처럼 내가 정원을 만들어봐야 겠다는 마음, 자연과 함께한 삶의 풍요로움을 함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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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몰리 뱅 글.그림, 이은화 옮김 / 케이유니버스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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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이 화가날때면 자기 손으로 자기 머리를 때린다든지, 주먹으로 방바닥이나 벽을 때려서 상처를 낸다든지 하는 격한 행동으로 자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쏘피가 화나면, 정마르 정말 화나면을 읽어주게 되었다. 

소피가 화가 난 이유도 아이들에게 흔히 있을 수 있는 형제간의 다툼이나 부모의 편애로 시작되지만, 그 와중에도 소피는 화를 스스로 풀어 버릴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아낸다. 

화가난다고 상대방에서 화풀이를 해서는 안된다. 자기 스스로 화를 풀어 버릴 줄 아는 소피를 보면서 울 아들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다. 

"노아야~ 노아는 화가 나면 어떻게 하지?" 

"소피는 어떻게 했니? 

"노아는 이제부터 화가날때 어떻게 하고 싶니?"" 

책을 읽어주고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 아들의 성품도 조금씩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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