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랩소디 - 지구 끝에서 던지는 이야기
명세봉 지음 / 예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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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외에서 잠깐 머무른적이 있습니다. 여행으로 다른나라를 놀러간것이 아니라 잠깐 그내들 삶속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아는 사람없고 주말에 심심하고 새로운 먹는것 아는것이 아무것도 없는것등등 모든것 새로운 장소에서 사는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은 잠시나마 경험할수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지구 반대편 파라과이에서 던지는 이민자의 이야기 "파라과이 랩소디"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지구 반대편 이름도 생소한 파라과이에 이민자로 떠나서 정착하고 생확하는 작가의 모습과 이야기를 듣고있으면 그리 쉬운일이 아니였음을 옆 볼수 있습니다. 오래전에 이민을 떠나고 오랜시간 현지에 적응해서 그런지 과거의 이야기와 지금의 이야기를 격앙된 소리없이 담담하기 풀어내고 있는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있으면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일기와 같이 한가지 주제에 대해 작가의 생각, 기억을 풀어내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짧은 이야기의 엮음책으로 간단하지만 생각해볼 것이 많은 책입니다.


예전에는 오로지 이 나라 TV와 라디오, 신문만이 유일한 정보매체였다면, 요즘은 너무 흔한 정보 탓에 머나면 이곳에서도 한국식으로 살아갈수가 있어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보의 혁명은 세상을 개방시키고 세계화시키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편식으로 다른 민족과 나라와 인종을 이해하고 동화시키는 것을 방해하여, 끝내는 서로 폐쇄하며 극단적 민족주의와 선민주의가 될수있는 단점도 나올수있을것 같습니다. p86

중간중간 작가의 헤안을 볼수 있는 대목입니다. 현장에서 경험한 사항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변하고 있는 모습을 이야기는 하는것을 보면 말입니다. 정보의 발달이 좋은면만 있는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모습도 가질수 있다는 생각은 처음 접해보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새롭지만, 작가님이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을 읽다면 담담하게 그렇구나 하고 받아질수 있습니다.

해외생할에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현실도피로 인한 반작용으로 생각되는 지금, 이책으로 이민자들의 삶이 호락호락 하지 않음을 알수있습니다.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것 같은 생각입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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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보디빌딩 실기 및 구술 최상위 수험서
김동학 지음 / 렛츠북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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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와 성별에 제한 없이 누구나 할수 있는 운동, 복장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수 있는 운동, 쉽게 재미있게 할수 있는 운동이 저는 보디빌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육체를 바로 잡아서 건강을 지킬수 있고,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균형잡힌 건강을 유지하면서 살기위해 운동은 필수 입니다. 그중 보디빌딩은 우리가 쉽게 접근할수 있는 운동이기에 그런 운동을 지도하고 가르쳐주는 스포츠지도사는 밝은 전망을 볼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의 연장으로 "김사부의 2급 생활 스포츠지도사 보디빌딩 실기 및 구술 최상위수험서"에 대해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누구는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누구는 운동하는 방법에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위해 책에 접근할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든 몸은 건강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기에 책을 꼼꼼하게 읽고 활요하면 좋을듯 합니다.


책은 3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포츠지도사 기초 / 실기파트 / 구술 파트,로 구성되어서 실기 및 구술시험을 책 한권으로 준비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단순하게 뭔가를 설명하기 보다는 수험자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어서 구술파트는 실전과 같은 모의면접을 준비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책은 ALL Color로 되어 있어서 생동감 있는 내용을 독자에게 전달할수 있습니다. 김사부님이 직접 모델로 참여하시어 운동하는 방법과 모습을 알려주시고 사진 밑에서는 세세한 항목에 대해 친절한 설명과 중요사항에 대해 요약해주고 있습니다. 책을 보고 어떻게 운동해야 하는지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왜냐하면 이책은 스포츠지도사 전분 아카데미 수업교재로 사용되기에 많은 수험생들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건강하게 오래 살수 있기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생은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기에 항상 준비해야 합니다. 보디빌딩은 육체의 건강과 형혼의 건강까지 지칠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에 책을 따라 운동하고 공부하는 것은 어떨까요?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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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의 자유 : 자율주행 혁명
문영준 지음 / 크라운출판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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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전기차를 타고 계시나요? 아직 주위에 전기차를 소유하고 운전하는 분들을 쉽게 볼수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시기는 곧 올거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언제일지 모른다는것 뿐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생각에 동의하시나요?

자동차가 대표되고 있는 이동수단의 혁면을 이야기하고 있는 문영준 작가님의 "자율주행 혁명 이동의 자유"에 대해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차량공유 서비스, 전기차, 우버, 리프트, 수소차 요즘 자동차에 관한 뉴스기사를 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그만큼 자동차 산업에서 많은 변화가 있고 혁신이 예상된다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되는 시점입니다. 누구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것이며 누구에게는 시장을 방어해야 하는 힘든 시기를 보내지 않을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폴더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변경될때 누군가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누군가에는 어려운 변화의 시기를 겪은것 처럼 명과 암이 항상 존재하는 것이 혁신 혹은 혁명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책에서는 우리앞에 다가올 이동수단의 변화를 혁명으로 불리며 과거와 다르게 차별화된 방법을 알아보고 어떻게 다가올지 기술적인 분야에 집중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 옆에는 중요한 키워드에 대해 집중설명하고 있는 친절한 설명서 입니다.


우버(Uber)는 그들에게는 자가용을 대체해 줄 아이템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우버 서비스는 스마트폰 원클릭을 통해 운전기사가 마치 비서와 같이 내가 있는 곳으로 찾아와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이처럼 사람들은 이동의 자유를 저해하는 차량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를 점차 버리고 있다. 그리고 공유를 통해 이동의 자유를 찾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위에서 설명한 우버로 대표되는 공유 차량기반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이 예이다.

카셰어링 서비스는 대표적으로 두가지의 형태가 있다.

첫번째 우버형. 이것은 이용자가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되는 일종의 택시와 같다.

두번째 오토리브. 이용자가 직접 운전하는 공유차량이다. 본재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벨리브에서 발전하였다. 도심 곳곳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에 공유 차량을 배치해 이동을 필요로 하는 사람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게 하였다. p19

책에서는 차량공유 서비스가 어떻게 제공되고 어떤 서비스를 할수 있는지 기술적인 분석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어떤 정치적인 고려없이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중점으로 본것이 이 책을 장점입니다.

카카오서비스를 두고 택시기사님이 분신자살을 하는등 사회적인 이슈와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것이 현실입니다. 기술의 변화와 적응 그리고 국민들의 생존권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정부의 역할이 점점 중요시 되는 상황입니다. 모든사람이 혜택을 받을수 없고 누군가는 피해를 볼것이면 적응못하는 사람들도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문제이기에 공유서비스 문제가 쉽게 결론을 낼수 없는것 아닐까요? 좋은 방법으로 모든 국민이 행복할수 있는 결과로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 경제/경영 # 이동의자유-자율주행혁명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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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冊 -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 추천, 2020년 행복한아침독서 추천,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마을 30
지현경 지음 / 책고래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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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고래마을에서 새로 출판한 아동도서 "책 冊"을 포스팅 합니다.

"冊" 한자 책책이 나란하게 제목으로 선정된 재미있는 책입니다.  "冊" 의 뜻을 아시나요? 사람의 사상,감정을 나타낸 글이나 그림을 종이에 인쇄하거나 적거나 하여 그 여러 장을 한 묶음으로 해서 꿰맨 물건을 통틀어 아르는 말입니다.

한자를 제목으로 선정한것 처럼 옛날책을 배경으로 그리고 만들어서 고전도서의 느낌을 살리고 있는 책입니다.


연이와 순의가 서로 놀면서 책을 재미있게 읽는 모습을 그린, 간단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내용을 간단하고, 그림이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어서 점점 커가는 아이들이 쉽게 책을 읽을수 있도록 책을 변경해야 하는 시점에 적절한 책으로 생각됩니다.


과거와 다르게 놀게많고, 읽을거리가 많고, 놀거리가 많은 지금 우리들에게 책 읽기의 재미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고자 하는 이책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이 읽기 시작하기에 좋은 책으로 생각합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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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시와 퍼시의 모험 3 : 높이높이, 멀리멀리 날아라! 딕시와 퍼시의 모험 3
셜리 휴즈 지음, 클라라 벌리아미 그림, 김정희 옮김 / 국민서관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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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하고 읽기 좋은 "딕시와 퍼시의 모험 높이높이, 멀리멀리 날아라!" 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를 주인공으로 그내들인 벌이는 좌우충돌이야기 입니다.

옆짐에 사는 앵부새 에이리얼이 딧와 퍼시를 따라나서고, 열기구를 타고 높이높이 멀리멀리 날아서 발생한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게 이야기를 풀어나간 책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가 읽기에 무난한 책으로 책과 그림이 절절하게 배합되어 있어서 쉽게 지루하게 생각할수 있는 아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반려동물의 입장을 한번쯤 생각할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옆집에 살고있는 앵무새 에이리얼은 새장밖으로 날아다니고 싶은 반려동물이기 때문입니다.


" 싫어, 난 안가! 내가 봤을 때 당신은 반려동물을 키우기에 아주아주 부적합한 사람이야. 그리고 나는 당신 집에 살고 싶지도 않아. 그렇게 으리으리한데도 말이야. 게다가 솔직히 말하면, 당신하고는 대화가 안 돼, 수준이 안 맞아. p89

반려동물 앵무새가 주인에게 말하는 말입니다. 소유하는것만이 즐거움이 될수 없고 보살펴 주는 것이 동물들에게 과연 좋은일 일까? 생각하게 되는 대목입니다. 자기것으로 소유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어느정도 상대방을 배려해야 하는것을 알려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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