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의 일기 - 할아버지 댁 생활, 할아버지가 쓰고 언니가 그린 가족동화
김은구 지음, 김태성 기획, 김나영 일러스트, 차호윤 일러스트감수 / 아이리치코리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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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동내 산책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는것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주위에 많은 반려견과 살아가고 있는 가족이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이야기, 할아보지가 쓰고 언니가 그린 가족동화에 대한 이야기, 김은구 작가님의 아미의 일기를 리뷰합니다.

아미의 일기는 일본으로 휴가를 떠난 가족을 대신하여 아버지, 어머니가 멍멍이 아미를 돌보면 함께 보낸 4박5일 기간의 기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과 이야기로 시간의 순서로 써가고 있는 책입니다. 아홉 살이 된 반려견 아미는 중년의 나이로 늦은 강아지 입니다. 골드미스로 셋째 딸 노릇을 하고 있는 멋진 강아지로 무료한 부모님의 삶에 새로운 생기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게 읽을수 있습니다.

책은 가족이 만든 그림일기로 의미가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글을 쓰고 성장한 손겨가 그림을 그린책으로 누구의 시선으로 글과 그림을 그렸는지 감상하는것도 책을 읽는 포인트 입니다. 처음 4박5일 여행을 돌아온 아들 가족에서 A4용지에 손 글씨로 써내려간 아미와의 일상은 모르고 지나칠수 있는 일상의 내용을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할아버지의 글을 손녀가 그림으로 완성한 책은 할아버지를 기억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유산으로 전달될것 같습니다. 아미가 보여주는 행동은 반려견을 키워보지 못한 사람들이 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그렇게 애정을 가지고 빠지게 되는 간접적으로 알수 있는 기회도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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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처음이라 어렵지만 괜찮아 - 현직교사 엄마의 4-7세 아이주도 육아법
명정은 지음 / 프로방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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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라는 단어는 아이를 기르는 것, 좁게는 초등학생까지 어린 아이를 기르는거부터, 넓게는 성인이된 이후 취업과 자립까지 도와주는 것으로 사용됩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를 기르는 것은 대부분의 성인이 처음 경험합니다. 익숙하지 못하고 어려운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초보 부모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자신의 생각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명정은 작가님의 육아, 처음이라 어렵지만 괜찬아를 리뷰합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인터넷 카페등 다양한 장소에서 많은 정보가 쏟아집니다. 하지만 넘쳐나는 정보속에서 내 아이에 맞는 방법을 찾는것은 매우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공립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13년찬 현직 교사가 설명하는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는 것이 좋을지는 생각보다 신빙성 있게 다가옵니다.

아이들이 사람관게, 지식등의 배움은 놀이로 배워간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4~7세 어린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 영역의 친구들이기에 놀이로 자연스럽게 배움을 전달하고 오감을 자극시켜 신체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기본생활습관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배변, 자기물건 스스로 정리하기, 씻기, 옷입기 아이들은 모든것이 하나나 학습이고 도전이기 때문입니다.

책을 통해 엄마도 처음이고, 아이도 처음이기에 서투르고 실수가 있는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실수를 줄이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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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다 보니
박재민 지음 / 말랑(mal.lang)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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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에 대해 조금씩 글을 써가면서 자신을 확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하루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가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박재민 작가님의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다 보니를 리뷰합니다. 배우 박재민님이 작가로 도전하는 이야기를 만나볼수 있습니다. 책을 통해 작가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것이 좋아하는지 생각하는 과정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책의 이야기는 작가님이 경험하고 기억한 행동에 대한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가고 있는 이야기를 만나볼수 있습니다. 열정의 반대말은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 무기력과 열정사이 우리가 어떤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무조건 해보는 방법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경험에 대한 설레임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즐거운 일만 가득할수는 없습니다. 실패하기도 슬퍼할수도 있는 삶에서 긍정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방법에 대해 읽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책을 간단하게 읽을수 있습니다. 짧게 만들어진 챕쳐를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을수 있습니다. 자기전 잠깐 책을 읽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변하고 기술이 변하더라고 사람이 경험하고 즐길수 있는 행동의 제한으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작가님이 직접 경험한 사례들을 통해 현실감있는 내용을 만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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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이코노미 - 스티브 잡스도 몰랐던
김현우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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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는 유튜브 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보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 위해 사용합니다. 음악을 듣고, 코메디 프로그램을 보고, 시간을 때우기도 합니다. 또는 다양한 공부자료를 활용해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텔레비젼 유선사업자들을 넘어서 새로운 영역으로 발전된 크리에이터들의 삶이 시작된 시점하고 동일합니다. 이렇게 과거에 알수 없었던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내는 이코노미 상황에 대한 냉철한 분석, 김현우 작가님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리뷰합니다. 스티브잡스도 이런 미래를 예상할수 있었을까요? 과거와 다른 이들의 모습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끌면서 만들어 가는 시장에서 우리나라 크리에이터들은 어떻게 시장을 선점할수 있을지 궁금하게 됩니다. K 콘텐츠를 어떻게 기획하고, 만들고, 차별화 전략을 추진할수 있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국적을 초월하고,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경제는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목경제에서 우리나라 크리에이터들이 어떻게 도전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전략을 전달하고 있기에 의미가 있습니다.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지 그리고 팬덤을 만들어 갈수 있는지 고민을 만날수 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에이터에 대한 이해를 할수 있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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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이동성 Mobility of Things
DAVID 옥 지음, 최석환 감수 / 성안당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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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사람이 물건을 움직이지 않고 물건이 사람 주위를 움직일 것이라는 MOT(Mobility of Things)에 대한 이야기는 모든것을 연결되는 미래에 일어날수 있는 기술읠 발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서진행되고 있는 발전방향을 설명하고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는 책, 데이비드 옥 작가님의 사물이동설(Mobility of Things)를 리뷰합니다. 플랫폼화 된 모빌리티 기술로 모든 것을 연결해 움직일수 있는 세상에 대한 설명은 우리의 미래가 멀리 있는것이 아닌것으로 생각되게 됩니다. 스마트폰의 출현과, 전기차의 대중화로 인해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에 집중하는 하는것은 작가님의 시각이 많이 반영된것이 사실입니다. 미래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변화중 하나로 생각될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왜 이렇게 변할수 밖에 없는지 자신이 확인하고 생각한 근거를 바탕으로 하나씩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미국 최대 가전 박람회 CES를 통해 기술이 어떻게 우리 생활에 다가오고 있는지, 매년 빠르게 변하고 있는 모습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로보틱스등 지금 상용화된 기술은 아직 없지만 가까운 미래 만드시 이런것들이 활용될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기에 우리는 기술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 기대하게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설명하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근거로 방대한 자료를 검토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쉬운이야기는 아닌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너무나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현실감도 떨어질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글로벌 기업들이 자신들이 준비하는 기술과 전략을 볼수 있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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