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
토니 양 지음 / 리틀몽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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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조금씩 내리는 오늘 강원도는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4월 어느날, 따듯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에 엉뚱한 날씨입니다. 날씨는 어떤 신의 심술에 오락가락할까요? 과거 그리스 사람들은 이해할수 없는 일들에 대해 생각하다가 올림포스 신들의 이야기를 만들어서 설명했습니다.  신비한 신화를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쓴 " 처음 만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은 그리스 올림포스의 모든 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신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관련된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짦은 시간에 집중해서 읽을 수 있도록 2~3페이지 양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하지만 그리스 신화의 신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으로 알수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 읽기 시작할수 있는 책입니다. 적절한 글밥과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그림이 삽입되어 있어 아이들이 호기심이 떨어지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는 책입니다.

그리스 신화가 어떤것인지 정확하게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처음만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로는 적절한 선택으로 생각됩니다. 요즘 만화로 된 책이 많아서 어떻게 책을 변경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과도기적인 책으로 적절한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양한 신들에게서 인간적인 모습을 볼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생각할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들은 이책으로부터 알아가는 시작이 될것 같아서 다음책이 기대됩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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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티밍 - 오픈 이노베이션을 이끄는 힘
에이미 에드먼드슨.장-프랑소아 하비 지음, 오승민.김정은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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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사람이 모여서 일을 하는 프로젝트에서 성공하는 방식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조직생활에서의 성공방정식은 무엇일까요? 다양한 경제서적에서 팀을 이끌고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방식을 제시하는것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이미 에드먼드슨이, 장-프랑소아 하비가 쓴 익스트림 티밍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익스트림 티밍 = EXTREME TEAMING = 극단적인 협동심

제목에서 알수 있듯 책에서는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힘을 협동심으로 이야기합니다. 즉, 그런 협동심이 나오도록 하는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론과 과 기술적인 방법에 대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목표에 대해 공유하고 생각을 공감하고 책임과 권한을 적절하게 분배하면서 협동심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요약됩니다.


첫 번째 범주는 대인관계와 기술적인 도전을 구분하고, 두 번재 범주는 구성원들을 동기부여 하는 것과 진행 과정을 촉진하는 노력으로 구분한다. 각각의 범주는 팀 효과성 연구와 조직과 관련 지식에 대한 기존 연구를 지지하거나 새로운 이론을 추가한다. p214

키워드가 인간관계와 동기부여로 압축되는 문구로 리더가 조직을 이끌어 갈때 고려해야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팀을 이끌어 갈때 어떻게 하면 팀원들에게 일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할수 있을까요? 이렇게 된다면 팀원들하고 같은 발걸음으로 일을 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추가적으로 심리적 안전감을 공유한다면 남다른 성과를 만들어낼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통적인 형태의 조직의 변화로 팀워크를 튼튼하게 하는것이 현대기업의 문제이지 않을까요? 전문 분야, 지역, 시간의 경계가 다른 사람들기리 모여서 일을 하면서 조율하고 협력해야 하는 장소에서 "익스트림 티밍" 방식을 이용해서 팀워크를 극대화 하는것은 어떠할가요?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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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네이션 - 유니콘의 기적이 시작되는
손영택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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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콘 :  신화 속에서 등장하는 이마에 뿔이 하나 달린 말.

 유니콘 :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을 전설 속의 동물인 유니콘에 비유하여 지칭하는 말.

경제뉴스나 방송을 보면 우리나라의 저성장을 극복하고 4차산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벤터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뉴스말입니다. 기술혁신기업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 일자리 창출, 저성장 극복등 새로운 기업이 나와서 성공한다면 다양한 문제가 해결될것 이라는 장미빛 청사진만 제공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길은 고독하고 어려운 매운 힘든길이라는것을 알고있기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주저하게 되는것 아닐까요?

오늘은 스타트업 대표 7분의 진솔한 이야기를 하고있는 "스타트업 네이션'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미국, 중국에서는 지금 새로운 스타트업 기업들을 창업하고 페업하는등 다이나믹한 역동성을 가지고 경제를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엔씨소프트등 인터넷기업이후 역사의 한횟을 그을수 있는 기업이 없는 우리현실과 많이 비교되는 시점입니다. 인터넷, 컴퓨터를 대변되면서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을 해서 막대한 이익을 꿈꾸는 현실이 없는것입니다.

나도 다양한 이유로 창업을 하지 못하는 지금, 다른 사람들에게 하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다양성이 점점 부족해지는 지금 다양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게됩니다.


책에서는 현재 스타트업 CEO로 재직하고 있는 7분들의 인터뷰를 대담 형식으로 작성하고 독자들에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CEO들의 현실적인 문제, 고뇌, 좌절 하지만 희망과 노력 현장감 있고 살아있는 이야기를 만날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성공 확률이 낮으면 다시 취업할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업 지원금만 단기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은 맞지 않아요. 스타트업 창업 경험이 우리 사회에서 경력으로 인정되기를 바랍니다." p160

모든사람이 성공할수 없기에 실패라는 자산을 인정할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력자들에게 우리는 재 취업을 기회가 있을까요? 유연하지 못한 고용시장과 경직된 생각에서 스타트업이 발전할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유연한 고용시장 또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수 있기에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출구전략을 물어보는 질문에 어느 CEO도 기술적 완성도를 제시하지 않았다. 그들은 M&A 또는 기업공개 같은 재무적 측면의 최종 방식을 고민했지만 지금 보유한 서비스와 제품의 최종 버전을 제시하지 않았다. CEO는 혁신이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정확히 인식했다. p247

내가 스타트업의 끝은 어디일까? 생각해보면 아마존같이 사업을 계속 키워가는 방법도 있고, 큰 기업에 기술을 파는 방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흥분되는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책을 읽다보면 우리나라에서 스타트업을 하고 있는 많은 CEO들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낼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분들이 많이 나오셔야 너 나은 사회로 될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스타트업을 하기 좋은 나라가 될수 있도록 기대하면서 포스팅을 이만 줄입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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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정석
장시영 지음 / 비얀드 나리지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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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좋아하시나요? 국제화시대에 영어를 말하고 듣고 쓰는것이 점점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이에 학교교육으로 많은 시간동안 영어를 접하고 공부하지만, 잘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어떤 이유일까요? 이제 영어공부의 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변화를 줘야할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문법, 회화등 음식을 골골루 먹어야 건강하듯 영어라는 자체를 다양하게 접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비얀드나리지(Beyond Knowledge)에서 출간한 영어의 정석 STANDARD of ENGLISH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책은 영어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본편과 심화편으로 구분해서 학습자가 체계적으로 공부할수 있도록 제공하고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어 어순에 그대로 나와 있습니다. 영어 어순에 원어민의 사고와 영어의 원리가 그대로 녹아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영어 어순대로 영어를 이해하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 p12

책에서는 영어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어순원리를 알려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순의 차이가 사고방식과 문화의 차이로 발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영어어순의 대전제는 "영어는 주어로부터 심리적 물리적으로 가까운 순서대로 단어를 배열한다. 입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과거 다른책과 다른 접근방법과 설명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수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작가의 말과 같이 영어어순에 대한 작가의 설명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책은 기본동사에서 조동사, 목적어, 전치사등 내용을 확장하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소설책 읽듯 책을 읽으면 영어가 이해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영어는 의사소통과 지식 습득의 수단이라는 작가님의 말에서 저는 영어를 계속 공부해야지. 저의 의미를 재정비하는 기회가 됩니다. 오늘부터 다시 공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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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 -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특별판
로버트 터섹 지음, 김익현 옮김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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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주의의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것이 변화하고 있다는것을 느끼시나요? MP3 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캠코더등등 몇가지는 제품의 흥망성쇠를 목격한 기억이 있듯 많은것들이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주위에 있었는데 어느순가 물이 증발되듯 사라졌습니다.

모바일 경제를 관통하는 핵심원리를 이야기하는 "증발"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증발이 좋든 싫든 상관없다. 사회가 이런 변화를 받아들이든 저항하든 크게 신경 쓰지 마라. 그것이 계속될것이라는 사실만이 중요하다. 그러니 주의를 기울이라. 이런 흐름을 무시하지 마라. p331

작가는 현대사회의 현상을 증발경제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느순간 사라지고 통폐합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바로 MP3 플레이어가 탄생했다가 핸드폰에 통합된것처럼 말입니다. 이런 것들은 개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생하는 현상이기에 주의를 가지고 관심을 유지하면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라는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내가 증발되기 싫기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 회사인 구글은 어째서 걷고 구르고 달리는 로봇이라는 복합한 하드웨어 문제에 관심을 가질까? ...중략...구글의 자동차 산업 진출과 마찬가지로, 연이은 인수 역시 하드웨어와 관련된 행보가 아니다. 모드 데이터와 관련이 있다. p234

책에서는 모든것은 데이터와 관련될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사업, 빅데이터를 가지고 행동경제학으로 사람들의 추세를 예상하고 발생가능한 일을 예상할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중국의 디디추씽 이라는 온라인 마켓에서는 사람들이 장바구니에 담기시작하면 그때부터 배송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1일 배송을 완성할수 있다고 하는데 이 기반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이었다고 합니다. 책이 2015년에 쓰여진것을 생각하면 작가의 예상과 비슷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2020년에는 정말 자율주행차가 거리를 활주하게 될까? 그렇게 되면 도시, 가구, 통근, 주차, 안전, 여행, 장애인의 독립, 노인과 젊은 사람과 관련해 그간 당연히 여기던 것들은 어떻게 바뀔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로봇 기업이 정말 등장일가? 로봇 기업은 법인 자격을 갖출 수 있을까? 인간 고용 시장은 어떻게 바뀔까? 여기까지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은 사업 기회 여부를 발 바르게 파악해 기회를 붙잡으려 할 것이다. p332

2019년 1년 후에 2020년이 됩니다.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이 올까요? 뉴스를 통해 자율주행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 되지만 아직까지 상용화된 자율주행을 만나기는 어렵습니다. 고령화와 사람이 편한것을 추구하는 성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은 꼭 발생할 일로 생각됩니다. 다만 언제 도래할지 시기의 문제로 생각합니다. 즉 우리는 이런 시기에 어떤 기회를 찾아야 할까요? 책에서는 현재상황 분석과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어떤 기회를 찾을수 있을지 답을 찾을수 없습니다. 한번 더 읽고 깊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책을 읽으면 몇가지 단어를 많이 보게 됩니다. 증발, 데이터, 플랫폼, 인터넷, 공유 이런단어는 현재 우리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단어인것을 우리는 뉴스를 보고 많이 알고 있습니다. 기억해야 단어인것은 명백합니다.

데이터센터를 많이가지고 있는 기업 아마존, 마이크로 소프트, 애플, 구글

공유 플랫폼을 제시하고 있는 기업 우버, 리프트

현재 골목대장들이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나갈지 관심있게 봐야하겠습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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