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로교수 배종수의 생명을 살리는 초등수학 4-2 - 2011
배종수 지음 / 제이비매스(JBmath)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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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배종수 삐에로 교수의 초등수학>

 




배종수의 초등수학 문제집 처음 만나게 되었네요.

 

두 아이들 키우면서 왜 배종수 교수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는지

제가 아이들 교육에 많이 노력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았나봅니다.

 




 

배종수 교수님은 수학과를 나오셔서 직접 교사생활을 하시다

현재는 서울 교육대학 교수로 계시네요.

 

수학교육에 대해 누구보다 관심과 애정이 많으신 분 같네요.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에게 수학의 공부는 어떻게 해야한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분 같았어요.

 

http://www.js-math.net/

배종수 교수님의 수학학습에 관한 이야기가 홈페이지에 담겨져 있습니다.

 





 

배종수의 초등수학 자세히 살펴보니

확실히 개념을 잡아주는 문제집이네요.

 

개념형성을 위한 다섯 단계의 활동과 놀이로 푸는 게임과 수학의 이야기를 한 단원에 실어놓았답니다.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니 한단원의 단계가 굉장히 많네요.

대부분 문제집은 한단원에 개념 설명은 간단하게 되어 있는 반면에

이 책은 개념을 위한 단계별 학습이 철저하게 되어 있어서 확실히 개념을 잡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직접 강의를 들려주시기 위해 음성펜을 따로 구입할 수 있네요.

영어에만 음성펜이 있는 줄 알았는데

이제는 수학에도 있네요.

 

요즘 수학이 워낙 어려워지다보니

엄마표를 가르치기 힘들더라구요.

음성펜은 그런 부분에서 유용하게 잘 쓰여질 거 같네요.

 

배종수의 초등수학 쇼핑몰이 따로 있더라구요.

http://jbmath.com/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문제의 다양한 단계가 8단계로 나누어져 있네요.





그냥 문제만 푸는 수학 학습지를 떠나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식과 창의성으로 풀어가는 문제들을 만들어 놓았네요.

 

단계별로 문제가 어려워진다는 개념이 아닌

문제의 활용도를 놀여주는 문제집 같아요.

 




 

전체 목차는 2학기 수학 진도와 같구요.





 

단원에서 배워야 할 내용과

배워서 익혀야 할 내용들이 나와있습니다.












한 단원의 문제를 단계별로 보니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그 단원에 배워야 할 것들을

만나게 되고 문제를 풀면서

개념이 확실히 체계적으로 잡혀나갈 거 같습니다.

 

 




 

문제를 풀고나서

문제에 대한 게임이 들어있어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거 같아요.

저희 아들은 책을 보더니 게임부터 해보자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수학 이야기를 넣어주어

그 단원의 내한 내용을 문제로만 이해하는 것이 이런 이야기를 통해

머리 속에 좀더 오래 남아있게 되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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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이야기 세계사 1 - 불의 발견부터 잉카제국의 멸망까지, 개정판 다시 쓰는 이야기 세계사 1
호원희 지음, 박승원 그림 / 소담주니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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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들을 위한 책

책 읽기 싫어하는 아들이라 세계사 책을 건내주면 깜짝 놀랄 거 같아

조금 재미있고 읽기 쉬운 책을 골랐다.









세계사를 재미있게 아이들의 동화책을 읽듯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1,2권 차례를 보면 시대순서별로 되어있다.

첫장부터 읽어나가면 기원부터 시대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겠고

울 아들처럼 책읽는 것이 그리 즐겁지않다면 궁금한 내용만 따로 읽어도 좋은 책이다.

얼마전 왁스뮤지엄에 다녀와서 간디가 물레 돌리는 것을 보고 왜 그랬을까 궁금했는데

이 책에 자세히 나와있엇다.

이렇게 한가지가 궁금해서 그부분을 찾아 읽는 것도 괜찮은 거 같다.

 

1,2권 뒤쪽에 부록이 알차다.




 

1,2권 뒤쪽에 그 시대에 맞는 연대표가 수록되어 있다.

우리나라와 세계의 연대를 한번에 볼 수 있고

읽었던 내용들이 어느 시대에 있었던 내용인지 알 수 있다.





 

1 권의 부록 고대 문명의 발상지들이 지도로 소개해 놓았다.

중학생인 큰아들이 중1때 사회과목에서 외웠는데 이렇게 보니 작은 아들이 형이 된거 같다며 좋아한다.

한번 보고 지나가면 학교에서 배울때 도움을 받지 않을까..


 



 

세계사가 발명품 하나로 어떤 변화가 일어 났는지,

세계사의 변화를 볼 수 있다.





 

1권의 마지막 부록 세계사 용어 해설

책을 읽으면서 어려운 단어를 찾으며 읽으라하면 아이들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이렇게 모두 볼 수 있어 책의 어려운 부분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2권의 부록 세계 7대 불가사의

책으로도 나올정도로 유명한 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권의 부록 세계 대전의 비교

정말 커다란 역사 중에 하나 세계대전이 아닐까싶다.

제대로 비교하고 이해한다.





 

책의 내용이 참 재미있게 전개된다.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고 아이들이 읽기 쉽게 풀어져 있다.

조금 어려운 단어의 경우 본문 아래나 옆에 따로 해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로 설명을 해주었다.

'파문'이라는 단어의 예를 보면 알 수 있겠다.

아이들이 따로 알아야 하는 번거롬이 없고

세계사가 힘들다는 생각을 좀더 쉽게 해주는 거 같아 좋았다.




 

그림 하나 하나도 그 내용을 이해 할 수 있다.

예로, 아편에 대한 그림이다.

아편이 궁금하지만 뒤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보면 아편이 어떤것인지 그림을 보고 이해하고

그것의 역사를 글로 읽게 되니 이해를 한층 도와준다.







 

글의 구성은 단락별로 5,6장 정도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이야기 형식이고 어떤 역사를 끌어낼때는 우리들의 일상을 이야기하면서 시작한다.

예를 보자면 제국의 멸망과 번영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기에 앞서

아이들이 상점이 문을 연지 얼마되지 않아 다른 상점으로 바뀐 것을 보고 왜 이렇게 바뀌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끌어내면서

세계사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이야기 한다.





 

제국이 번영하게 된다고 해서

그것이 영원하지는 않다는 것 그안에 벌어지는 전쟁과 다툼으로 멸망하고

다른 사람이 다시 세우는 과정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얘기해준다.

 

세계사라는 어려운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잘 그린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가 되었는지 알겠다.

아이들이 한권의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듯이 세계사를 접근시켜 준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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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12 - 지구 온난화를 막아라! 신기한 스쿨버스 12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강환 옮김 / 비룡소 / 201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도 엄마도 함께 좋아하는 책을 찾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신기한 스쿨버스는 권해주고 싶고
읽고 싶은 제대로 만들어진 과학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신기한 스쿨버스를 아는 사람들은 거의 알고 있지만
과학책으로는 정말 베스트다.
이번에 나온 지구 온난화를 막아라는 어떻게 다루었을지
너무나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신기한 스쿨버스의 마스코트와 같은 친구가 시작을 알린다.
지구 온난화는 더워!!
 
첫시작에 우리 대한민국에서 온 새친구를 환영합니다라는
글귀가 들어온다.
괜시리 더 반갑고 더 읽고 싶게 만든다.
무대 배경을 그리며 지구 온난화에 대해 배움을 시작한다.

지구 온난화를 제대로 알려준 글과 그림.
우리도 더우면 짜증나고 싫은데 지구는 얼마나 힘들까?
 
 

프리즐 선생님의 신기한 스쿨버스는 이번에도 변신을 했다.
멋지게 하늘로 오르는 비행기를 타고 북극으로 먼저 떠났다.
 
 
 

북극에서 사라진 얼음들을 보며 지구온난화를 직접 느끼기 시작한다.
얼음위를 즐기며 뛰어나니던 북극곰은 점점 살 곳을 잃어간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변화는 지구 여기저기를 살펴보며 다시 여행을 시작한다.
 

그렇다면 지구온난화를 왜 생기는 걸까?
지구 온난화는 대기 중에 열을 잡아 두는 기체가 많아지면서 생기는 현상인데
그 모습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 주었다.
지구 온난화가 생기는 것들을 아이들이 빛이 되어 표현해준다.
그 아이들 모습을 보며 빛의 흐름도 이해하고 지구가 더워지는 것을 느낀다.
 

온실가스가 나오는 여러가지 종류도 소개해주어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예전과 현재의 에너지 사용을 통한 지구의 변화를 보여준다.
아이들도 따라 그리면 지구가 더워지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겠다.
 

지구 온난화 현상를 배우고 지구 온난화를 막기위한 노력으로 우리가 하고 있는 것들을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세세한 설명으로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풀어주고 자극시켜줄 수 있겠다.
 

이렇게 지구온난화를 배우고 우리가 할 일을 알아가게 되고
우리 친구들은 멋진 공연으로 많은 분들에게 보여준다.
 
 
코너 코너별로 읽을 거리가 풍부하고 배우게 되는 지식들이 너무나 많은 책이다.
초등학생은 물론 중학생에게도 너무나 도움이 많은 책이다.
과학책이지만 사회에도 도움이 되고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들을 좀더 깊이 알 수 있게 해주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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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과학의 대발견 -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에서 꼭 알아야 할
켄들 헤븐 지음, 박미용 옮김 / Gbrain(지브레인)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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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레와 주력, 지동설을 시작하여 인간게놈까지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에서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잘 정리해주었다.

 

우선 난 제목에서 이 책이 끌렸다.

100가지 과학의 대발견

100가지를 어떻게 요약했는지,

과연 100가지 안에는 어떤 것들이 소개되었을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사전식으로 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찾아보기가 좋았다.

 

구성을 보니



발견 연도와 발견한 사람과 뜻이 간단하게 정리되었고

그 과학에 대해 좀더 자세하게 발견되는 과정을 설명해준다.

100가지에 선택된 이유가 설명되어 있다보니

그 과학이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하나 하나에 대해 더 찾아보기가 되어 있다.

사실 이런 부분이 생소하기도 하지만 좀 더 깊게 공부하고자 하는 친구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이 책은 부록이 좋다.

아들이 아직 중학생이다 보니 이런 부분이 정말 필요했다.



첫 파트 부록은 과학을 분야별로 나누어놓았다.

하나 하나 읽다보면 나눌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나누어 놓아 분야별로 연도별로 이해 할 수 있어 좋았다.

 

 



두번째 파트의 부록은 과학자별 분류다.

발견이 된 것들은 기억하기가 쉽지만 과학자까지 기억하지 못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분류되어 과학자를 먼저 보게 되니

생소하게 느껴졌던 과학자 이름도 한번 더 볼 수 있었다.

 

중학생인 아들이 과학의 발견된 것들을

기본부터 알아 갈 수 있게 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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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대탐험 1 - 인류 문명의 진화와 발전 인류 대탐험 1
신승희 지음, DH 미디어 그림 / 소담주니어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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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책이 여러 가지 많이 나왔는데
이 책을 새롭게 교과서를 통합적으로 다루었다.
사실 이책을 받을때 표지에 교과통합학습만화라는 글을 읽지 못한채 책을 읽었다.

책을 다 읽고나서야 '어, 이 만화책 교과서가 다들어있네'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표지를 보니 교과통합이라는 글을 읽고 "그래서 이렇게 복합적으로 되었있었구나"하고 이해했다.
 
총 10장으로 나누어 우주의 탄생부터 시작해 신석기시대까지의 이야기를 해준다.

한장 한장에는 그 장에서 이야기 할 것들을 잠시 요약해 설명이 있다.

그리고 한장이 끝나고 나면 쏙쏙 탐험교실이라고 해서 좀더 심화적인 부분을 설명해준다.
만화만으로의 부족한 부분을 이곳에서 깊이 알 수 있게 해주었다.
하지만 만화부분에서 다루는 내용이 재미와 흥미위주보다는 지식전달이 훨씬 많아 제목처럼 대탐험의 느낌을 준다.
 
교과서 통합이라서 그런지 과학적인부분부터 시작해 사회,수학,미술,실과부분까지 폭넓게 다양하게 전개되어있다.
 

만화에서 놓치기 힘든 사진도 만화와 함께 적절하게 들어가 있으며

표도 들어있어 만화적인 내용을 많이 도와준다.
 

우주가 생겨나는 것들을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잘 설명했으며
이렇게 교과서 내용이 그대로 실려있는 부분도 있어
교과서 미리보기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다. 

미술책과 사회책에 나오는 벽화의 모습도 사진으로 되어 잘 설명해준다.
 
다양한 지식은 전달해주려는 노력이 너무나 보이는 만화책이다.
아이들이 만화의 맛을 그림에서만 느낄 수 있다는 아쉬움이 있다.
많은 내용이 있다보니 만화를 보듯 읽기보다는 좀 유심히 읽어내려가야 이해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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