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관제 및 운영 자동화 실무 가이드 -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플레이북 활용 사례
최대수 지음 / 에이콘출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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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게시물을 보다가 에이콘출판사님 계정에서 <정보보안 관제 및 운영 자동화 실무 가이드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플레이북 활용 사례)>라는 책의 서평 이벤트를 하고 계셨다. 정보보안 관제를 운영하고 자동화 하는 실무를 알려주는 가이드 책이었는데 나는 취업 공고 사이트를 자주 찾아보는데 취업사이트 공고에 보안관제 직무 채용공고가 자주 나오는데 어떤 업무인지 궁금했다. 어떤 업무인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서평 이벤트를 신청했고 당첨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에이콘출판사님.^^



책의 저자-최대수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정보보안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글루시큐리티에서 ESM(Enterprise Security Management, 통합보안 관리) 솔루션 개발 팀장, 삼성SDS에서 정보보안 컨설팅과 보안 솔루션 인증 업무를 담당했고, 삼성그룹 보안 강사로도 활동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에서 보안 운영 및 관제 솔루션 전문 엔지니어로 일했으며, 현재는 시스코(Cisco, 이전 Splunk)에서 보안 솔루션 엔지니어로 재직 중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번역서로는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실전 사이버 인텔리전스』(2020) 등이 있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3320689>

책의 목차

1장. 정보보안 관제 및 업무 자동화란?

1.1. 정보보안 관제 및 운영 업무에 자동화가 왜 필요한가?

1.1.1 정보보안 관제 센터의 주요 업무

1.2. 자동화를 통해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가?

1.3. 정보보안 관제 자동화 솔루션은 어떤 기능이 필요할까?

1.4. 이 책의 구성

2장. 정보보안 관제 자동화 솔루션이란?

2.1. SOAR 솔루션이란 무엇인가?

2.2. SOAR 솔루션에 필요한 기술 요소는?

2.2.1 SOAR 핵심 기능

2.2.2 플레이북 구성

2.2.3 워크북

2.2.4 SIEM 솔루션과 유연한 연동

2.2.5 콘텐츠(유스 케이스)

2.3. SOAR 구축 프로젝트 방법론

2.3.1 Phase 1: 사전 준비 단계

2.3.2 Phase 2: 현황 조사 및 분석

2.3.3 Phase 3: 설계

2.3.4 Phase 4: 구현 및 적용

2.3.5 Phase 5: 운영

3장. 자동화 플레이북 활용 사례

3.1. 악성 코드 공격 대응 업무 프로세스

3.1.1 악성 코드 공격 개요

3.1.2 주요 업무 내용 및 대응 소요 시간

3.1.3 악성 코드 공격 탐지 및 분석 흐름도

3.1.4 주요 업무 흐름

3.1.5 상세 업무 흐름도

3.1.6 시스템 연동 목록

3.1.7 플레이북 유스 케이스 정의서

3.1.8 구현 플레이북

3.2. 스팸메일 탐지 대응 업무 프로세스

3.2.1 스팸메일 탐지 및 대응 개요

3.2.2 주요 업무 내용 및 대응 소요 시간

3.2.3 스팸메일 탐지 및 분석 흐름도

3.2.4 주요 업무 흐름

3.2.5 상세 업무 흐름도

3.2.6 시스템 연동 목록

3.2.7 플레이북 유스 케이스 정의서

3.2.8 구현 플레이북

3.3.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 대응 업무 프로세스

3.3.1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 개요

3.3.2 주요 업무 내용 및 대응 소요 시간

3.3.3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 탐지 및 분석 흐름도

3.3.4 주요 업무 흐름

3.3.5 상세 업무 흐름도

3.3.6 시스템 연동 목록

3.3.7 플레이북 유스 케이스 정의서

3.3.8 구현 플레이북

3.4. KISA 보안 공지 및 취약점 정보 모니터링 및 대응 업무

3.4.1 신규 보안 취약점 개요

3.4.2 주요 업무 내용 및 대응 소요 시간

3.4.3 취약점 공지 확인 및 대응 업무 흐름도

3.4.4 주요 업무 흐름

3.4.5 상세 업무 흐름도

3.4.6 시스템 연동 목록

3.4.7 플레이북 유스 케이스 정의서

3.4.8 구현 플레이북

3.5. 해킹 그룹 위험도 점수 기반 탐지 대응 업무 프로세스

3.5.1 해킹 그룹의 APT 공격 개요

3.5.2 MITRE ATT&CK 프레임워크와 공격 기술 분석

3.5.3 위험도 점수 기반 공격 탐지 개요

3.5.4 주요 업무 내용 및 대응 소요 시간

3.5.5 해킹 그룹 공격 탐지 및 분석 흐름도

3.5.6 주요 업무 흐름

3.5.7 상세 업무 흐름도

3.5.8 시스템 연동 목록

3.5.9 플레이북 유스 케이스 정의서

3.5.10 구현 플레이북

3.6. AWS 클라우드 위협 탐지 대응 업무 프로세스

3.6.1 클라우드 환경의 공격 개요

3.6.2 주요 업무 내용 및 대응 소요 시간

3.6.3 AWS 클라우드 환경의 공격 탐지 및 분석 흐름도

3.6.4 주요 업무 흐름

3.6.5 상세 업무 흐름도

3.6.6 시스템 연동 목록

3.6.7 플레이북 유스 케이스 정의서

3.6.8 구현 플레이북

3.7. 내부 정보 유출 이상 징후 탐지 대응 업무 프로세스

3.7.1 내부 정보 유출 이상 징후 개요

3.7.2 주요 업무 내용 및 대응 소요 시간

3.7.3 정보 유출 이상 징후 탐지 및 분석 흐름도

3.7.4 주요 업무 흐름

3.7.5 상세 업무 흐름도

3.7.6 시스템 연동 목록

3.7.7 플레이북 유스 케이스 정의서

3.7.8 구현 플레이북

4장. 정보보안 관제 자동화 운영 방안

4.1. SOAR 시스템 운영 관리 프로세스

4.1.1 보안 관제 자동화 운영 프로세스란?

4.1.2 보안 관제 자동화 시스템 운영 절차도

4.1.3 자동화 시스템 운영 점검 업무

4.1.4 일별 세부 운영 업무 절차

4.1.5 주별 세부 업무 절차

4.1.6 월별 세부 업무 절차

4.1.7 수시 세부 업무 절차

4.2. 신규 플레이북 개발 및 콘텐츠 관리 프로세스

4.2.1 플레이북 개발 절차

4.2.2 플레이북 관리 방안

5장. 자동화 업무 확장 영역

5.1. 제로 트러스트 구현 기술로 오케스트레이션과 자동화

5.1.1 제로 트러스트 정의

5.1.2 기존 경계 보안과 제로 트러스트 보안의 비교 295

5.1.3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와 자동화

5.1.4 자동화 활용 사례

5.2. IT 운영 및 장애 대응 자동화

5.2.1 IT 운영 및 장애 대응 자동화란?

5.2.2 옵저버빌리티 대응 자동화로 확장

5.3. 통합보안 운영 확장

5.3.1 통합보안 운영이란?

5.3.2 통합 운영 확장 사례

5.3.3 생성형 AI활용 사례



책의 특징

이 책은 정보보안 업무 자동화에 대한 기초부터 활용 사례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책이다. 정보보안 업무에 자동화가 필요한 이유부터 개념과 구축 방법론까지 보안 운영자, 보안 분석가, 보안 팀장, CISO 모두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셨다. 실제 구현 사례로서 유형별 자동화 사례는 플레이북 구현을 위한 설계 과정부터 구현까지의 전 과정을 설명하신다. 또 정보보안 업무별로 구분하시고, 클라우드 관제 업무까지 포함하셔서 제공하신다. 구현 이후 안정적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알아보시며, 플레이북 변경 사항이 발생했을 때에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알려주신다. 마지막으로 제로 트러스트, IT 운영 및 생성형 AI 활용 등 확장 영역에 대해서도 살펴보신다.

책의 장점

이 책은 실무자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책의 전 과정을 통해서 자동화된 통합 보안 운영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체계화된 기술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또 이 책은 솔루션 제조사가 제공하는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구체화해 유형별 활용 사례를 제시한다. 이와 함께 정보보안 자동화 개념, 구축 방법론, 유형별 활용 사례와 이후 확장할 수 있는 가이드를 모두 제공하여 유익하고 특히 유형별 활용 사례는 여러 보안 업무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소스를 제공한다. 활용 사례를 응용해 각 업종별 환경에 맞는 보안 관제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책의 후기

이 책을 통해서 보안관제라는 업무와 분야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다음번에 채용공고에 보안관제 분야를 모집하는 공고가 있다면 지원해 봐야겠다. 이 책에서 배운 지식으로 채용시험과 채용 면접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안 분야를 경시하는 경우가 많아 언제나 정보보안이 뚫려서 중요 정보가 유출되었다는 뉴스가 늘 나오는데 앞으로는 보안을 중시해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다. 이 책 처럼 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들이 많이 나와서 정보보안을 중시하는 사회와 국가가 되었으면 한다. 또 기업들이 보안관제라는 분야를 많이 채용하면 기업 보안에도 큰 도움이 되고 보안업으로 취업하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보안이 강해지는 사회와 국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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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유해한 장르다 - 미스터리는 어떻게 힙한 장르가 되었나
박인성 지음 / 나비클럽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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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게시물을 보다가 나비클럽님이 그믐에서 <이것은 유해한 장르다 - 미스터리는 어떻게 힙한 장르가 되었나>라는 책을 함께 읽는 독서 모임 이벤트를 하고 계셨다. 참여하시는 사람들 중 10분께 책을 보내드리는 이벤트를 하신다고 게시물을 올리셨는데 나는 소설, 영화, 드라마, 게임 장르 중 미스터리 장르를 가장 좋아한다. 그리고 미스터리 장르로 창작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래서 미스터리 장르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었는데 이 책으로 미스터리 장르를 공부할 수 있어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벤트를 신청했고 당첨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나비클럽출판사님.^^ 그믐님.^^


책의 저자-박인성

문학평론가.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경계를 넘나들며 각종 장르문학과 문화 콘텐츠에 대한 연구와 비평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정신분석과 이야기 행위》(2017)가 있으며 현재 부산가톨릭대학교 인성교양학부 조교수 및 교보문고 문학팀 기획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9775104>

책의 목차

프롤로그_무균실의 상상력과 그 적

1부. 미스터리라는 사회적 장르

1. 부르주아의 오락에서 정체성의 수수께끼로

- 사회적 마스터플롯으로서 미스터리

- 장르의 구성 요소: 관습, 도상, 이야기 공식

2. 냉전시대가 낳은 미스터리, 첩보와 방첩 서사

- 이데올로기 투쟁 속의 히어로: [007], [미션 임파셔블]

- 방첩 서사와 국가의 착한 개: [굿 셰퍼드]

- 진보적 첩보물이 도달한 질문 :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제이슨 본] 시리즈

3. 내면의 분투 혹은 ‘후까시’, 하드보일드와 누아르

- 미국적 미스터리, 마초가 된 탐정: 대실 해밋의 《몰타의 매》

- 도시의 어둠을 응시한다: 레이먼드 챈들러

- 하드보일드 소설의 영화적 미장센: 필름 누아르

- 전형적인 누아르, 김지운의 [달콤한 인생]

4. 미스터리, 범인이 아니라 나를 찾는 미궁

- 네오누아르에서 한국적 가족주의까지: [대부]와 [길복순]

- 남성 멜로드라마가 된 한국적 누아르: [무간도]와 [신세계]

- 본격 미스터리와 멜로드라마의 강한 결합: [비밀의 숲]

- 미궁 속의 범죄심리학: [한니발] 시리즈

2부. 거의 모든 수수께끼로서의 미스터리

1. 초자연적 현상을 다루는 미스터리: 오컬트

- 악마를 통해 인간 정신의 취약함을 드러내다: [엑소시스트]

- 한국의 근대화가 억압한 무의식의 귀환: 《퇴마록》, [사바하], [파묘]

- 오컬트 스킨을 쓴 가족 재난 서사: [곡성]

2. 과거를 해석하는 현재의 추리: 역사 미스터리

- 역사라는 미스터리: 《흑뢰성》

- 근대인이란 스스로 만든 감옥 안의 존재다

- 현대 일본 사회를 위한 메시지로 과거를 풀다

3.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다만 수수께끼 형태로: SF 미스터리

- SF, 고유의 문법이 없는 장르

- 사이버펑크는 하드보일드의 꿈을 꾸는가:〈블레이드 러너〉

- 미래 사회에서 자기정체성을 탐색하기: 〈블레이드 러너 2049〉

- 모든 장르의 결합이 가능한 ‘우주 활극’: 〈카우보이 비밥〉

4. 가장 게임적인 서사, 가장 서사적인 게임: 미스터리 게임

- 게임으로 이행하는 미스터리: 〈카마이타치의 밤〉

- 캐주얼 미스터리의 확장성: 〈역전재판〉, 〈단간론파〉

- 애도하는 미스터리: 〈오브라딘호의 귀환〉

- 메타-미스터리와 해석의 게임 : 〈괭이갈매기 울 적에〉

3부. K-미스터리 리부트: 법정에서 뛰쳐나온 탐정-자경단

1. 무엇이 한국 사회의 미스터리가 되어야 하는가

- 모두가 법관인 시대와 사적 처벌 서사의 유행

- 미스터리라는 파르마콘

2. 도시를 떠나는 한국적 미스터리: 황세연과 박소해

- 미스터리라는 공간-장소의 논리

- 미스터리 공간으로서의 시골의 재발견: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 로컬리티, 공동체를 위한 미스터리 좌표: [해녀의 아들]

3. ‘한’의 마스터플롯에 대한 현대적 변주: 배상민과 정세랑

- 미스터리와 사연의 논리

- 사회적 갈등과 이야기의 힘: 《아홉 꼬리의 전설》

- 사회의 재구성과 공동체 회복: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4. 죄는 사이코패스만 짓는 것이 아니다: 정유정과 송시우

- ‘악’에 대한 판단 정지: 〈케빈에 대하여〉

- 타인에 대한 뺄셈으로 구성된 행복: 《완전한 행복》

- 현실 감각을 압도하는 ‘자캐’커뮤니티: 〈알렉산드리아의 겨울〉

5. 그리고 두 사람이 있었다: 이은영, 《우울의 중점》

- 미스터리와 오컬트의 상호 보완

- 미스터리는 어떻게 비극으로 돌아가는가

- 비극적 자기 인식의 고리를 끊는 방법

6. 사연의 세계와 전이의 역동성: 홍선주, 《푸른 수염의 방》

- 와이더닛(Why done it?)

- 전이되는 삶

- 사랑하기 위한 조건

에필로그_명탐정은 추리하지 않는다


책의 특징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미스터리 장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로부터 출발하여, 다양한 매체를 가로지르며 어떻게 한국적인 변형을 거치는지 살펴본다. 책의 저자님은 1부와 2부는 <계간 미스터리>에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연재한 글들을 토대로 작성하셨다.

1부의 미스터리 장르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은 장르로서의 미스터리를 돌아보면서, 사회적인 마스터 플롯으로의 역할을 되새기신다.

2부에서는 인접 장르들과의 결합과 교차 속에서 미스터리의 장르적 갱신을 살펴보신다.

3부에서는 'K-미스터리 리부트'라고 부를 수 있는 동시대적 한국 미스터리 작품들의 특징적인 경향을 소개하신다.

책의 장점

이 책은 미스터리 장르의 정석, 미스터리 장르의 바이블이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미스터리 장르의 역사, 미스터리 장르의 구성 요소, 미스터리 장르의 이야기 공식, 미스터리 장르의 소설, 영화, 게임, 드라마 등 미스터리 장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알려준다. 우리가 보고 듣고 좋아하는 많은 소설, 영화, 게임, 드라마가 예시로 나와서 미스터리 장르를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하고 미스터리 장르를 창작하고 싶은 창작가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책의 후기

책을 읽으면서 미스터리 장르에 대해서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내가 몰랐던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 게임, 소설, 드라마 등의 작품들을 더 많이 알 수 있게 되었다. 시간이 나면 이 책에서 새롭게 알게 된 미스터리 장르의 창작물을 읽고 봐야겠다. 그믐에서 진행하는 독서 모임에, 이 책을 같이 읽었는데 같은 독자분들의 의견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책의 저자님이 라이브에 참여하셔서 독서 모임의 독자분들과 대화를 나누셨는데 수준 높은 대화로 더 다양한 지식을 알게 되어서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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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kddnjs150 2024-10-20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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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은 그냥 벌어진다 - 이 세계를 움직이는 힘
브라이언 클라스 지음, 김문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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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보다가 웅진지식하우스 계정에서 <어떤 일은 그냥 벌어진다>라는 책의 서평 이벤트를 하고 계셨다. 책 표지에 불확실하고 복잡한 세상 속 질서는 존재하는가? 라는 질문이 적혀 있었는데 불확실성과 패턴 찾기, 미래 예측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이 나의 관심사와 맞는다고 생각해 책을 읽고 싶어져서 서평 이벤트를 신청했고 당첨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웅진지식하우스출판사님.^^


책의 저자-브라이언 클라스 (Brian Klaas)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국제정치학과 부교수.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비교정부학 석사 학위와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치 컨설턴트로도 활동 중인 그는 전 미네소타 주지사 마크 데이튼의 선거 캠프에서 정책 책임자·캠페인 부책임자를 담당했고 NATO, EU, 국제 NGO와 국제 정치인들의 조언가 역할을 하고 있다. 민주주의, 권위주의, 미국 외교 정책, 미국 정치, 정치 폭력, 선거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시각을 담아 『폭군의 제자The Despot’sApprentice』 『폭군의 공범The Despot’s Accomplice』 『어떻게 선거를 조작하는가How to Rig an Election』(공저)를 집필했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뉴욕타임스] [가디언] [파이낸셜타임스] [뉴스위크] 등에 기고했고 CNN, BBC 뉴스, CNBC 등 국제 매체에 해설자로 참여하고 있다. 영국 팟캐스트 어워드에서 3위를 차지한 「권력은 부패한다Power Corrupts」의 진행자로 세계적 전문가들과 함께 세상을 움직이는 힘의 이면과 악한 권력자들의 실체를 파헤치고 있다. 그 결과물인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책의 역자-김문주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석사를 수료하였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민주주의의 정원》, 《디스럽터》,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어떻게 이슬람은 서구의 적이 되었는가》, 《설득은 마술사처럼》, 《올 더 빌딩스 인 파리》, 《불안에 지지 않는 연습》, 《캣치》, 《삶의 진정성》, 《방탄소년단 BTS: Test Your Super-Fan Status》, 《물어봐줘서 고마워요》, 《설득은 마술사처럼》, 《담대한 목소리》,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 《셰이프 오브 워터》, 《나는 남자를 잠시 쉬기로 했다》, 《굿바이 불안장애》, 《인생이 빛나는 마법》, 《펭귄을 부탁해》, 《마음챙김과 비폭력대화》 등이 있다.

책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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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들어가며 - 불확실하고 복잡한 세상을 굴러가게 하는 힘

한 관광객 부부와 구름이 갈라놓은 20만 명의 생사

우연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

하나의 몸짓으로도 모든 별자리가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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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하나를 바꾸면 열이 바뀐다 - 모든 행동이 각각 독립되어 있을 거라 믿는 개인주의의 착각

시계처럼 정확한 우주 vs. 불확실한 우주

미세한 차이가 일으키는 엄청난 변화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더 제멋대로인 세상에 살고 있다

3장 모든 일에 다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다 - 우발성은 어떻게 확률과 혼돈이 이끌어가는 세계에서 군림할 수 있었을까?

우리는 의미 없는 데서 의미를 찾는다

조금만 비틀어도 모든 게 달라진다

우리는 과연 스스로의 삶을 통제하고 있을까?

왜 진화 과정에서 임의성의 역할이 간과되었을까?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가장 놀라운 발전이 일어난다

4장 우리의 뇌가 현실을 왜곡하는 이유 - 우리는 유형을 과하게 탐지해내도록 진화됐다

우리가 흑백으로만 볼 수 있었다면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우리의 뇌는 이야기를 꾸며내기 위해 설계됐다

숨겨졌다고 믿는 설명을 찾아 헤메는 음모론자들

5장 무리의 법칙 - 모든 무리는 혼돈의 가장자리에 불안정하게 서 있다

하나가 되어 행진하고 예고 없이 방향을 바꾸는 무리

모래알 하나가 일으킨 처참한 연쇄반응

잇달아 만들어진 의미 없는 우연의 엄청난 효과

규칙성의 신기루

잔물결은 어떻게 삶을 바꾸고 사회를 뒤엎는가

6장 헤라클레이토스의 규칙 - 제어할 수 없는 혼돈을 제어할 수 있는 확률로 착각하는 사람들

우리는 대답할 수 없는 질문에 답을 안다고 자주 착각한다

우리는 적어도 나 자신은 이해할 수 있을까?

모른다고 인정하는 것이 잘못된 확률을 사용하는 것보다 낫다

우리는 불확실성의 영역에서 확률을 사용할 때 길을 잃는다

7장 스토리텔링 애니멀 - 비합리적인 신념의 힘

믿음은 어떻게 인간의 행동을 형성할까?

인간은 서사를 통해 세상을 항해한다

현실에는 기승전결이 없다

8장 지구 복권 - 지질과 지형은 어떻게 우리의 운명을 형성하고 궤적을 바꿔놓을까?

지형은 우리가 써 내려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우리는 지구가 어떻게 우리를 형성했는지는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

지리적 요인은 사람들의 선택을 바꾸고 역사를 바꾼다

지질과 지형 그리고 우발성은 현실에서 어떻게 나타날까

9장 모두의 나비효과 - 어떻게 모든 사람이 꾸준히 세상을 바꾸는가

우리 각자는 조금씩 다르게 날갯짓을 한다

역사는 벌어진 사건이 아닌 우리가 벌어졌다고 동의한 사건이다

버려진 담배 세 개비, 그리고 이를 발견한 적절한 인물

때로는 편견이 우리의 눈을 가리고 귀를 닫게 한다

그 일을 하는 사람이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10장 시계와 달력 - 아주 짧은 순간은 어떻게 세계를 바꿔놓을까?

타이밍의 우발성은 우리 삶을 끝없이 결정하고 전환한다

우리는 역사적 사건들로 만들어진 리듬에 따라 우리 삶을 동기화한다

같은 효과라도 타이밍에 따라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다

11장 황제의 새로운 방정식 - 왜 로켓과학이 인간 사회보다 이해하기 쉬울까?

나쁜 연구 방법과 의도적인 편법의 함정

원래의 이론이 틀렸을까, 세계가 바뀌었을까?

강한 연결고리의 문제 vs. 약한 연결고리의 문제

진실스러움과 수학스러움

데이터 예측의 함정

12장 이 세계는 결정론적인가 비결정론적인가? - 인생은 처음부터 대본이 짜여 있을까, 아니면 미래를 선택할 자유가 있을까?

인생은 맨 처음으로 되돌려도 모든 것이 지금과 똑같이 흘러갈까?

자유의지를 조금 남겨두면 이 세상은 편안한 불확실성을 누리게 된다

자유의지란 무엇일까?

자유의지라는 모순

13장 우리는 모든 것을 통제하지 않아도 된다 - 복잡하고 혼돈스러운 세상에서 불확실성이 가진 힘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절망

불확실성을 받아들이고 미지의 것을 아우르는 주문, “나는 모른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중요하다

감사의 글


책의 특징

이 책은 "세상의 본질을 다양한 학문으로 꿰뚫은 흥미진진한 책"이라는 찬사를 받은 책으로, 저자님은 이 책을 통해 진실인 척 취급받는 사악한 미신들을 떨쳐버리시고 그러면서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인간 경험의 세 가지 측면을 탐구하신다. 우리 인류는 어떻게 지금의 상태에 이르렀으며 왜 그것이 우리에게 중요한가? 우리의 얼크러진 삶은 통제할 수 없는 임의적이고 우연한 사고들 때문에 어떻게 끝없이 방향을 바꾸는가? 그리고 왜 우리는 현대사회의 역동성을 이토록 자주 오해하는가? 에 대해서 이야기 하신다.

책의 장점

이 책은 우리가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고 불확실성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정치학, 철학, 경제학, 진화생물학, 지질학, 인류학, 물리학, 심리학, 신경과학, 역사, 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례와 예시로 설득해 주어서 저자님의 주장을 쉽게 납득할 수 있게 해주신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처음 배우는 사람은 어려워할 수도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작성해 주셔서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책이 두꺼운 편인데도 그래도 빠르게 술술 잘 읽힌다.

책의 후기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우리는 어떤 큰 일이 발생하면 어떤 원인이 반드시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그 원인을 찾으려고 미친 듯이 노력하는 경우가 많고, 한 가지 원인만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어떤 큰 일이 사실은 필연과 인과가 아닌 우연과 혼돈으로 인한 경우가 많고, 불확실성에 대해서도 우리는 완벽히 미래와 불확실성을 예측할 수 없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불확실성을 예측하려고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이 불확실한 세상을 재미있게 탐구하고 즐기라는 것도 크게 기억에 남는다.

#어떤일은그냥벌어진다 #이세계를움직이는힘 #브라이언클라스 #웅진지식하우스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출판 #웅진지식하우스 #김문주 #불확실성 #확실성 #리스크 #위험 #복잡계 #서평 #서평단 #서평이벤트 #리뷰 #리뷰단 #리뷰이벤트 #리뷰어 #책 #책인증 #이벤트 #책이벤트 #예측 #미래 #예상 #질서 #미래예측 #미래예상 #카오스이론 #우연 #카오스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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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 - 이야기의 기술
에이미 존스 지음, 안지아 옮김 / 드루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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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보다가 ksibooks님이 매력적인 이야기의 숨겨진 구조와 비밀에 관한 내용을 설명해 놓은 「 플롯 」 도서 인스타그램 리뷰단을 10명 모집하고 계셨다. 나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회자되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는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책이 큰 기대가 되고 읽어보고 싶어서 서평 이벤트를 신청했고 당첨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ksibooks님.^^ 드루출판사님.^^



책의 저자- 에이미 존스

영국 서머셋에 있는 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를 이끌며 그곳에서 영어, 문학, 창작과 함께 팟캐스트 작문, 시, 서사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책의 번역-안지아

고등학교 때 미술을 시작해 홍익대학교 조형대학에서 영상, 영화를 전공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 번역을 공부했다. 현재는 출판, 마케팅, ERP,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어 전문 번역사로 일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빛이 되는 번역을 꿈꾸며 두 언어 사이에 다리를 놓는다.

책의 목차

  • 들어가며

  • 인물 중심 혹은 사건 중심
  • 시작, 중간, 끝
  • 프라이타크의 피라미드
  • 초록 세계
  • 갈등과 대립
  • 잘 짜인 극
  • 영화의 5단계
  • 플롯 포인트
  • 민담의 구조
  • 영웅의 여정
  • 이야기의 형태
  • 7개의 플롯
  • ① 괴물 극복하기
  • ② 무일푼에서 부자로
  • ③ 여행과 귀환
  • ④ 퀘스트
  • ⑤ 비극
  • ⑥ 희극
  • ⑦ 거듭나기
  • 시간 순서
  • 인 미디어 레스
  • 아날렙시스와 프롤렙시스
  • 복선
  • 전방 조응과 후방 조응
  • 반전과 폭로
  • 클리프행어
  • 플롯에 사물이 나오면
  • 고립과 구출
  • 플롯 구성하기
  • 플롯 확장하기
  • 멋진 시작
  • 멋진 결말

  • 주요 참고도서


책의 특징

이 책은 작가를 꿈꾸는 자들을 돕는 데 목적이 있는 책으로 참신한 첫 아이디어를 잘 구조화해서 한 편의 작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게 돕는데 목표를 삼는다. 또 이 책은 스토리텔링의 두 가지 기본 요소, 이야기의 플롯과 틀을 아우르는 구조,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법 중에서 첫 번째 요소인 구조를 다룬다. 이 책은 가장 먼저 모든 이야기에 적용되는 플롯의 이론을 살펴보고, 희곡 및 시나리오를 위한 모범 플롯을 분석한다. 그다음은 기본 플롯을 알아본다. 이어서 플롯의 시간 순서를 자유자재로 조정해 극적 효과를 내는 방법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는 시작과 결말을 위한 몇 가지 실전 팁을 독자들에게 나눠준다. 또 이 책은 관습적인 문학 작품 구조에 집중한다.

책의 장점

이 책은 먼저 플롯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 스토리 기법들을 만든 사람을 알려준다. 그 후 플롯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와 스토리 기법들을 설명해 주고 설명한 단어와 스토리 기법들을 사용하는 작품들의 예시와 작품들의 장면을 알려주어서 플롯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와 스토리 기법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작고 가벼워 언제 어디서나 읽기가 쉬워 창작자들이 갖고 다니면서 창작을 할 때 참고할 수 있게 도와준다. 스토리 순서를 표로 정리해 놓아서 스토리 순서별로 어떤 사건이 일어나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좋은 작품들을 책에 많이 소개해 줘서 좋은 작품들을 따로 찾아보기에 편리하다.

책의 후기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좋아하는 문학, 소설, 만화, 영화가 어떤 식으로 만들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좋은 스토리를 창작하기 위해서는 플롯을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다. 전개와 결말이 다른 다양한 플롯과 스토리라인을 다루어줘서 유익했다. 이 책에서 알려준 플롯과 스토리를 만드는 법을 참고해서 나만의 플롯과 스토리를 만들어 봐야겠다. 또 이 책에서 소개한 작품들 중 내가 몰랐던 명작들도 많이 소개되어 있는데 덕분에 좋은 작품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시간 날 때마다 이 책에서 소개한 작품들 위주로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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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kddnjs150 2024-10-17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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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 books 2024-12-04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료실 자본론
전영웅 지음 / 청아출판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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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리뷰어클럽에서 <진료실 자본론>이라는 책의 서평 이벤트를 하고 계셨다. 책의 내용은 마르크스 자본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의 구조적 모순과 왜곡된 현실을 분석하는 독특한 시선을 담고 있다. 외과의사와 봉직의로서의 경험과 병원장, 즉 자본가가 되면서 겪는 한계를 생생하게 묘사하며, 의술과 경영이라는 상충된 고민을 풀어내는 내용이다. 나는 젊은 청년인데 미래에 내가 나이를 먹어 노인이 되면 건강보험이 고갈되고 우리나라 의료가 붕괴할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는 것을 많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 의료의 문제점을 배우고 문제점의 원인을 알게 된다면 의료 붕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책이 큰 기대가 되고 꼭 읽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서평 이벤트를 신청했고 당첨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청아출판사님. Yes24리뷰어클럽님.^^


책의 저자-전영웅

바다와 한라산이 보이는 동네 의원에서 환자를 돌보면서, 환자의 모습에 비친 우리 사회의 병폐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에서 전공의, 전임의 시절을 보내고 제주에 내려와 봉직 생활을 하다가 제주에 빠져 그대로 눌러앉았다. 검도와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고, 작은 텃밭을 가꾸며 블로그와 브런치에 글을 연재하고 있다.


책의 목차

Prologue


1부 시골 의사의 개원 일기


개원할 결심

개원, 낭만과 현실 사이

개원 자리를 결정하다

개원 준비, 자본의 지출

개원의, 자본가가 되다

공동 원장, 자본가로서의 첫 경험

개원의, 자본 활동에 제약받는 자본가

신출내기 자본가의 구인 작전

임금을 지불한다는 것

쉬는 것도 어렵다

병원 장비로 바뀐 대출금

주사위는 던져졌다


2부 대한민국에서 개원의로 산다는 것


나는 의사인가, 경영자인가

개원의, 자본가와 노동자 그 사이

생산 수단을 소유한 개원의 또는 자본가

의료의 교환 가치

의료 가치는 어떻게 형성되었나

의료 수가와 이윤, 구조적 딜레마Ⅰ

의료 수가와 이윤, 구조적 딜레마Ⅱ

외과의를 포기했던 이유

의료라는 상품의 물신성

노동의 가치, 의료의 공공성

이윤 창출, 그 부조리함

원장님은 착취자

의료의 이윤, 이윤율Ⅰ

의료의 이윤, 이윤율Ⅱ

임금의 특성

꿈 많은 개원의, 현실의 자본가

자본은 영혼을 불안케 하고


3부 대한민국 의료 위기


자본의 본성과 통제 사이

자본가 그리고 개원의의 이윤

복잡하고 왜곡된 한국 의료의 구조와 현실

2,000이라는 숫자가 무너뜨린 것

변화는 필요하다, 섬세하게

동네 의원 원장의 넋두리


Epilogue


책의 특징

먼저 이 책은 첫 번째로 의료 상품의 기본 특성에 대한 내용을 다루신다. 의사가 생산하는 의료 서비스 상품 역시 모든 재화와 서비스가 상품인 사회에서, 하나의 상품이기에 자본론에 의거한 분석이 필요하며 가능하다고 판단하셔서 이 책에서 자본론에 의거한 분석을 하신다.

둘째는 의사 개인의 개원 과정을 담은 경험담과 함께 한국의 의료 구조를 자본론의 관점에서 어떻게 분석해 볼 수 있을까를 고민하시다가 이 역시 자본의 관점과 작금의 현실을 살아가는 의사의 관점에서 풀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셔서 글을 조금 보태어보셨다고 하신다.


책의 장점

이 책은 저자님이 노동자에서 자본가로 입장이 바뀌며 변하는 사고와 심리, 이윤의 창출과 수가의 통제가 충돌하며 발생하는 딜레마, 이런 현상이 어째서 사회의 필수 요소인 의료 서비스에서 발생하는가에 대한 객관적 시선을 제공하신다. 마르크스의 자본론 원서는 워낙에 길고 어려운 책이라 읽을 엄두가 나지 않는 책인데 이 책은 자본론을 우리에게 익숙하고 우리가 서비스를 받는 한국의 의료현실에 대해서 이야기해 쉽고 재미있게 자본론과 한국의 의료현실에 대해서 알 수 있고 배울 수 있다.


책의 후기

이 책으로 인해서 내가 잘 몰랐던 한국 의료와 병원들의 현실과 딜레마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의사 선생님들과 병원들도 고민이 많고 고생을 많이 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환자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의사와 병원이 되기가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것에 크게 공감했고 이러한 슬픈 현실이 많이 안타까웠다. 이윤도 얻을 수 있고 사회적 공익도 얻을 수 있는 현재의 자본주의와 실패한 공산주의 말고 새로운 경제체제가 등장해 이윤도 얻을 수 있고 사회적 공익도 얻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새로운 경제체제를 만들 수 있는 천재가 등장하기를 기원해 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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