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육아 - 내가 가장 좋아하고, 기분 좋은 방식으로
이연진 지음 / 웨일북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를 낳고부터 대부분의 엄마들은 자신의 이름을 잊는다고 한다. 호칭부터가 그렇다. 이름을 부르는 대신 자녀의 이름에 '엄마'라는 두 글자만 붙여 아이를 낳기 전까지의 삶보다 더 많은 삶을 누구누구의 엄마로 불린다. 하지만 난 이게 나쁘다고 보지는 않는다. 다만, 나 자신이 어느 순간 왜 난 이렇게 여기에 머물러 있지?라고 질문하지 않는다면...



엄마로만 살기보다


엄마로도 잘 살고 싶은 이를 위한 책!



과거가 슬퍼지면 현재도 미래도 함께 슬퍼진다. 과거가 행복하면 현재도 미래도 함께 행복해진다. 과거가 슬프다고 해서 현재와 미래가 슬픈 것은 아니다. 과거가 행복하다고 해서 현재와 미래까지 행복하리란 보장도 없다. 정답은 아무 데도 없다. 이것을 어떻게 만들어가느냐는 것은 내 삶의 주인인 내가 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정답은 나에게만 있다.


흘러가 버리는 모든 것을 귀하게 여깁니다.


마음을 아껴 기록합니다.


손 흔들며 학교 가는 아이 뒷모습을 오래 바라봅니다.


영화 '맘마미아' OST 中에서 Slipping through my fingers'란 곡을 눈가에 그렁그렁 맺히는 촉촉한 무언가로 따라 부른 적이 있다. 학교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서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면 흐뭇함 뒤에 오는 쓸쓸함에서 나오는 촉촉함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흘러가 버리는 모든 것을 귀하게 여긴다는 첫 문구가 나를 설레게 만들어 버렸다.




웨일북 출판사의 『취향 육아』는 베스트셀러 <내향 육아>의 이연진 작가 신작이다. TV, 스마트폰, 사교육 없이 느리고 다정하게, 나만의 육아가 가능해진 어쩌면 신의 경지가 아닐까 생각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하지만 이 책에 쓰인 모든 글귀는 내 마음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어 잔잔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남겼다.


아이 하나 키우는 게 왜 이리 힘든지,


남들에겐 별것 아닌 일이 혹 내게만 너무 크게 느껴지는 건 아닌지.



어쩌면 나와 같은 같을 당신에게..



Part 1 지금 내 모습도 꽤 근사하다는 믿음


Part 2 빈도나 속도보다 좋은 온도와 밀도로


Part 3 매일매일 기적이라는 마음으로



이연진 작가의『취향 육아』책을 덮을 즈음에는 나 또한 엄마로만 살기보다 엄마로도 잘 살고 있다고 스스로 나를 토닥여줄 수 있는 작고 조그마한 여유가 생기길 바라본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시작되는 온갖 나의 일. 그리고 입에는 깊은 한숨과 혼자만의 깊은 푸념을 담아 잔소리를 쏟아낸다. 가만히 있는 남편과 삼 남매에게 쏟아졌던 나의 잔소리들. 내 안에 작은 여유조차 없는데 가족에게 나눠줄 여유가 있을 리 만무했다. 나를 중심으로 살기보다는 내 주위를 중심으로 살았던 날들이었기 때문이다. 한때는 이연진 작가의 어머니처럼 내 엄마도 나에게 공상을 즐긴다며 따뜻한 잔소리를 했던 적이 있었다. 과연 빨간 머리 앤은 어떤 엄마가 되었을까? 생각으로 생각을 잊었던 앤 다운 마음 정화법. 지금은 육아에 지치다 못해 허우적거리며 모든 것을 잊은 건 아니었는지...


나라면 그런 일로 걱정하지 않겠어.


또 다른 생각에 빠지게 되면 그런 건 잊어버리고 마니까.


전쟁은 과거의 것인걸, 뭐.




엄마가 되면서부터 아이의 행복을 좇아 때로는 더 큰 행복을 놓치며 살았던 것은 아니었는지 자연스럽게 『취향 육아』를 읽으며 뒤돌아 보게 되었다. 누군가에게 즐거움과 위안을 주기 위해선 나도 상대방 못지않게 즐겁고 편안해야 한다는 그 명징한 메시지를 아마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엄마들이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있지도 않을 작은 행복에 더 큰 행복을 감춰두고 매일매일을 전쟁으로 보냈는지도 모르겠다.




열두 살 큰 딸, 열 살 둘째 딸, 여덟 살 막내아들... 아이들이 더 어려서는 매 순간이 전쟁이었던 것 같다. 아이와 분리되지 않던 10년. 10년이 지나고 나니 아이들은 엄마가 없어도 할 수 있는 게 많아졌다. 아직 남아있는 '엄마'의 할 일은 이제부터 내가 가장 좋아하고, 기분 좋은 방식으로 취향 육아를 해봐야겠다. 엄마로만이 아니라 엄마로도 잘 살기 위해서 나를 찾고 여유를 찾는 삶 말이다.




끝으로『취향 육아』를 읽는 동안 온전히 내 마음속 모든 것들이 잔잔해지고 평온해지며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고 강요한 부분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귓가에 들린다. 내가 가장 좋은 방법을 찾으라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사교육 없이 행복한 영재를 키운 엄마인 이연진 작가만큼 단번에 달라질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은 강박과 완벽함을 내려놓고, 나도 아이들도 평온하고 행복에 가까운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펜을 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나처럼 엄마로만 살기보다 엄마로도 잘 살고 싶은 이들이 있다면 『취향 육아』를 적극 추천해 본다. 엄마의 사소한 취향이 아이 삶의 밑그림이 된다는 말을 철석같이 믿고 나만의 육아가 가능해지는 그날까지 잊지 않기를 바라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뜰TV 픽셀리 초능력 히어로즈 7 - 여수, 순천, 광주 투어 잠뜰TV 픽셀리 초능력 히어로즈 7
김강현 지음, 유희석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네 투어 코믹북 잠뜰TV 픽셀리 초능력 히어로즈 7권이 출간되었네요. 이번에는 여수·순천·광주 투어! 픽셀 시티와의 통신기를 작동시키기 위해 여수로 떠난 잠뜰과 친구들. 아이들은 뭐 말할 것도 없이 읽기 시작하면 완독을 하기 바쁩니다. 얼마나 재미있길래 이렇게 열정적으로 빠져드는지 궁금해서 같이 읽어봤는데요. 시작부터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저까지 빠져들게 되네요~



여수·순천·광주 투어의 장소인 여수, 순천, 광주 지도를 시작으로 잠뜰TV 픽셀리 초능력 히어로즈 시작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삼 남매는 이 세곳 모두 가본 적이 없기때문에 이곳의 호기심이 아주 많은 편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여긴 어디냐며 연신 묻곤 했답니다. 방구석 여행을 끝나면 방학이 끝나기 전 실전 여행을 다녀와야겠습니다.^^



시작부터 픽셀리들을 위협하는 무언가가 있어 보이는데요. 알고보니 육수로 커피를 타는 바리스타가 수상했던 나머지 정말 가야 할 목적지인 여수가 아니라 인천이라며 거짓 정보를 말하지만... 호락호락해보이지 않네요^^;;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을 쥐가 듣는다고 했나? 흐음... 이제보니 밤말은 까마귀가 듣고 있었습니다.



어쨌든 뒤를 쫓고 있는 누군가의 정체를 알아채지 못하고 여수로 향한 일행들 앞에 여수여행을 하는 듯 멋진 여수의 풍경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당장 여수로 떠나고 싶어지네요^^



여수·순천·광주 투어에 등장하는 장소를 모두 안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먼저 알아본 여수 순천만습지! 이곳은 가본 곳이라 삼 남매가 이곳에서 게를 만났던 일까지 이야기 해주네요.



 



통영에서 만났던 이순신 장군이 여기도 있다면서 가보고 싶다고 말하는 삼 남매^^ 픽셀리 히어로즈와 함께 여행을 하니 직접 가보고 싶은 곳이 늘었습니다. 픽셀 시티와의 통신기를 작동시키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우리의 주인공들은 과연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궁금하시죠? 여행이 끝나면 투어 스탬프를 색칠해 보며 그곳이 어떤 명소인지 이야기해보는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딸들은 잠뜰TV 픽셀리 초능력 히어로즈 여수·순천·광주 투어 편에서도 어김없이 그려주었습니다. 여행 만화도 읽고 그림까지 그리니 일석이조의 효과죠? 여수로 여수·순천·광주로 떠나는 픽셀리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방구석 여행! 과연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어떤 내용이실지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징어 게임 최강의 팀 1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힘과 지혜, 의리... 이것만으로는 부족해!



강자만이 살아남는 승부의 세계에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은 지켜질 수 있을까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한국의 골목 놀이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이미 유명한 오징어 게임은 실제로 달고나 게임부터 많은 굿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어차피 유행이 되어버린 마당에 제대로 골목놀이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 골목 놀이 정복기! 『오징어 게임 최강의 팀』이 올드스테어즈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골목놀이에 아이들의 이야기까지 더해져 아주 재미있는 게임이 담겨 있는 책! 『오징어 게임 최강의 팀』기대가 되시죠?^^




오징어 게임 최강의 팀 _ 차례



'오징어 게임 _ 1최강의 팀'은 초등학교 6학년 힘찬이를 중심으로 엉터리 마을의 엉터리 4인방이 펼치는 흥미롭고 배꼽 잡는 이야기 속의 골목 놀이 대전이 펼쳐집니다. 부모님을 따라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된 힘찬이 앞에 나타난 특별한 능력을 가진 네 명의 친구들, 팔도 골목 놀이 대전에 참가하는 것이 유일한 소원이었던 그들이 힘찬이의 전학으로 도전에 대한 기대를 품게 되는데...




오징어 게임 최강의 팀 _ "평범한 인간이 되어야 하는 거란다. 그러려면 남들과 어울려 살아야 하지."



힘찬이는 엉터리 마을로 이사 오기 전 학교에서 팔도 골목놀이 준우승을 차지했었습니다. 준우승도 참 높은 성적인데 힘찬이는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강박감과 아쉬움 때문에 매일 악몽을 꾸게 되며 급기야 골목 놀이를 할 수 없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엉터리 마을의 조그마한 분교에 처음 등교하는 날 힘찬이는 이상한 노인을 만나게 되는데요. 알아듣지 못할 말을 하며 힘찬이가 겪는 고민을 다 안다는 듯 대답도 필요 없는 이야기를 합니다. 후반 부분에 이 노인은 다시 한번 더 나타나 괴이한 말을 늘어놓기도 합니다. 과연 이 노인의 정체가 무엇일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한편, 힘찬이의 고민을 아는지 모르는지 엉터리 4인방은 팔도 골목 놀이 대전에 참가하자고 합니다. 골목 놀이 대전에 참가하려면 최소 5인이 되어야 하는데 그동안 4명밖에 되지 않는 인원이라 참가를 할 수 없었다며 힘찬이에게 제의를 하는데요. 힘찬이는 쉽게 그 제의에 수락할 수 없었습니다.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힘찬이를 설득할 수 없었던 엉터리 4인방과 고민을 솔직히 말할 수 없었던 힘찬이는 옆 마을인 대머리 마을 초등학생들과 대치를 하게 됩니다. 대머리 마을의 수박밭에 귀신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러 갔다가 졸지에 수박도둑으로 몰린 엉터리 친구들! 진짜 도둑은 따로 있었지만 어른들은 믿어주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발각되었으니 발뺌해도 소용없었지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일을 겪었던 엉터리 4인방과 힘찬이. 팔도 골목 놀이 대전에 참가하기에 앞서 대머리 마을의 어린이들과 맞붙게 되는 엉터리 마을의 어린이들. 하지만 이 게임에서 힘찬이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과연 힘찬이는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요?




팔도 골목놀이 대전에는 '와리가리', '서바이벌! 거대 정글짐!' 이라는 놀이가 펼쳐집니다. 먼저 치열한 예선을 치르게 되는데요. 엉터리 마을의 친구들은 과연 최강의 팀이 될 수 있었을까요?





조금씩 엉터리 4인방에게 스며드는 힘찬이의 모습에서 시골의 정도, 오징어 게임 같은 골목놀이도 새록새록 훈훈하게 가슴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징어 게임 최강의 팀'을 만나기 전엔 '오징어 게임'이라는 말만 나와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생각나고 청소년에게 부적절하다는 이미지가 먼저 떠올랐는데 골목놀이 고유의 친목 도모와 친구들을 배려하고 우정이 돈독해지는 그 옛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골목놀이의 초심인 협동심과 재미! 다시 한번 이 책을 통해 되새겨지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 돈 스터디 - 이야기로 배우는 경제 습관
서지원 지음, 조에스더 그림 / 한솔수북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릴 적의 바른 경제 습관이 어른이 될때까지 이어진다?


사람의 생존에 있어서는 의식주 뿐만 아니라 돈까지가 필수적인 것이 되었습니다. 의식주전? 이제는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능력으로 경제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경제 능력은 우리가 꿈을 이루고,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사는 데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합니다. 이런 능력을 어릴 때부터 깨닫게 해준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올바른 경제 습관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솔수북 출판사의 '이야기로 배우는 경제 습관'인 『어린이 돈 스터디』는 돈이 왜 필요한가부터 돈 관리, 투자, 부자가 되는 조건 그리고 돈과 행복의 관계까지 아주 상세히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도움을 주는 도서입니다.



『어린이 돈 스터디』 차례



 


부자수업 첫 번째


왜 돈이 필요할까요?



부자수업 두 번째


돈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자수업 세 번째


부자가 되는 비결이 뭘까요?



부자수업 네 번째


돈이 저절로 불어난다고요?



부자수업 다섯 번째


투자는 어떻게 할까요?



부자수업 마지막


돈과 행복의 관계



이야기로 배우는 경제 습관 『어린이 돈 스터디 _ 한솔수북』 등장인물



돈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아빠와 돈관리에 조금은 어설픈 엄마, 경제 관념이 좋은 누나, 텅텅 빈 지갑을 가진 삼촌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다림이가 펼치는 똑똑한 경제 습관과 용돈관리 이야기! 읽기도 전에 앞으로 펼쳐질 우리 삼 남매의 초등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기대가 생깁니다.




똑똑한 경제습관과 용돈관리


초등학생 용돈관리


우리아이 용돈관리 프로젝트



돈은 노동의 가치이기도 하다고?



아직 어린 다림이는 성인이 되기도 전에 벌써부터 돈많은 백수가 되겠다고 합니다. 미래에 무슨 일을 할지 어떤 꿈을 가질지를 고민하기보다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부자가 되려고만 하는 다림이같은 아이들이 걱정이 된 아빠가 들려주는 돈에 대한 이야기!



한편, 빈둥빈둥 노는 게 최고라고 외치던 삼촌이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전시회'에서 원하는 아이템을 사기 위해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는데...


돈의 기능


교환 수단으로서의 기능


가치 척도의 기능


가치 저장 기능


다림이의 첫 번째 행복한 돈 스터디는 돈의 가치에 대해 아는 것이었습니다. 땀을 흘려야 돈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이야말로 노동의 가치를 설명해주는 말인데요. 돈은 갖고 싶은 것을 얻기 위해 지급해야 하는 수단으로 공짜는 없다는 말입니다.^^



일 안 할 거면 먹지도 말라!



'일 안 할 거면 먹지도 말라!' 다림이네 집 가훈입니다. 노동한다는 것은 정당하게 땀을 흘려 돈을 번다는 것이고 자기의 힘으로 돈을 버는 것이며 소득에 맞춰 산다는 건 자기 분수를 안다는 뜻이라며 아빠는 다림이에게 설명해줍니다. 그렇다면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정직하게 직업을 갖고 땀을 흘려 많은 소득을 발생시키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미래의 유망 직업 리스트



가상 공간 디자이너


윤리 기술 전문가


디지털 문화 해설가


프리랜스 바이오 해커


사물인터넷 데이터 분석가


우주 여행 가이드


개인 콘텐츠 큐레이터


생태 복원 전문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자


인간 신체 디자이너


무조건 열심히 일한다고 되는 세상은 이미 지났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는 미래에는 지금과는 아주 다른 환경이 되기 때문인데요. 미리미리 새로운 직업에 적응 할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면 좋겠죠?



돈을 모으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한 푼 두 푼 벌어야지. 똑똑한 경제습관과 용돈관리, 초등학생 용돈관리 / 우리아이 용돈관리 프로젝트



지금 우리 아이들이 경제 습관을 들이기에 가장 좋은 첫걸음은 용돈기입장 작성입니다. 똑똑한 경제습관과 용돈관리 그리고 연산까지 공부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는 용돈기입장!



삼 남매는 초등학교 1학년이 되고나서부터 용돈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예비 초등학생인 태양이에게도 누나들한테 했던 것처럼 먼저 물어볼건데요.


초등학생이 되면 선택해야 하는 우리집 규칙!



1. 일주일에 한 번 엄마와 함께 문구점or 마트에 간다.


2. 주1회 스케줄러 체크 후 용돈 차등 지급으로 한다.


큰 딸만 초등학생이었을 때는 1번을 선택해 잘 이용(?)했었습니다. 하지만 2학년이 되고부터 친구들과 문구점 쇼핑을 하고 싶기도 하고 혼자서 결정하고 싶었는지 2번을 하겠다고 했고 둘째 딸은 처음부터 2번을 선택했습니다. 막내 태양이도 2번을 고를 것 같고요^^ 어쨌든 이렇게 하다 보니 친구들보다 적다는 의견이 최근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순순히 인상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또래 친구들 30명에게 용돈 조사를 해서 평균을 내고 그 이후에 용돈 금액을 정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조사 중입니다. (방학중인 관계로 만나는 친구들이 학원 친구들뿐이라서 30명 근처에도 못가는 상황)






 


그리고 한가지 더! 2번을 선택했을 때 뒤따르는 용돈기입장!!! 왼쪽 사진은 2학년때 첫 용돈 기입장을 작성한 것이고, 오른쪽 사진은 현재 겨울방학 전까지 작성한 용돈 기입장입니다.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용돈 기입장을 안썼네요. 겨울방학 중에는 용돈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바로 어제! 겨울 방학 중 스케줄러를 보고 한번에 일괄 지급을 했답니다. 여기에 처음 수학문제집을 사서 풀었는데 꾸준히 했던 성실함을 칭찬해 용돈에 추가 지급까지 마쳤습니다.



아직 용돈 금액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지만 이런 와중에 이 책을 만나니 아이들의 경제 습관이 더 명확해지는 듯 합니다.



우리아이 용돈관리 프로젝트 / 초등학생 용돈관리 



내 용돈 빼고 왜 다 오르는 기분일까요?


아마 이런 기분은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겪는 일입니다. 이런 상황가운데 다림이의 용돈 3,000원은 이 책을 읽는 두 딸들에게 본인의 용돈이 적다는 것을 또 한번 깨닫게 해주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한편 내 용돈 빼고 다 오르는 이유는 바로 물가 때문입니다. 물가 상승에는 수요와 공급의 원칙을 벗어난 여러 가지 원인이 존재하는데 다림이와 아빠의 대화에서 이 어렵고도 이해하기 힘든 물가 상승 및 돈의 가치에 대해 쉽게 잘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똑똑한 경제습관



'어린이 돈 스터디'는 돈에 대한 이야기가 돈을 왜 벌어야 하는지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 이해 한 후에 투자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후에 행복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나의 영위와 행복만을 위해 돈을 버는 등 나 자신을 위해 쓰는 것 이상으로 남을 위해 기부하고 지원하는 행복까지 알게 해주는 다림이와 아빠의 대화로 훈훈한 마무리까지 이어집니다. 그리고 행복과 돈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며 건강하고 바른 경제 습관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끝으로 활 속 이야기로 배우는 돈과 경제, 행복한 부자 되기 프로젝트! 똑똑한 경제습관과 용돈관리, 우리아이 용돈관리의 시작! 이야기로 배우는 경제 습관 『어린이 돈 스터디 _ 한솔수북』을 적극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쓰기 : 고급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의 문해력을 높이는데엔


책 읽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고 하죠.


그런데 글을 읽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글을 직접 써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직접 써보면서 느껴보는 것은 가장 큰 경험중의 하나입니다.


 


 


글을 쓰는 가장 첫 걸음은 일기입니다.


그런데 그냥 일기를 쓰자니 유치원때 쓰던 그림일기를 쓰기도 뭐하고..


이제 초등학생인 아이들한테 어떻게하면 재미있게 글을 쓰게 만들지에 대한 고민을 한 적이 있는데요.


이런 고민을 한번에 덜어줄!!!


 


일석이조의 효과인 


사자성어 초등일기쓰기 입니다.


 




진서원 출판사의 


'뿌듯해 4자성어 초등일기쓰기'는요.


 


100개의 사자성어는 물론, 그와 관련된 이야기와 역사,유래까지 알 수도 있습니다.


(글쓰기 하단부분의 '꼬막상식')


 


 




100일간의 기록을 깨알같이 할 수 있도록


'뿌듯해' 스티커까지 수록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이 다 쓰고나면 (고학년인데도...)


스티커 붙여주라고 합니다.ㅋㅋㅋ


 



일기를 쓰면서 100개의 사자성어를 덤으로 얻는 아주 유익한 구조!!!



게다가 지식도 쌓을 수 있는 엄마만족 서비스(?)ㅋㅋㅋㅋㅋ



이게 가장 맞는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일기를 쓰면 아이의 감정도 알 수 있고 덩달아 사자성어도 눈에 익힐 수 있으니...


아주 유익한 선순환이죠?


 



옛날엔 일기쓰기가 무조건 방학숙제였는데...


(시상도 해서 상도 받았다는 뭐 그런 회장님맘 자랑한번 해보려고 라떼는~ 시전ㅋ)




ㅋㅋㅋ


 


 


실제로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데도 참 유용(?)합니다.ㅋ​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인 첫째 딸은 


수학문제 푸는 대신 일기를 쓰겠다며 아주 적극적인 이 책의 호감도를 나타냅니다.

 





게으른 엄마를 뒤로하고,


우리 회장님은 벌써 책이 도착하니 


일기쓰기를 시작했네요ㅋ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우리 회장님.


스스로 하는 일들이 많아져서 엄마뿌듯~



서로가 뿌듯한... 진서원_뿌듯해 4자성어 초등일기쓰기


이정도면 강력추천할 만 하겠죠?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