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계획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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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가 니레이 사건이 미네기시의 범행이라는 것을 알았는가

자신의 계획은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적어도 그 자신은 어떤 빈틈도 찾지 못했다

그런 만큼 대체 누가 어떻게 알아차린 것인지,
전혀 짚어낼 수가 없었다

탐정 역할을 하는 자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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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명 나올까 말까한 천재 '조인' 이라 불리는 니레이 아키라(22)가 점프를 한 직후에 독극물에 의한 사망

이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된 이는 니레이의 코치 미네기시

경찰이 미네기시를 주목하게 된 이유는 익명으로 날아든 밀고장

'니레이 아키라를 살해한 자는
하라공업 스키점프팀의 미네기시 코치다'

범인 맞추기가 아닌 밀고자(탐정)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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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시즌에 시의적절하게 나온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신작!!! 겨울 스포츠 스키점프를 주제로

1989년에 쓰여진 이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초창기 책답게 본격미스터리가 주를 이루고
인간의 스포츠에 과학이 개입되는 것에 대한 사회파적 요소도 담겨 있다

조인계획이라는 의미를 파악하기 힘든 제목의 뜻은 책을 다 읽으면 알 수 있음

보통 동계올림픽을 하면 쇼트트랙이나 스피드스케이팅만 보던 나인데 이번에는 스키점프도 챙겨보고 싶어졌다. 현재 선수들은 어떤 모습으로 점프를 하고 있는지 궁금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소설은 거의 대부분 국내 번역 출간되어 있는데 1989년에 출간된 책이 이제야 번역되었다? 개인적으로 든 생각은
1. 재미와 퀄리티가 현저히 떨어진다.
2. 우리나라 사람들이 읽기엔 적합하지 않은 예민한 부분이 있다.
3. 작가의 거부

확실히 1,2번이 이유는 아닌듯

대작가가 된 지금의 노련미와 완성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오랫만에 작가의 젊은 시절 패기넘치는 스타일을 만나 흡족한 시간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초창기 작품들을 좋아하는 분들께 강추!☺

'쾌활하고 명랑한 사람이라고 반드시 원한을 사지 말라는 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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