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의 창자 명탐정 시리즈
시라이 도모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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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의창자 ⭐️


어떤 정보는 모르고 보는게 더 좋았겠다!!!
싶을 수 있을거 같으니 곧 읽으실 분들은 리뷰 놉🚫❌️

내 별은 7만개인데

미스터리로서의 수준은 높지만 그외적인 내용이 좀 저급(?)스러움이 있기에 품격 있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 안좋아하실거 같아요.

울트라맨이야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워쨌든 리뷰를 쓰긴 써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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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서는 이상 사태가 이어지는 중이다. 이전에는 큰 뉴스가 될 법한 흉악 범죄가 매일같이 발생하고 있다.'

1936년 야에 사다 사건
1938년 쓰케야마 사건
1948년 세이긴도 사건
1985년 농약 콜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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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 의식은 성공한거야.

_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시라이 도모유키의 연작 단편? 장편? 미스터리 소설(2020)

자신이 창조한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논리적인 추리를 전개하는 이야기를 써내는 것이 특징

이번 이야기 역시 특수설정+논리적인 추리

무슨 특수설정인지는 쉿할게요🤫

_일단 제목 창자의 의미는 이중적🤫

_제물이처럼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재구성한 탐정소설

인줄 알았다.

1장이 끝나갈때 쯤 까지는 그런줄 알았는데 갑자기 급발진🤣ㅋㅋㅋㅋ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ㅋㅋㅋㅋ

제정신이면 이런거 못쓴다 싶음이 반가워서 웃긴

신기하게도 제물이 전에 이 작가님이 이러면 과하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너무 좋은건 왜지, 이런게 팬심이라는건가

_특수설정에 활짝 오픈 마인드인 저에게는 최강 설정이 아닐까 싶네요🫵👍

갑자기 그러는거가 너무 웃긴

역시나 허투루 쓰여진 문장은 없!!!

__<명탐정의 제물>과 비슷한 스타일인거 같으면서도 완전 다른 그런 느낌

<명탐정의 제물>과 등장인물 한명 동일

제물이 보신 분들은 누구일지 다 아실듯

일본에서는 창자가 먼저 출간된건데
창자 급발진 전까지의 스타일을 심화발전시켜 만든 소설이 명탐정의 제물이 아닐까하는 혼자만의 추측🤔

_명탐정 제물보다 좀더 시라이 도모유키 작가스러운 이야기

_역시나 이번에도 참 논리적인 추리✍️

_'불콰한' 이라는 표현 처음 본 듯✍️

오타인 줄 알고 신고하기 누를 뻔

따옴표가 요상하게 찍힌 부분이하나 있긴하든데

_근데 내용이 좀 그런 면(?)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듯!

나에게는 완전 즐거운 시간😁

_
하라다 와타루는 사몬 가도로의 소설을 애독하지만 미요코는 오로지 요코미조 세이시 뿐이다.

네 추리에는 체온이 없어.

읽으면 남자의 그곳을 잘라버리고 싶어지는 소설이 있다면 읽어보고 싶군.

@mytomobook 감사히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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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만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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