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 ㅣ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라이몬 파니카 원작, 이네스 카스텔 브랑코 지음, 권혁주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3월

우리 딸이 읽고있는 "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 그림책 (초2)

오늘은 아동독서인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 책 리뷰입니다. 그림책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추천되는 책입니다. 물발울처럼 있다가 없어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책입니다. 존재에 대한 개념을 생각하게 해주는 이야기 입니다.

그림이 경쾌하지만 내용은 그리 맑은 내용은 아닙니다. 파스텔톤의 그림체로 그렸기에 따듯한 느낌을 가질수 있지만, 죽음,소멸이라는 것을 어떻게 이해할지 자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없어진다, 죽음 이라는것은 말 그대로 알고있는것 같습니다. 그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아직 더 공감할수 있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책은 철학책의 컨셉으로 만든것 같은데, 우리아이들은 과학으로 이해하고 있네요. 물이 합쳐지고 없어지고 ....관점에 따라 보는 것이 달라진다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요약: 물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일본어로 당신의 꿈에 날개를 달아라

일본어로 당신의 꿈에 날개를 달아라 - 일본어 공부 하고 싶게 만드는 책
최수진 지음 / 세나북스 / 2019년 3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어로 당신의 꿈에 날개를 달아라" 책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이책은 일본어를 사랑하는 최수진님이 쓰신 일본어에 대한 자기생각에 대한 책입니다. 최수진님의 이력을 보면 남다른점을 찾을수 있는데 17년 직장생활을 하다가 일본어를 공부해서 1일 출판사 대표가 되어서 일본어 교재와 일본 에세이를 쓰시는 분입니다.

직장생활 17년차에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했다?

새로운 도전이 일본어이다?

일본어를 할수있는 분들이 많은데 왜 하필 일본어일까?

책을 읽어보기 전부터 호기심을 가질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어떻게 변화를 할 생각을 했을까? 도전은 두렵지 않을까? 도전은 재미있을까? 실패는 없었는가? 등등 궁금한 이유를 읽어나가기 시작합니다.

책은 6개의 큰제목으로 묶어서 작은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Part 1 왜 일본어인가?

Part 2 일본어로 밥 먹고 살기

Part 3 일본어로 인생 역전

Part 4 일본어 공부 방법

Part 5 일본어로 내 인생 커리어 업그레이드

일본어 공부방법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저도 일본어를 잘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언어가 아니고 다른나라 언어를 모국어처럼 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저는 그런 경험이 없어서 궁금하고 호기심이 생깁니다. 하지만 뭔가를 새롭게 배우는것은 왜 이리 어려운것일까요? 그래서 이 장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질수 밖에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일본어 잘하는 사람이 한국에 너무 많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인가.

다른 사람이 잘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고 내가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작가님이 쓰신 이 문구가 왠지 기억에 남네요. 남들 잘하는것 아무 의미없다. 내가 잘해야 한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감의 표현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경쟁의 관점에서 레드오션에 뛰어든다는 생각으로 걱정도 된다. 하지만 우리주위에 경쟁이 없는것이 어디있을까? 이런 생각이 추가로 되면서 작가님 생각에 적극 동의하게 된다.

어떤 환경에서 공부하든지 간에 제대로 된 고급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평생 동안 갈고 닦아야 한다.

-공병호,[영어만은 꼭 유산으로 물려주자!]

외국어를 마스터하려면 반평생을 바쳐야 하며 또 그렇게 배운 것을 잊지 않으려면 나머지 반평생도 바쳐야 한다. 외국어 공부는 하루아침에 끝나는 일이 아니다. (...) 학창시절에 외국어 하나라도 마스터한 사람은 평생 지적 생활의 행복감을 맛볼수 있다.

-와타나베 쇼치이,[지적 생활의 발견]

작가님도 명심하고 기억하고 있는 이 격언, 저도 기억하려고 합니다.

요약: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싶은분들이 동기를 얻고 어떻게 해야할지 옆지 누나에게 상담하고 싶은 상황에서 추천합니다.

최수진, 세나북스 대표

블로그 blog.naver.com/banny7

인스타 @sujin1282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심리학 비주얼 백과

심리학 비주얼 백과 - 심리학의 기초부터 전문 분야까지
오치 케이타 지음, 김선숙 옮김 / 성안당 / 2019년 2월

 텍스터 서평모집 이벤트를 통해 처음으로 받은 책입니다. 주말에 책을 읽을 것을 찾다가 우연하게 신청했는데 선정되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살아가면서 심리학이 궁금한적이 있었는데 궁금점을 해소할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아서 지적즐거움을 선물받은 책입니다. 일본에서 집필한 책을 번역해서 출간한 책입니다.

책은 한줄제목으로 목차를 구성해서 내용을 쉽게 찾을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저는 차례데로 읽기보다 궁금하고 호기심이 드는 주제부터 찾아서 읽기 시작했네요.

026 세살 이전 기억의 행방

일반적으로 3세 이전에 일어난 일을 떠올리지 못한다. 이를 유아기 건망이라 부르는데, 이러한 현상에는 "생각해내는 것"과 "잊어버리는 것"에 대한 뇌의 발달 구조와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기억 유지 기간		기억 유지 기간
2~3개월 된 아이	0~2주일	12개월 된 아이	8주일
6개월 된 아이	2주일	15개월 된 아이	10주일
9개월 된 아이	6주일	18개월 된 아이	12~14주일

어린아이들에게 많은것을 기억하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 따듯하게 안아주자.

027  참을성 있는 아이가 장래에 성공한다.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참은 아이	참지 못하고 마시멜로를 먹은 아이
- 앞일을 생각해 계획하고 행동할수 있다.  - 대학 진학 적성 검사에서 좋은 성적  - 비만 지수가 낮다.  - 대인관계 기술이 뛰어나다	- 눈앞의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  - 대학 진학 적성 검사에서 나쁜 성적  - 비만 지수가 높다.  - 대인관게 기술에 어려움을 느낀다.

참지 못하는 아이라고 해서 걱정할것 없다. 자제 능력은 후천적으로도 기를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자제 방법을 알아두는 일이다. 행동이나 사고 제어에 적절한 방법을 학습하는 것이 후천적으로 인생을 잘 극복하는 비결로 생각한다. 또한 부모가 아이를 과잉보호하며 컨트롤하는 것보다도 아이의 자주성에 맡겨 키워야 자제력이 높아진다. 아이가 생활하는 환경은 유전적인 요소와 함께 자제력 발달에 중요하다.

아이에게 자제력, 자주성을 키워주는 것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중요하다.

038 좋아하니까 보는 것일가, 보기 때문에 좋아진 것인가?

보기때문에 좋아진다. 두 얼굴중 좋아하는 쪽을 선택할때는 실제로 판단을 하는 1초 정도 전부터 그 얼굴을 주시하는 비율이 높아진다. 이와 같은 시선을 캐스케이드 현상은 둥근 얼굴이나 싫어하는 얼굴을 선택할 때는 일어나지 않는다.

타인이 보는 것도 좋아진다. 자신이 주시하지 않는다 해도 타인이 웃는 얼굴로 자신을 주시해주면 그 대상에서 호감이 간다.

사람에 대한 호감은 외견적인 매력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많은 연구에서 밝혀졌다. 단순 접촉 효과로 인해, 보기 때문에 좋아진다고 하는 인과관계가 성립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 좋으니까 본다 / 보기 때문에 좋아진다.

연인들이 연애를 하는 방법으로 발전할수 있을것 같다. 호감이 없는 사람도 자주 그리고 가까이 만남을 가지면서 좋은 감정이 생기는 심리가 설명된다고 생각된다.

이런 저런 유용하고 재미난 심리학 상식들이 많이 들어있다. 어느정도 신뢰도를 가지고 믿어야 할지 판단은 어렵지만, 설명 내용을 읽다보면 동의하게 되는 부분이 많이 발생한다. 일상생활속 현상에 대해 그림과 쉬운 설명으로 독자에게 내용을 전달하는 책으로 생각된다.

* 이 리뷰는 TEXTer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서평]백국선 코치의 행복한 골프수업

백국선 코치의 행복한 골프수업 - 골프,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라!
백국선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12월

 오늘의 책은 백국선 코치의 "행복한 골프수업"입니다. 지루한 일상속에서 내 가슴에 불을 지를만한 불씨가 숨어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한다. 이 책은 골프스위과 자세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골프에 대한 생각과 행동에 대한 철학을 이야기 하는 에세이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골프가 마음대로 안되는 사람을 위해 교수님이 하는말 " 바람 소리를 들어보고 잔디하고도 대화를 나눠봐"

자심감이다. 스윙도, 퍼팅도 자신감이 100%다. 주저하면 안 된다. 머뭇거리면 안 된다. 연습했던 자신을 믿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설사 마음대로 볼이 날아가지 않더라도.

이렇게 골프를 칠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마음가짐과 생각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즉, 행복한 골프수업은 골프 입문자를 위한 책이라기 보다, 골프를 하면서 실력이 안늘거나 뭔가 답답한 사람들에게 권하는 책이될수 있다.

"스윙이란 거침없이 해야 한다. 두려움 없이 휘두를 줄 알때 무서운 골퍼가 되는 법이다. 스윙 하나하나에 무덤덤할 줄 알아야 한다. 스윙 하나하나에 무덤덤할 줄 알아야  한다. 버디를 했다고 좋아해서도 샷이 잘못됐다고 실망해서도 안 된다. 샷에 질중할 뿐 결과에 감정을 드러내면 안 된단다. 프로 선수는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이 실력이다. 그리고 겨울에 추위를 관리하는 것도 실력이지. 춥다고 하는 건나 실력 없소라고 자인하는 것과 같단다. 그러니 몸을 따뜻이 하여라."

골프와 인생이 비슷한부분이 많다고 한다. 인생을 살면서 자심감을 가지고 거침없이 스윙하는 모습과 거침없이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말하는것이 아닐까? 인생 샷도 무모할때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우리의 삶을 한걸음 들어가 보면 불완전 투성이라고 합니다. 말도 행동도 그렇다. 말을 하고 돌아서면 때로 곧바로 후회가 밀려올 때도 다. 그만큼 감정적으로 즉흥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인간의 습성인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깨달음과 반성이 없다면 우리에게서 발전은 없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실수를 통해서 깨닫고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는 것 때문에 삶과 어떤 일에 발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오늘 골프연습을 하러 나가고 싶다. 따스한 볕아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멋진 샷을 하는 생각에 포스팅을 마치려고 한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100자평] 백국선 코치의 행복한 골프수업

백국선 코치의 행복한 골프수업 - 골프,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라!
백국선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12월

오늘의 책은 백국선 코치의 ˝행복한 골프수업˝입니다. 지루한 일상속에서 내 가슴에 불을 지를만한 불씨가 숨어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한다. 이 책은 골프스위과 자세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골프에 대한 생각과 행동에 대한 철학을 이야기 하는 에세이에 가깝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