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오츠 슈이치 지음, 황소연 옮김 / 21세기북스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가끔씩 나타나는 흑백 사진의 이용도 그렇고 처음 시작하는 띄엄띄엄 대사 나열도 

비주얼적으로 책을 잘 감상하며 읽기 좋게 되어 있다. 

물론 그 안에 메세지도 소중히 공감된다. 

나이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이 책을 읽고  

아 열심히 살아야겠다 하고 실천한다면 정말 그 사람의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을 보면 바로 중고책으로 없애곤 하는데  

이 책은 좀 더 곁에 두고 음미하고 싶다.  

그냥 읽고 던져 버리고 잊어버리면 안될 것 같다. 

앉은 채로 몇 시간 만에 끝낼 수 있는 읽기 간편한 책이기도 하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죽음은 온다. 나에게도 온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온다.  

그래서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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