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가드너 2
마일로 지음 / 북폴리오 / 202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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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가드너 2가 드디어 나왔다!!


1권 보고 언제 2권 나오나 했는데 드디어 출간 :)



1권 리뷰도 있어요

https://blog.aladin.co.kr/742880223/13254368




내가 바로 방구석 식물 전문가가 된 기분 ㅋㅋㅋㅋ 머리로만 아는 식물 키우기 레벨 UP!





거의 식물 바보(?) 수준이었다가 1권 보고 조금 이해도가 높아졌다. 마음은 마일로 작가님과 거의 같이 키우는 느낌이랄까.









다육이에게 '무름병'이란 게 생긴다니, 이것이 과습 때문이라니!


옆자리 과장님이 식물을 물을 많이 먹고 햇볕을 쫴야 한다며 내 데니얼(다육이)을 가져갔다. 뙤약볕에 아래 가득 물 주고 하루 동안 뒀다가 물 머금은 듯 변하더니 죽었다. 삼일장을 치러줬는데... 무름병이라니!!


의도하지 않은 식물 망나니를 방치하였다니. 힝구










율마라는 식물이 물을 못 먹으면 머리가 기울어진다는 게 무척 기여웠다. 이름도 율마라니!


봄을 맞아 밖에서 꽃 구경 하면서 율마를 발견했다. 예전 같으면 작은 나무구나 하고 지나쳤을 텐데 크레이지 가드너 2를 보니 아는 식물이 많아져서 자꾸 알아본다.


무럭무럭 자라렴 율마야 :)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마일로 작가님이 솜이와 식물을 돌보는 모습이 무척 공감 갔다.







나 역시도 솜이가 식물을 뜯어먹거나 죽이거나 하지 않을까 궁금했는데 독자분들도 많이 궁금했나 보다. 고구마 잎만 뜯어버리다니 기엽기도하여라 :D 독성이 없어 다행이다.









깨알같이 나온 솜이가 넘넘넘 기엽고 사랑스럽다. 마일로 작가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솜이였는데 이제는 의젓하게 식물 식구들을 대하는 것 같아 보였다.








동물이던 식물이던 역시 사랑과 정성으로 돌보면 무럭무럭 자라나나 보다. 싱그러운 봄이 무르익고 식물 키우는 이야기에 푹 빠졌다. 나도 햇볕이 잘 드는 식물용 베란다가 갖고 싶어졌다.



크레이지 가드너 3도 기대할게요 작가님 :)








북폴리오에서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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