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많이 불렀던 동요가 한편의 아름다운 시라는 것을 알았을때 새삼 신기하기도하고.. 너무 아름답고 예쁘고 고운 우리 나라 말이다. 하고 생각했었다. 저학년 책가방 동시를 읽으면서.. 새삼 어린시절의 나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그리고 한장 한장 동시를 감상하며 책장을 넘기며.. 나도 모르게 흥얼흥얼~~ 부르고 있는 노래에.. 스스로 감상을 해 보았다. 왠지 동시를 읽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차분해지고..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 든다. 아이들과 동요를 부를때도 내 마음이 순수해지는 것 같아 아이들과 자주 동요를 부르곤 하는데.. 책 읽기 좋아하는 두 아이들.. 역시 동시를 읽고 있으니 책을 읽어 달라고 졸라대서.. 짧은 동시이기에.. 아이들에게 시를 읽어주었다. 천천히 시를 감상하며 읽었더니.. 아이들 역시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다 또 읽어달라고.. 하며 재미를 붙였나 보다..ㅎㅎ 저학년 동시는 1부 올챙이 , 2부 아기랑 토끼랑 , 3부 참새네 말 참새네 글 4부 오줌 싼 날 이렇게 목차가 되어있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동시는 보슬비의 속삭임이다.. 노래로도 익숙하고... 동시로도 접하니.. 너무 아름다운 동시인것 같다. 아름다운 동시와 함께.. 한장의 엽서을 보는 듯한 동시에 맞는 예쁜 그림과 함께... 함축적인 동시의 의미를 잘 풀이해주듯 시에 이해를 돕기위한 짧은 평과 그리고 여러가지 다양한 지식들을 얻을수 있는 부연설명이 잘 나와있어. 시를 읽는 재미를 더해 주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 권을 금방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