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짭짤한 작은 상점
김유인 지음 / 시그니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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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혼란스러운 시절은 결혼 후 아이를 낳고부터였다.


그 즈음엔 안정된 나의 삶이 기다리고 있고 나는 그 안에서 행복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을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책은 '메리포핀스북스' 출판사의 『나의 짭짤한 작은상점』이다. 살면서 내 인생의 전환점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내 인생에서 전환점은 고등학교 입학 전과 결혼 전후인 것 같다. 그리고 세 번째 전환점이 지금이다. 무사태평 이 시국 창업 일기를 쓸 지금이 딱 적기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나의 짭짤한 작은상점』은 대학교 입학 후 학사경고 3번으로 제적을 당한 이력을 가졌지만 지금은 돈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 반기는 해피 N잡러로 살아가고 있는 김유인이 직접 경헌하고 쓴 글이다. 여러 번의 창업을 경험하며 작은 재주를 밥벌이로 만드는 스킬을 터득한 지금 이 시기에 배울 점 많은 사람이다. 이 책은 막연하게 생각만 가지고 있는 나를 비롯한 수많은 누군가라면 지금 당장 실행에 옮길만한 시발점을 만들어 주는 책이 분명하다.




 


실제 겪은 일을 아주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하게 적은 글이 『나의 짭짤한 작은상점』만의 특징이다. 사실 실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울고 웃을 수 있으면서도 내가 직접 겪어 보지 않은 일을 누군가 대신해주는 느낌을 받는다는 게 위안이 되기도 했다.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나는 돈을 잘 쓰지도 못했고 잘 벌지도 못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기도 전에 취업을 하게 되었고 약 8년간의 첫 직장에서 결혼을 끝으로 사회생활은 끝이 났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나는 아이 셋을 낳고 일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내가 할 줄은 몰랐다는 게 현실이다. 취준생의 고민을 내가 하고 있을 줄이야... 어쨌든 나는 지금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고 나니 뭔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차였다.




일단 무언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나를 먼저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그것이 수익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다 보면 된다.


하다 보면 는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새로운 시도는 두렵기 마련이다. 하지만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도 너무 잘 알고 있다. 처음부터 못한다는 생각보다는 해 보고 나서 되는 일들을 경험해 봐야 할 것이다. 내가 아이들에게 흔히 하는 말이기도 하다. 내가 나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하다 보면 된다고, 하다 보면 는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




"남들의 귀차니즘이 나의 기회"라는 말이 가슴에 꽂힌다. 그들의 귀차니즘으로 수요를 파악하고 나는 그에 맞는 공급을 해준다면 나에게는 그것이 기회가 되는 것이다.




『나의 짭짤한 작은상점』을 쓴 작가도 매번 승승장구한 것은 아니다. 폐업의 위기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위기인 것이다. 우후죽순으로 동일한 업체가 늘어나고 새롭게 나타나는 업체는 경쟁력이 막강할 수도 있다. 도태되었다는 생각이 들면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야 한다.


왜 장사가 안되고 있나?


이 일을 계속하고 싶은가?


가격으로 승부할 것인가?


나약한 모습은 아닌가?



나에겐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장점과 재능이 있다. '내가 팔 수 있는 보유 재능 목록'을 만들어 보자.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다. 여기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첨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어디서 어떻게 잭팟이 터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한때 '크몽' 사이트에 나의 재능을 돈으로 환산하기 위해 올린 적이 있다. 내 재능은 타이핑이었다. 하지만 의뢰가 들어왔음에도 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겨나질 않았다. 그러므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꼭 적어보길 권한다. 이 책을 계기로 나는 크몽에 올렸던 나의 재능을 바꿔보려 한다.^^




언젠가는 요긴해질 나의 재능, 내가 배웠던 일들, 내가 가진 자격증들, 내가 꽂혀 있는 것들 등등.... '너 자신을 알라'던 소크라테스의 말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 이 부분은 남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가까운 지인, 가족들에게서 내 모습을, 나의 장점을(단점도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다면 OK!) 알아보자.




무엇이든지 생각만으로 그치는 것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 생각이 실행이 되는 순간 그것이 될지 안될지는 이미 던져진 주사위인 것이니 받아들이는 마음만 가지면 될 것이다. 『나의 짭짤한 작은상점』이 책은 우리에게 어떤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기보다 우리 몸을 움직여주는 원동력에 기름칠을 해주는 것 같다. 한 번쯤은 내 안의 작은 상점이 실제로 짭짤한 작은 상점(혹은 큰 상점)이 될 수 있도록 직접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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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의 연인 - 쇼팽의 녹턴 선율 속에 녹아든 해군장교와 피아니스트의 사랑 이야기
신영 지음, 김석철 그림 / 북스토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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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잘 알지도 못하는 쇼팽의 선율이 들리는 듯 하니 애잔한 사랑이 더 애잔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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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의 연인 - 쇼팽의 녹턴 선율 속에 녹아든 해군장교와 피아니스트의 사랑 이야기
신영 지음, 김석철 그림 / 북스토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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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은 후에도 쇼팽의 선율이 들리는 듯하다. 책을 읽었지만 어느 한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은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아마도 여주인공의 애잔한 사랑 이야기가 긴 여운을 주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북스토리 출판사의 '마요르카의 연인'은 신영(본명 신기남) 작가의 소설이다. 나는 마요르카의 연인을 다 읽고 난 후에 이 작가의 약력을 보게 되었다. 겉표지의 작가명만 보고 여작가라고 생각하며 '마요르카의 연인' 여주인공 은주에게 지나친 감정이입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대한민국 해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지만 말이다. 그 의문이 이 약력으로 해소가 된 듯하다. 또한 30년 동안 마음속에 두었던 내용을 담은 소설이라고 하니 얼마나 갈고닦고 다듬었을지... 직접 '마요르카의 연인'을 읽게 되면 지금 했던 말들이 이해가 될 것이다.



쇼팽의 녹턴 선율 속에 흐르는

해군장교와 피아니스트의 애잔한 사랑 이야기



마요르카는 스페인의 따스한 기온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럽의 많은 허니무너들이 사랑하는 도시이다. 이 도시가 이 소설의 제목이 된 데에는 여주인공의 간절한 소망에서였다. 마요르카 섬은 쇼팽이 연인과 함께 도망가서 살았던 섬이기도 하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았던 섬. 그 두 사람이 97일간 살았던 곳에 가 보고 싶어 했던 여주인공. 해군장교와 피아니스트의 이루지 못했지만 영원히 빛나는 붙박이별 같은 이야기. 읽는 내내 쇼팽의 선율이 울려 퍼지는 소설 북스토리 출판사의 '마요르카의 연인'이다.




현(승현)과 주(은주)는 우연히 만났다. 현은 해군장교가 되는 과정에서 주의 쇼팽 연주곡을 듣게 됐고 그들은 운명처럼 우연히 만났다. 그러나 그들은 서로를 향한 마음과는 달리 이별을 앞두게 된다. 현에게는 원하던 미래가 있었고 주는 그것을 지지했다. 주는 현에게 약속을 원하지 않았다. 가둬두고 싶지 않았던 주 덕분에 총명했던 현은 원하던 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고 그녀를 향한 마음을 더욱 간절하게 간직하며 만날 날을 기다렸는지도 모르겠다.



하얀 목련의 꽃말은 이루지 못할 사랑이래요.




그렇게 현과 주는 이별을 하게 된다. 가끔씩 주고받은 편지는 사랑을 말했고, 이별도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서로를 그리워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있었다.


약속은 하지 마세요.

그저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난 약속 같은 것에 의지해서 살긴 싫어요.

그런 삶은 너무 비참해요.

현은 흘러가는 강을 좋아하잖아요?

강물이 흘러가는 대로 놔두세요.

굽이굽이 흘러가다가 어느 고비에선가 우리 다시 만나게 될지도 모르죠.


하지만 결국 그녀는 굽이굽이 많은 시간이 흘러가서야 서로 다른 세상에서 만날 수 있었다. 그녀가 얘기한 '어느 고비'는 현이 떠난 뒤 같은 세상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의 사랑을 뒤잇는 듯 운명처럼 주의 딸 하늘과 현의 아들 한돌은 다시 '해군장교'라는 공통점으로 이어진다. 하늘과 한돌의 이름은 현이 아들을 낳으면 '한돌', 딸을 낳으면 '하늘'이라고 미리 지어놓은 이름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현은 하늘이 그녀의 아이임을 바로 알 수 있었던 것이다.



하늘과 한돌의 인연으로 주의 소식을 듣게 되는 현은 주가 죽기 한 달 전 썼던 편지를 받게 된다. 그녀의 바람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재회한다. 세상의 만남이 아닌 만남으로...



내가 죽는다면,

난 절대 아무 곳에도 가지 않고 바로 이곳에 묻히겠어요.

그 누가 나를 위해 연주해 줄 사람이 있다면,

쇼팽의 장송행진곡이나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들으며 가고 싶어요.

쇼팽이 그랬던 것처럼...

...


​나의 사랑, 나의 기쁨, 안녕히.




끝으로 북스토리 출판사의 '마요르카의 연인'에 나온 쇼팽이 곡을 모두 듣고 싶어졌다. 그냥 이 곡만 들어도 애잔하게 울려 퍼진 현과 주의 사랑이 들리는 듯했다. 처음엔 해군에 대한 상세 묘사 덕분에 읽고 또 읽느라 한참을 헤맸었다.(그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터라...^^;;) 하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그 어디에도 현과 주는 서로를 배신하거나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것이 그 이유이다. 둘은 각자 다른 만남으로 결혼을 했고 또 각자 아이를 낳았지만 이 사랑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이었을지 다시 한번 이야기를 곱씹어 보며 회상해 본다.



그리고 읽고 난 후엔 작가의 약력과 비교하며 현은 아마도 신영(신기남) 작가님이 아니었을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애잔한 사랑 이야기가 창작이었을지는 몰라도 현은 분명 실존 인물일 것이다. 그만큼 30년간 마음속에 두었던 해군 소설이었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잔잔하게 이어지는 마요르카의 연인을 추천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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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딱 100채만 보러 가보자
아이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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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100번의 임장(臨場), 단 6번의 아파트 투자로 70억 대 자산가가 되었다고 한다. 부동산 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체 부동산으로 어떻게 돈을 번다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길어진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생존 문제까지 고민해야 하는 이 시점이 바로 부동산 투기에 대한 고민을 알아보기에 적기인 듯싶다. 돈 되는 아파트를 찾는 입지분석 X파일 「우리, 아파트 딱 100채만 보러 가보자」에서는 황금입지를 찾는 입지분석 노하우가 담겨있다고 하니 천천히 살펴보기로 하자.


아파트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를 판단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대체 '좋은 입지'는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알아볼 수 있는 것일까? 일반화하기 어려운 '좋은 입지 조건'을 우리가 파헤쳐 보고 알아보고 그 핵심을 찾아보기로 하자.




 


사야 할 아파트는 따로 있다.



1장


돈 되는 아파트,


어떻게 찾아야 할까?



2장


내부 요인:


시세를 결정짓는 특성들



3장


외부 요인 :


황금입지가 시세를 만든다



4장


아파트 투자


인사이트




'입지'를 알면 


아파트의


'미래 가치'가 보인다!



돈 되는 아파트,


어떻게 찾아야 할까?



월급이 적을수록,


나이가 젊을수록



인플레이션에 베팅하고,


시간에 올라타라!!



돈 되는 아파트,


어떻게 찾아야 할까?



흔히 아파트 입지라고 하면 학군, 역세권, 직주근접을 중요시한다고 한다. 하지만 입지 분석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고 하는데 소규모 단지라도 투자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것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대단지 옆의 소단지는 상황이 달라진다고 한다. 그 외에도 세금을 피해 중소형 평수에 관심을 갖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다각도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반영이 되면 전혀 다른 결과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집 주변부터 분석하라



실제로 최근 한 달간 아파트를 보러 다닌 적이 있다. 바로 오늘까지도 말이다. 부동산 투자가 아닌 실거주 목적으로 집을 보기는 하는데 부동산의 말에 휘말리기 십상이겠다 싶은 적이 여러 번이었다. 고민하는 순간 놓칠 수 있다는 말에 현혹되어 제대로 된 결정을 못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나 스스로가 어떤 기준으로 분석하고 결정해야 할지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오후에 다른 팀도 보러 온다고 했어요.


가계약금이라도 먼저 걸고...



아파트 입지는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결정될 뿐만 아니라


투자 주체인 '나' 자신과의 연관성도 중요하기에,


한두 가지 근거로 판단하고 검증하기 어려운 영역이다.



정확한 입지분석을 위해서는


해당 아파트가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은 물론,


아파트를 둘러싼


외부 환경의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외부요인


황금입지가 시세를 만든다.



현명한 투자자는 투자용으로 아파트 매수를 고려할 때도 실거주를 염두에 두고 접근한다고 한다. 이것은 개인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내가 살 집이라고 생각하면 그 집뿐만 아니라 주변까지도 보게 되기 때문이다. 내 기준이 모든 사람의 기준이 되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이유를 거를 수는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살게 된다면 어떤 부분이 불편할까 고민이 실제로 든다. 현재 지정된 단지의 아파트를 여럿 보면서 제법 큰 단지이기 때문에 동선까지도 체크하게 된다.



주거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다섯 가지 필수 요소


1. 학교


2. 편의시설


3. 의료시설


4. 취미, 레저 관련 시설


5. 자연환경




악재가 사라지는 지역은


호재로 바뀐다.


기피시설 주변 아파트는 투자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된다.


하지만 바로 이때 '투자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악재라고 불리며 기피시설로 불렸던 여러 곳들이 있다. 당연히 누구도 선호하지 않는 것은 물론 혹시나 하면서 기대를 하는 사람들도 없을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곳들이 다른 곳으로 이전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고 한다. 사실 부동산 투기 초보자로서 이를 헤아리기 힘든 부분일 수 있다. 그런 우리에게 주목해야 할 곳을 수록해 두었다. 바로 차량기지, 청량리역 주변, 성동 구치소 부지가 그곳이다. 시간이 흘러 악재가 호재로 바뀌는 그 순간을 기대해 보자.




어떤 지역을 주목해야 할까?



아직도 부동산에 눈이 떠지지 않는데 어떻게 하면 이 투기에 성공할 것인지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돈 되는 아파트를 찾는 입지분석 X파일 「우리, 아파트 딱 100채만 보러 가보자」에서는 특정 아파트를 실제로 언급하며 아주 쉽게 답을 제공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하니 우리도 준비된 사람 대열에 합류해 보는 것은 어떨까? 그 누구도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단언할 수 없으니 오차 범위를 좁혀 공부하고 또 훈련해서 억대 자산가가 되어보자!




각 챕터마다 핵심요약이 수록되어 있다. 놓쳤던 부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고 우리의 나이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아직은 강심장이 아닌 회장님맘은 이 책을 조금 더 이 책 돈 되는 아파트를 찾는 입지분석 X파일 「우리, 아파트 딱 100채만 보러 가보자」를 파헤쳐 볼 것이다. 부동산으로 억대 자산가가 되는 것은 남의 일이라고 관심을 두지 않았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앞으로는 미래 가치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져보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더 황금입지를 찾는 입지분석 노하우가 담긴 돈 되는 아파트를 찾는 입지분석 X파일 「우리, 아파트 딱 100채만 보러 가보자」를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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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 : 하편 - 공부 욕심이 두 배로 생기는 발칙한 수학 이야기 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
천융밍 지음, 리우스위엔 그림,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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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 50년 경력의 수학자가 선별한 기발한 수학 이야기와 심오학 수학적 사고법!


이미 수학이라는 과목에서 천재라 불리우는 분들이 먼저 공부 다~ 해보고 어떻게 하면 쉽게 수학을 배울 수 있을지, 수학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는 것을 어떤 방법으로 알려줄지에 대해 알기 쉽게 기록한 책이라고 설명하고 싶은 책이 있다. 바로 미디어숲 출판사의 '공부 욕심이 두 배로 생기는 발칙한 수학 이야기『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하편' 이다. 이미 '상편'에서 그 재미를 익히 알아온 터라 어떤 재미있는 수학이 있을 지 호기심을 안고 책을 펼쳐 본다.



공부 욕심이 두 배로 생기는 발칙한 수학 이야기『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 차례



 


함수, 확률, 조합과 마방진, 집합과 논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공부 욕심이 두 배로 생기는 발칙한 수학 이야기『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 이 책은 어딜봐도 수학 공식을 쉽게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런데 어떻게 수학의 재미를 알려준 다는 것인지... 게다가 수학에 대한 흥미는 물론 성적까지 잡는다고 하니 도무지 첫 페이지를 넘기고는 알 수가 없었다. 반신반의하며 책을 펼치는 것은 이미 수학의 재미를 알아가고자 하는데 발을 디뎌놓은 것과도 같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빠져들어 본다.



공부 욕심이 두 배로 생기는 발칙한 수학 이야기『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 저팔계가 수박씨를 세다 _ 교집합을 쉽게 이해하는 방법



저팔계와 교집합은 무슨 관계일까?


그 이야기는 당나라 승려와 제자들이 서쪽으로 법을 구하러 가는데서부터다. 한여름의 수박은 더할나위 없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과도 같을 것이다. 물론 저팔계는 수박을 먹었다. 그리고 남은 수박씨를 호주머니에 넣었고 아이러니하게 본인이 넘어지면서도 주머니 속 일이백개정도의 수박씨를 걱정했던 저팔계. 그리고는 수박씨의 개수가 궁금해진다. 그래서 저팔계는 수를 세는데...



1씩 커지는 수로 세다보니 시간이 너무 걸렸다.


1,2,3,4,5....


그래서 3씩 묶어서 수를 세었다.


3,3,3,3,3....


다 세고 나니 2개가 남았다. 하지만 역시 느렸다. 그래서 5씩 묶어 수를 세었다.


5,5,5,5,5....


다 세고 나니 마지막에 3개가 남았다. 그렇지만 이것 역시 느렸다. 그래서 7씩 묶어 수를 세었다.


7,7,7,7,7....


다 세고 나니 마지막에 4개가 남았다. 그리고 저팔계는 수 세기를 포기하는 듯 했다.



과연 수박씨는 몇개였을까?




학창시절에 교집합을 배울 때에 원을 그리며 배웠던 기억이 나는데, 이렇게 이야기로 풀어 교집합을 이해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저팔계의 수박씨 세기는 교집합이다. 어떤 수를 묶어서 계산하다보면 그들의 교집합이 생기게 되고 대략적으로 저팔계가 생각했던 일이백개의 오차범위 안에서 그 수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 수박씨는 몇 개일까? 저팔계의 수박씨는 53개, 158개, 263개.... 중에 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저팔계가 앞서 일이백개정도라고 했으니 정답은 158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의 이야기를 들었을 뿐인데 우리는 교집합을 알게 되었고, 저팔계가 가진 수박씨 개수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내가 수학을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수학은 정확한 답이 나오기 때문에 그 답을 알았을 때 개운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저팔계가 수박씨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았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이미 수박씨 개수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그냥 넘어가기엔 찝찝한 기분을 어찌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자체가 공부 욕심이 두 배로 생기게 한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본다.



공부 욕심이 두 배로 생기는 발칙한 수학 이야기『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 동전 던지기로 승부 정하기



동전 던지기로 승부를 결정지었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하는데 스포츠 경기에서 실제로 동전 던지기 승부가 이뤄졌다니 신기하다. 그런데 이 동전던지기도 수학일 수 있다고 한다. 바로 확률! 수학은 우리 일상에서 머지 않은 곳에 있었다는 얘기다.




이 외에도 수학을 재미있게 만드는 이야기가 아주 많이 수록되어 있는 '공부 욕심이 두 배로 생기는 발칙한 수학 이야기『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는 엉뚱한 상상력과 기발한 사고력이 만들어낸 수학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갖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성적까지 잡아 줄 수 있는 도서임에 틀림없다. 수학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고,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초등학교 5학년 큰 딸도 수학 앞에 작아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 책으로 조금은 그 부담을 내려놓고 즐거운 수학이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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