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의 정원 - 버몬트 숲속에서 만난 비밀의 화원 타샤 튜더 캐주얼 에디션 2
타샤 튜더.토바 마틴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그저 욕심을 내서 타샤의 정원을 가질수는 없다는 것을 안다. 

타샤처럼 지극정성으로 꽃을 대하고, 정원속에서 하나가 된듯이 그렇게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만 느껴진다.  

그렇게 나도 꿈을 꾸게 되었다. 

2년후쯤 시골에 있는 집으로 내려가 타샤처럼 정원을 가꾸고, 글을 쓰며 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생기게 되었다. 

꽃을 공부하고 꽃속에서 타샤처럼 예쁘게 늙어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 손주들이나 지인들이 찾아왔을때 ,따뜻한 차 한잔 내어주고 꽃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해줄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타샤의 정원을 훔쳐보며 직접 가보고 싶은마음, 타샤의 정원처럼 내가 정원을 만들어봐야 겠다는 마음, 자연과 함께한 삶의 풍요로움을 함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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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상완자로 여름방학 나기
    from 노아최고님의 서재 2013-07-21 21:43 
    1학기때도 완자로 공부하고, 울 아들 홈스쿨 공부에 성공했는데, 2학기도 역시 완자로 준비하고 방학을 맞았습니다. 국어 문제집을 먼저 살펴보니, 예습을 할 수 있게 먼저 나와있고, 진도를 나가고, 복습한 상태에서 평가나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울 아들은 예습보다는 복습을 먼저 하는 습관이 있어서, 수업을 진행하고 나면 복습을 먼저 하는 습관이 있어서 예습도 복습도 모두 복습화 되어 있답니다~ 우리 아들이 문제를 풀다가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