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
윤대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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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우리는 혼자있는 문화, 다른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어가는것을 어려워 하고 있다. 대가족 사회에서 핵가족 사회로 변하면서 우리 주위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과거에 볼수 없던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예로 정신질환에 대한 이야기는 과거 대 가족시대에서 관심과 보살핌으로 쉽게 치료되던 것들이 핵 가족사회로 오면서 하나둘씩 문제가 발생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치료하고 어떻게 하면 나아질수 있는지 고민한책 윤대현 작가님의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모든게 짜증나고 귀찮을 때 어떻게 힘을 낼수 있을까? 답은 찾기위한 책으로 우리가 꼭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책은 다양한 사례를 가지고 상담하고 어떻게 행동하면 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매일 조금식 나를 더 사항하는 연급이라는 글로 어떻게 하면 우리가 행동하면 되는 이야기합니다.

나의 감정 습관을 글로 써 보기 / 조용한 곳에서 밥을 음미하며 머기 / 하루 10분 멍 때리며 걷기 / 일주일에 한 번 친구와 힐링 수다 / 나만의 뮤직 테라피 찾기 등 쉽게 할수 있는 행동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는것을 찾을 수있습니다.

이준 저는 멍 때리면 걷기에 매우 공감합니다. 아무생각없이 달리거나 걷고 있으면 복잡했던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느낄수 있고, 땀을 내면 몸속에 숨어 있던 나쁜 기운이 밖으로 배출되고 있는 느낌을 가질수 있습니다.

식욕조절 센터가 감성 시스템의 핵심 중추인 시상하부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중략...식욕조절 센터는 신체적 허기 외에 심리적 허기, 고생하는 만큼 충분한 심리적 만족감을 누리고 있는가 하는 심리 보상 시스템의 신호를 함께 받는다. 신체적 허기는 채웠으나 심리적 허기가 채워지지 않았다면 배가 터지도록 부르더라도 헛헛한 느낌을 보상하기 위해 더 먹게 되는 것이다. 이는 과잉 섭취이기에 고스란히 배와 허벅지의 지방 저장고에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page83

우리가 쉽게 하는 행동에 대해 심리적으로 분석한 글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많이 먹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만날수 있습니다. 이를 심리적으로 분석한것인데요. 심리적인 요소가 신체적인 부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몸매를 날씬하게 그리고 멋지게 유지하고 만드는것은 신체적인 노력뿐아니라 심리적인 노력을 같이해야 하는것은 단편적으로 알수 있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것도 사람이고 회복시켜주는 것도 사람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생각하기 앞서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기 시작하는것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첫번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책 제목처럼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는것을 시작해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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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을 배회하는 양떼와 그 포식자들
임성순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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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 우리사회의 모습을 얼마나 표현할수 있을까요? 현대시대의 사회적인 문제와 현상을 독특한 시각으로 재 해석한 작품이 있습니다. 젋은 작가상을 수항한 임성순 작가님의 처 소설집으로 여섯개의 단편이 수록된 "회랑에서 배회하는 양떼와 그 포식자들" 입니다.

제목에서 우리는 어떤 뜻인지 쉽게 알수 없습니다. 책 속의 한 단편속설의 제목이 책 제목으로 선정된 것으로 그 단편소설을 읽어야 어떤 내용인지 감을 잡을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기묘한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알것같으면서 모르고 일어날듯하면서 불가사의한 이야기 말입니다.

아내는 간호사였다. 내년이 출산휴가를 낼 수 있는 사 년 만의 차레였고, 올해가 가기 전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임신을 해야 했다. page125

방송에서 많은 문제로 지적된 간호사의 테움문화가 생각나는 대목입니다. 결혼도 순서로, 임신도 순서로 하는 현제 우리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회문제를 가지고 새로운 메시지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건 사장이 아니라 악마로서 하는 조언이야. 오죽하면 우리들이 이런 짓까지 하겠어. 이런 시대에 아이를 낳아 키우는 건 기적이거나 엄청난 죄악 둘 중에 하나야. 이간이 할 짓이 못 된다고. page155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녹녹치 않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게 되는 대목입니다. 축복속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것이 진짜일가요? 아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불행한 사람일까요? 분명 아이들하고 같이 살아가는 것은 행복합니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어려운 부분이 많은것또한 사실입니다. 사람들이 아이들을 적게 낳고 키우기를 힘들어 하는 모습을 풍자적으로 묘사한것으로 생각되는 대목입니다.

책은 사회적 문제를 작가님의 시각으로 묘사하거나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표현방식은 전에 볼수 없던 독창적인 모습인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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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 영혼을 잠식할 때 - 타인의 시선이 지옥인 사회불안증 탈출을 위한 인지행동치료
아지즈 가지푸라 지음, 박은숙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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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사람들이 어떤모습으로 이용하고 있는지 보면 다양합니다. 음악을 듣는 친구, 신문을 보는 친구, 핸드폰을 보는 친구, 자는 친구, 멍하니 앞으로 보는 친구들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이렇게 다른사람을 보다보면 타인의 시선을 불편하게 바라보고 반응하는 사람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타인의 시선으로 부터 사회불안증 탈출을 할수 있을까요?

사회불안증에서 벗어나는 마음을 이야기하는 "불안이 영혼을 참식할 때" 책을 포스팅 합니다.

인지행동치료전문가가 치유한 경험과 임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마음 사용 설명서 입니다. 사회불안증은 열명중 한두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이 증상에 대해 연구와 과거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불안증 탈출을 위한 종합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책입니다.


자신의 강점을 인정한다는 뜻은 자신의 강점을 아주 깊이 알고 있고 신뢰하며 읻는다는 것이다. 그 바탕에는 의심과 최책감이 아닌, 존엄성과 자존감이 깔려있다. 자신의 강점을 인정하는 태도를 한 단어로 요챡하자면 그것은 '당연히'이다.

- 나는 똑똑해.

- 나는 재미있는 사람이야.

- 나는 재치가 있어.

- 나는 창의적인 사람이야.

- 나는 다정한 사람이야. page121

책에서 제안하고 있는 자존감,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크게 말하기, 자신을 믿는 말을 지속적, 반복적으로 함으로써 자기암시로 잠재적인 능력을 향상시키고 강화시키는 방법입니다.

하고자 하는 생각을 반복적으로 되세우면 할수있다는 마음가짐이 되어진다는 연결고리로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나를 찾아 내가 할수 있는 찾아 떠나게 도와주는 이야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불안이영혼을잠실할때 # 아지즈가지푸라 #박은숙  #한울림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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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목소리가 보여! - 학교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통합교실전략
웬디 모스 지음, 조선미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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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들일까요? 가끔 보면 내가 놀라정도로 기억을 잘하고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수 있지 않나요? 항상 어려서 보호받아야 하는 친구로 생각할수 있지만 어느덧 커서 스스로 할수 있는 친구들이 되는 아이들, 하지만 어린시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그들을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제시하면서 끌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위해 쓴책 "아이들의 목소리가 보여"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스트레스, 정서불안, 폭력, 행동장애등 아이들에게서 발견될수 있는 현상에 대해 설명하고 어떻게 하면 극복할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는 책으로,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기에 이해하기 수월한 책입니다.

또한 부모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도 이야기하기 때문에 아이들 문제뿐아니라 부모의 문제도 알수있는 책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는 한번쯤 읽어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분리불안을 가진 아이들이 마이크와 같이 단순한 개입으로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부모가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는 것과 같이 이별시간을 늘리는 것이 분리에 대한 예기불안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개입방법은 개별적인 기준에 의해 평가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도록 권고할 수도 있다. page42

유치원, 초등학교에 처음보내는 부모들이 많이 겪는 어려움중 하나는 아이들의 분리불안 입니다. 부모와 떨어지는 것, 놀이터에 가기위해 선생님과 떨어지는 것, 다른 활동을 위해 신뢰하는 친구와 떨어지는 것등에 불안을 분리불안의 감정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의 반응으로 울보가 되고 부모를 찾게됩니다. 이렇게 일반적으로 발생할수 있는 우리 아이들의 반응에 대해 어떻게 하면 해결할수 있는지 제안을 하고 이런 불안은 자연스러운 반응이기에 놀라지 말고 대처하면 된다고 부모를 안심시킬수 있게 됩니다.

아는것이 힘이라는 것이 있듯, 아이들에서 발생하는 심신에 대한 반응을 알수있고 이해하고 대응할수 있는 방법을 찾을수 있는 책입니다.

 

# 아이들의목소리가보여 #웬디모스 #조선미 #한울림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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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나의 꿈 블링블링 셀프 네일 아트 텐텐북스 86
전영신 지음 / 글송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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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네일아트를 좋아하시나요? 사람들과 다른점을 찾아 개성을 가지려는 생각으로 많은분들이 네일아트를 선택하곤 합니다. 블링블링한 네일아트를 만들어서 이쁜손을 만들뿐아니라 깔끔하고 정돈된 손을 만들어서 호감가는 사람으로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담스러운 가격은 얇은 지갑에 쉽게 할수 있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집에서 간단히 할수 있다면 얼마나 이쁠까요? 예쁜 네일 아트를 모아 책으로 엮은 전영신 작가님의 "아이 LOVE 나의 꿈 블링블링 셀프 네일아트"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은 어린친구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만화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손을 케어하는 기본 매니큐어를 시작으로 네일 아트까지 한권을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네일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주인공이 네일아트를 배워가는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낸 재미있는 책입니다.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쉽게 읽을수 있고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기에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책에서는 단순하게 네일 아티스트가 되는 성장만화가 아닙니다. 손톱 정리, 풋마사지, 여름피서에 어울리는 네일등 다양한 가이드와 팁을 중간중간 네일아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온라인으로 네일아트 소품을 검색하고 있는 저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금액적으로 얼마나 절약될지는 모르겠지만 네일아트로 손톱을 예쁘게 꾸미고 품격있는 손을 만들수 있기로 기대합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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