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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의 파수꾼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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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의 00‘이라는 제목 자체는 많이 들어봐서 어쩌다 ‘녹나무의 여신‘을 읽게 되었는데 읽다보니 전편이 있을것 같더라구요 아니나다를까 녹나무의 파수꾼이 먼저였습니다😅
그리고 보통 대다수의 작품을 보기 전에는 최대한 아무 정보도 모르는채 보는걸 좋아해서 읽는 내내 장르까지도 추리하면서 읽었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을 거의 범죄가 일어나는 것만 읽었다 보니까 너무나 평화로운 이 마을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려나 조마조마해 하면서 읽었어요🫠 하지만 중반부터는 온전히 마음을 놓고 편안하게 힐링하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가볍게 따뜻하게 읽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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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자 ㅣ 수확자 시리즈 1
닐 셔스터먼 지음, 이수현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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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하고 술술 읽히는 책! 사실 참신한 소재를 보고 품었던 기대보다는 실체가 작긴 했지만,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좋은 책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아직 1권밖에 읽지 않기도 했구요!
그리고 많은 sf 장르의 책들이 세계가 지나치게 방대해지다보니 회색빛의 차가운 이야기가 되곤 하는데, 이 이야기는 알록달록하고 따뜻합니다. 이 따뜻함을 챙기기 위해 스케일을 내려놓았다면 충분히 납득이 되는 좋은 소설이에요.
앞으로도 이런 느낌의 감성과 재미를 모두 챙기는 sf 소설을 더 많이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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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는 역시 글을 너무 재밌게 잘 씁니다! 뭔가 기볍게 술술 읽히면서도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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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배우가 읽어주는 오디오북으로 읽고 있습니다. 사실 에세이는 정말 가볍게 읽기 좋고 좋아하는 장르인데도 잘 안 읽게 됩니다. 소설에서 슬픈 부분이 나와도 후유증이 오래 가는데 그래도 ‘이건 현실이 아니니까‘ 하면서 그럭저럭 극복을 할 수 있어요. 근데 에세이는 현실이니까 극복하는데 너무 오래 걸립니다.. 그냥 막 누가 죽거나 다치거나 하는 정도가 아니라 소중한 사람 간의 사소한 다툼, 오해로 인해 생기는 사건사고 정도에도 멘탈이 흔들리니 문제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글 잘 쓰는 작가답게 술술 읽히고, 재미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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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파랑 -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천선란 지음 / 허블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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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재밌는 책인데도 이런저런 핑계로 1년만에 완독했다😅 따뜻한 sf 소설이라서 좋았다. 슬픈 구간도 많지만 따뜻해서 마냥 슬픔에 잠길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윌라에서 박정민 배우 목소리로 듣는 것도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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