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생각 - 나에게 들려주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
루이스 L. 헤이 지음, 구승준 옮김 / 한문화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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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까지 덤으로 될 듯.  

표지 디자인도 훌륭하다. 책을 세워놓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가 될 것 같다.  

루이즈 헤이 책의 내용을 잘 아는 이가 그림을 그린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러나 영어 부분이 프린트가 더 컸으면 좋겠다. 

내가 알던 루이즈 헤이에 비해 말투가 남성적이고 투박한 면이 있다. 

번역이 좀 더 감성적이고 은은하고 부드러웠더라면 좋았겠다.  

Heart thoughts라는 원서는 발간된 지가 오래되었는데 

앞으로 루이즈 헤이의 수많은 책이 다 번역되어 나오면 좋겠다. 

이번 책처럼 트렌디한 외양과 레이어링을 갖추고 나오면 더 좋겠다.  

책 디자인과 촉감 종이 재질 등 모든 면이 한국판이 더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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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오츠 슈이치 지음, 황소연 옮김 / 21세기북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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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나타나는 흑백 사진의 이용도 그렇고 처음 시작하는 띄엄띄엄 대사 나열도 

비주얼적으로 책을 잘 감상하며 읽기 좋게 되어 있다. 

물론 그 안에 메세지도 소중히 공감된다. 

나이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이 책을 읽고  

아 열심히 살아야겠다 하고 실천한다면 정말 그 사람의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을 보면 바로 중고책으로 없애곤 하는데  

이 책은 좀 더 곁에 두고 음미하고 싶다.  

그냥 읽고 던져 버리고 잊어버리면 안될 것 같다. 

앉은 채로 몇 시간 만에 끝낼 수 있는 읽기 간편한 책이기도 하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죽음은 온다. 나에게도 온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온다.  

그래서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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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실천법 - 미국은 왜 '시크릿 실천학교 매뉴얼'에 열광했는가? 시크릿 실천
존 디마티니 지음, 한수영 옮김 / 길벗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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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을 본 뒤 대충 사서 그런지 

그 비디오에 나왔던 디마티니라는 사람이 쓴 책이란 것도 모르고 샀다. 

다이어리 사은품이 있다는 걸 알고 샀는데 

시나공에서 나온 다이어리가 무척 단순한 메모수첩 같이 생겨도 

처음 얻은 2010년 다이어리라 마음에 든다. 

그리고 책 자체에 들어있는 글 중에 설득적인 부분이 많아서 좋다. 

디마티니라는 사람 자신이 학습장애에 방황했던 시절이 있는 사람이라 

보통사람의 눈높이에서 시작할 수 있게 격려해주고 있다. 

시크릿 자체에는 행동강령이 없어서  

한 번 읽고 그 법칙을 실천하기에 가이드가 부족했다면 

이 책이 보완이 되어줄 것이다. 

글에서 느껴지는 작가의 경쾌한 성격과 무조건적인 강한 의지력이 너무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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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ke Time for Your Life
쉐릴 리처드슨 지음, 이은희 옮김 / 북플러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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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가 좋아하는 Life coach 중의 한 명. 

그녀의 책은 다 읽을 거야. 

크루즈 여행도! 

하루만에 다 읽었다. 줄줄 이론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인물들의 예시가 참 많아서 쉽게 읽힌 것 같다. 

활동을 활발히 하는 분이니 만큼 

계속해서 번역서가 나왔으면 좋겠다. 

책 속에서 녹황색 채소 음료를 먹는 게 좋다는 부분에서 

갑자기 브로콜리가 먹고 싶어졌었다 ^o^ 

이기적일 정도로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세지를 일관되게 수십년간  

가르치고 계시다. 나에게 필요한 부분이라 당장 받아들일 것이다.

내가 공부하는 분야와 비슷한 세무사라는 배경을 가진 

능력있고 명석한 여성이라는 점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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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셀러
아우구스토 쿠리 지음, 박원복 옮김 / 시작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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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서른이 되어도 삶에 대한 해답이 궁금한 이유는 

계속해서 실수를 하기 때문인 것 같다. 

아우구스토 퀴리, 브라질 친구에게 물어봐도 모른다는 대답이 돌아오는 걸 보면

정말로 출판사가 홍보한 대로 그렇게 현지에서도 유명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드림셀러라는, 그리고 자살하려는 사람을 구하는 부분에서 주었던 기대는 충족시키는 책이었다. 

초반은 좀 번역의 문제였을까 생각보다 재미없다고 생각해서 반쯤 읽다 말았지만 

목욕하면서 나머지를 보니 술술 넘어갔다. 

나도 실수를 하지만 사회적으로 승승장구하는 세계적 재벌 (드림셀러)도 실수는 한다. 

스타디움에서 자신의 실수를 돌이켜보며 수천명 앞에서 엉엉 울 정도로 큰 실수를 한다.  

그가 아버지를 잃은 아이에게 격려를 해주며 고인은 우리의 추억 속에  

우리가 그의 명예를 빛나게 하기 위한 행위와 노력 속에 살아있다는 말이 특히 기억에 남아 있다. 

일상의 많은 문제를 떠안고 정신상담이라도 받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에 

나를 데리고 잠시나마 이야기를 들려준 책이다. 

약간의 인내심을 갖고 책을 읽을 수 있다면 

누구보다 심각한 문제를 현재 갖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책이고 

방황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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