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김구 우리 반 시리즈 15
김두를빛 지음, 홍연시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백범 김구



1876(고종 13)~1949


독립운동가, 정치가



이봉창 의거와 윤봉길 의거를 지휘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을 했다.


광복 후에는 나라의 완전 자주독립의


통일정부 수립을 위해 노력하다가


암살당했다.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지 4년 만에 암살당한 김구.



자신을 암살한 자의 배후와


조국의 미래를 확인하기 위해


21세기 대한민국으로 돌아온 김구.



리틀씨앤톡 출판사의


우리 반 시리즈는


이미 이 세상을 살다가 저승으로 간


위인들이 다시 이승으로,


그것도 대한민국의 초등학생으로 돌아오는


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나볼 위인은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입니다.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의 마지막은


안두희가 쏜 총알과 함께였는데요.


김구 선생은 자신이 누구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지도 모른 채 이 세상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런데 12살 초등학교 5학년 김창수의 몸으로


100일을 살게 되었는데요.



바로 리틀씨앤톡의 '우리 반 김구' 덕분입니다.




김창수.


이 이름을 알고 계시나요?


김창수는 김구 선생의 본명입니다.



김구에 대해,


김창수에 대해,


김구 암살범 안두희의 배후까지...



우리는 이 궁금증을 풀 수 있을지 확인해 볼까요?



우리 반 시리즈에서는


시작부터 등장하는 공통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뱃사공 카론!


카론은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을


어디론가 배에 태워 데리고 갑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호락호락 이 뱃사공 카론을 따르지 않습니다.


죽음이란,


받아들이기 힘든 것일 테니까요.



더군다나 김구는


안두희에 의해 암살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승을 떠나기가 맘처럼 쉽지 않았나 봅니다.


그런 김구에게 카론은 이승에서의 100일을


안내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


12살 김창수로 100일을 살게 된 김구.



안두희에 의해 암살된 김구는


왕따를 당했던 김창수로...





첫날부터 김구는,


아니 김창수는 어리둥절합니다.


자신을 대하는 친구들의 태도 때문인데요.



서서히 자신이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지만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김구는 자신의 목적이었던


자신이 암살당한 이유,


자신을 암살한 그 누군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도서관으로 향한 김창수가


김구에 대한 흔적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친구 세나를 통해서입니다.


세나와 세나의 엄마 덕분에


김구 암살범 안두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암살범 안두희의 배후까지도 알게 됩니다.



김구를 암살한 것은 안두희였습니다.


안두희는 김구의 가까운 곳에 있었고,


그래서 총을 들고 김구에게 갈 수 있었죠.



그렇게 김창수, 아니 김구는 


자신을 암살한 것이 안두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안두희는 김구를 암살하고도


떵떵거리면 잘 살았고,


후에 국회에서 김구 암살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을 통해


사건이 밝혀지는 듯했으나...



안두희의 번복 진술로 인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또한 2001년에 미국 국립 문서 보관소에서


3급 비밀문서가 공개됐는데


내용은 이렇습니다.


안두희는 남한의 첩보 활동을 담당하는


미국의 정보기관의 비밀 요원이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김구 암살범 안두희 배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결론이 나지 않았고,


결국 김구의 암살은 미스터리로 남게 됩니다.



한편, 김창수의 반에


북한에서 탈북한 친구가 전학을 오게 됩니다.


창수를 괴롭혔던 예찬이와 현우는


창수에서 전학생 상휘에게로 괴롭힘을


옮기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백범 김구인 김창수에게 남겨진


카론이 준 100일의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었습니다.



열두 살 김창수가 된 백범 김구는


과연 자신을 암살한 암살범 안두희의 배후를


밝혀낼 수 있었을까요?



또한 대한민국의 김창수에게 주어진 문제를


김구는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었을까요?


풍전등화와 같은 조국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한 권의 책에서


두 이야기를 만나는듯한


우리 반 시리즈!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우리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선사했는데요.


더 많은 이야기가 책에 담겨 있으니


직접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신을 암살한 자의 배후와


조국의 미래를 확인하기 위해


21세기 대한민국으로 돌아온 김구.


과연 그가 만난 현실은 무엇이었을지...


기대해 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말 소망 - 나만의 주문을 외다! 우리말 시리즈
조현용 지음 / 마리북스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음이 다스려지는 도서. 읽고 있으면 평안해지고 우리말에 대한 흥분을 감출 수 없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말 소망 - 나만의 주문을 외다! 우리말 시리즈
조현용 지음 / 마리북스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순하게 내뱉던 말들이었지만


이 우리말에는 숨은 뜻이 있었다.



가령, '일없다'라는 말은 북한 말로


상대를 안심시킬 때 쓰는 말이다.





거절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고 안심이 필요한데


'일 없다'라는 이 말에 토닥이는 행동까지 느껴져


마음을 더욱 괜찮게 만들어준다.





그렇다면 이제 마음 다스리기 좋은 도서로


「우리말 소망」을 들여다보자.


아버지는 아무에게나 쓸 수 없는 표현입니다.



어머니라고 부르는 사람은 많지만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생각해 보니 그렇다.




아버지만이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심지어 나는 아버지가 아닌 '아빠'라 부른다.



예전의 아버지는 지금의 아빠와는 사뭇 다르다.


가부장적이던 아버지는 시대가 달라져


 다정다감한 아빠로 많이 바뀌었다.



아버지라는 단어에는 무거운 어깨가,


아빠라는 단어에는 즐거움이 느껴진다.



오늘따라 '아버지'라는 말이 더욱 정겹게 들립니다. p27





물론 예외는 있다.


기독교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니...




억울은 주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감정입니다.



나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


누군가는 내가 나태하다고 말한다.



억울하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쌓이면 어떻게 될까?


불공정한 일을 당하면 억울함을 느낀다.



그렇다면 어떻게 여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세상이 다 그렇지 뭐.


내 잘못이 아니라 세상 잘못이야'라고 생각하고


그 일에서 벗어나면 어떨까요?


그러면 그 순간에 공간이 생깁니다.


우리는 이 공간을 여유라고 합니다.


억울함이 좀 성기게 되는 겁니다. p98



억울함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 찾기를 이 책에선 권하고 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억울함을 떨쳐 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부터 찾아야 한다.


스스로의 모습을 깨닫는 것을 말이다.



어루만지다,


온 마음을 다해 달래다



어루만진다는 것은 


무엇을 만지는 행위에서만 사용하지 않고


감정을 표현할 때도 많이 쓰인다.



즉, 어루만지다는


단순히 만지는 행위가 아니라


진심을 다해서 달래주는 것이다.



'어르다'라는 말에는 원래


'결혼'이라는 뜻도 담겨 있었다고 한다.


저자는 '어르다'라는 어원적으로 '어울리다'와


관계가 있다고 봤다.


그래서 '만지다'에 위로를 한 움큼 넣으면


'어루만지다'가 된다.




기억,


행복한 기억을 그리움으로 간직한다



힘들고 슬픈 기억은


시간이 지나고 잊히지 않을 때


나를 더 괴롭힌다.



하지만,


행복한 기억은 어떨까?



우리 엄마는


8년 전에 우리 곁을 떠났다.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 한켠만 아리지 않고,


온몸이 시린 것처럼 아리다.


갑자기 떠난 엄마라서,


잘 해 드리지 못했던 나라서,


함께 하고 싶었던 우리라서....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함께했던 시간에서의 행복을 떠올린다.


추억은 아쉬움과 함께 오지만


행복한 기억임에는 틀림이 없다.



'remember는 다시 우리 속에 


식구로 돌아오는 것이구나'....


어원적으로는 맞지 않더라도,


우리가 추억한다면 우리 속에서


늘 함께할 겁니다. p168



어른, 자란이



중세 국어에서는 '어른'을


 '얼운 사람'이라고 표기했습니다.


'얼우다'라는 말은 '교배하다, 교합하다'의 뜻으로


궁극적으로는 결혼한 사람이라는 의미였습니다.


즉, 예전에 어른은 결혼한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었습니다. p197



그런데 결혼을 한 나지만,


아직도 성장통으로 잠을 못 이루는 날이 많다.


성장통, 아프지만 아픈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아픈 만큼 성숙하다고 했는데


성숙의 완성은 없나 보다.



늘 아팠고,


나는 매일매일 성장했다.


하지만 지금도 나는 어른이 되지 못하고


아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겪을 만큼 겪어야 하는 게 성장이라면


나는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겪어내본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마음 다스리기는 더 어려워졌다.



매일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듯


확진자 수를 확인하며


하루가 멀다 하고


눈물 콧물 흘리며 묻혀낸 흔적을


자가 진단키트에 녹여낸다.




하지만 이젠 나도 나만의 주문을 외워본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기쁘게.'를 담은


가득 찬 나의 소망 바구니를 바라보며....




소망은 늘 담아두고,


곁에 두고 지켜보는 것입니다.


언제라도 꺼내서 볼 수 있는


우리의 간절함을 담고 있습니다.


_ 작가의 말에서




마음을 다스리기 원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마음 다스리는 글이 담긴


'우리말 소망' 이 책을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봇 소녀 앨리스 1 - 비겁 바이러스를 물리쳐라 로봇 소녀 앨리스 1
노경실 지음, 송수혜 그림 / 한솔수북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가 멀다 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매일 최다 확진자로 갱신했었는데요.



초등학생인 우리 삼 남매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예민해질 정도로


요즘 최대 관심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바이러스 앞에 무너지는 모습이 아닌


바이러스를 향해 대적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야 할 때가 아니겠습니까?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방법을


재미있는 동화로 풀어낸 이야기가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 도서로 추천하는


한솔수북 출판사의 '로봇 소녀 앨리스'


1. 비겁 바이러스를 물리쳐라!



함께 보실까요?^^



전체 페이지 수가 100페이지가 조금 넘지만


초등학교 1학년인 태양이도


순식간에 앉은 자리에서 읽어내는


재미있는 도서입니다.



그림책에서 글밥 많은 도서로 가는 단계의 아이들이 


읽기에 아주 적합한 책입니다.



만화만 좋아하던 우리 태양이가


제 기억으로는 처음으로!!!


정독하며 읽은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은데요.


처음 몇 페이지 읽고 덮을 줄 알았는데


끝까지 저 자세로 완독했습니다.



그러고는,


소제목 앞에 '1' 있으니 '2'는 없냐 하더라고요~



벌써부터 「로봇 소녀 앨리스」다음 편을 기다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비겁 바이러스를 물리쳐라!




차례



난데없는 바이러스


꿈 없애기 대작전


앨리스의 탄생


특별 요원을 찾아라


비겁 바이러스, 너 딱 기다려


투명 인간으로 변신


우린 어린이인데 무슨 일을 할 수 있지?


바이러스 백신 발사



바이러스의 출현은 짐작되는데,


꿈을 없앤다니...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비상 상황입니다.



와! 정말 수업 안 하나 봐!


오늘은 공부를 조금만 해서 좋아!


p11


걱정 많은 표정의 교장선생님과는 달리


아이들의 표정은 세상 신이 났네요.



바이러스 공격 소식에 


학교도 학원도 일시 정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알려졌을 때


유치원에 다니던 태양이도 휴원하고


바하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입학식조차 하지 못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바이러스가 공격해 온대!



친구들은 바이러스의 공격 소식에


어떻게 하면 바이러스를 물리칠까 고민을 합니다.



같은 반 친구인 훈이와 체리는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사람이 될 거라는 꿈을 갖는데요.



이 소식을 들은 바이러스 부하들은


바이러스 대장에게 알립니다.



동물들도, 식물들도


어른들도 모두 공격하는 바이러스들!



이름 없이 번호로 불리는 바이러스들 중에


가장 힘이 센 6666은


어린이들의 꿈을 공격하자고 제안합니다.



꿈은 우리들처럼 눈에 안 보이지만,


우리들처럼 힘이 세.


그런데 우리들을 만나면 사람들이 쓰러지지만


꿈을 만나면 벌떡 일어나!


어린이들이 가진 꿈은 더 막강해.


누구도 막을 수 없지.


p27



이 글을 읽는 어린이들은


지금 당장 무얼 해야 하는지 알 것 같나요?


일단 꿈부터 가져야겠죠?^^





꿈 없애기 대작전!



바이러스들은 아이들의 꿈을 없애기 위해


작전을 꾀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명을 '꿈뚝!'이라고 정하는데요.


'꿈뚝!'은 아이들이 울 때


엄마들이 '뚝!'이라고 말하는 걸 듣고 지은 것입니다.



로봇 소녀 앨리스의 탄생



한편, '최현호 로봇 박사 연구소'에서는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개발된


'앨리스'의 탄생을 축하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로봇 개발을 축하하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과학자들이


앨리스를 바라보며 희망을 품게 되는데요.




앨리스의 탄생을 축하하는 것도 잠시,


바이러스들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음 날 12시에 공격한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앨리스의 첫 임무 수행이 주어졌네요.


'바이러스들의 꿈뚝 공격을 막는 것!'



비겁 바이러스 66 VS 앨리스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못된 바이러스들을 물리치기 위해


흰돌 초등학교에서 특별요원 둘을 선발하고


작전명 '멋쟁이'로 맞서는 앨리스!




그나저나


특별요원 선발 기준이 뭔지 궁금하지 않나요?


조건은 다섯 가지인데요.


여기까지만 살짝 알려드릴게요.



첫째, 잘 먹고


둘째, 잘 자고,


셋째, 똥 잘 누고


넷째, 잘 웃고


다섯째,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나쁜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싶은 꿈이 있는 아이



여러분들은 특별요원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오늘은 바이러스에 대적하는


초등학생들의 이야기를 살펴본 동화


한솔수북 출판사의 '로봇 소녀 앨리스'를 살펴봤는데요.



작고 나약한 어린이들일 것 같지만


올바른 위생관념과 생활습관으로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로봇 소녀 앨리스와 특별요원인 훈과 체리는


어떻게 바이러스들의 '꿈뚝!'작전에 맞섰을지


너무 궁금하시지 않나요?



그들의 작전 '멋쟁이'는 성공했었을까요?


^^


책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 현대인의 삶으로 풀어낸 공자의 지혜와 처세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언가를 시작하고 진전이 없을 때,


그 성과가 눈앞에 나타나지 않아 초조할 때,


이 길이 맞는 길인지 자꾸 되묻게 될 때,


나 자신이 나조차도 불안할 때....



이럴 때 공자의 말을 떠올려 본다.




살면서 우리는 크고 작은 고통을 많이 겪는다.


우리 인생에서 직면하는 모든 고민 속에서


또 그 고통 속에서 쉽게 무너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살면서 겪는 모든 고통에 대한 해답을


공자는 이미 2천 년 전에 내놓았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살면서 겪는 고통에 대한 해답이 있는


논어 명언을 살펴보기로 하자.



미디어숲 출판사의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얼마 전부터 두 가지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하나는 나 자신을 위한 자기계발이고,


나머지 하나는 수입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다.



나는 영어를 공부한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계획도


나의 영어 공부를 위함이다.


그런데 벌써 몇 개월이 지났는데 진전은 없어 보인다.



이런 나에게 논어 명언은


어쩌면 지칠 수 있는 나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었다.



이렇게 해서 내가 할 수 있을까?


내가 하고 있는 게 지금 맞는 걸까?


학이시습지


學而時習之



배우고 제때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


배움은 사람의 평생 동안 계속 정진해야 할 일이다.


-



나는 지금 이것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지금 이걸 해내고 있다고 


마치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것만 같다.



그렇게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었다.



논어 명언



오일삼성오신


吾日三省吾身



마음을 울리는 세 가지 물음


다른 사람을 위해 일을 도모하면서 충실하지 않았는가?


친구와 사귀면서 믿음이 있지 않았는가?


전수한 것을 익히지 않았는가?


첫 번째 물음에 대한 답은 생각하는 자세였다.


충실함을 바탕으로 생각을 갖고 일하는 방식!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은 습관을


습관은 인격을


인격은 운명을 바꾼다.




논어 명언



행유여력, 즉이학문


行有餘力, 則以學文



내 자식을 타인처럼,


타인을 내 자식처럼 대하라


젊은 사람은 집에 들어가면 부모님께 효성스럽고


밖으로 나가면 윗사람에게 공경스러우며,


언행이 근엄하고 믿음성이 있으며,


널리 여러 사람을 사랑하고 인을 가까이하되,


이렇게 하고도 남는 힘이 있으면


그 힘으로 글을 배우는 법이다.



논어 명언



불환인지부기지


不患人之不己知



나쁜 씨앗을 뿌리고


훌륭한 결실을 바라지 마라


다른 사람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걸 걱정 말고,


내가 다른 사람을 알아주지 않는 걸 걱정해야 한다.


공자의 참뜻은 원인과 결과에 해당하는 말이다.



다른 사람이 나를 알아주느냐, 아니냐는


일의 결과에 해당하고,


내가 다른 사람을 알아주느냐, 아니냐는


원인이 되는 태도이다.



우리가 여기서 걱정해야 할 것은 원인인 것이다.



나 자신에게 먼저 집중하고


결과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은 아예 만들지 않는 게 중요하다.




공자 논어 명언



색난


色難



효란 자고로, 웃는 얼굴로


부모를 바라보는 것이다


색난이다!


일이 있을 때 제자가 대신하고,


술과 음식이 있으면 먼저 드리는 것을 효라고 여기는 것이냐?


공자가 말한 색난色難은 


상냥한 얼굴을 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의미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물음에 몇 번이고 웃으며 대답을 해준다.


하지만 부모의 질문에는 그러질 못한다.



노인을 대할 때 상냥한 표정을 짓는 게


가장 어렵다는 의미의 색난을 기억해야겠다.




온고이지신


溫故而知新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스승이 된다


옛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자주 들어본 말이다.



과거를 배척하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는 것.



이것이 스승의 자격이다.


공자는 더 많은 스승을 만들어내길 원했다.




애이불상


哀而不傷



순수히 즐거워하고


진솔하게 슬퍼하라


<관저>는 즐거우면서 지나치지 않고,


슬프면서 상하지 않는다.


관저 : '시경'에서 맨 처음 나오는 작품


즐거움에 지나치게 빠지지 않고,


슬퍼할 수는 있지만 상하지는 않는다.



공자는 감정의 본심이 표출되는 것은 


나무랄 일이 아니라고 했다.


본심에 따라 즐거울 때 진심으로 즐거워하고,


슬플 때는 진솔하게 슬퍼하며


 눈물을 흘릴 줄 알아야 한다.



내면의 감정을 편안하게 다스리면 고통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이렇게 하지 못하고,


한없이 즐겁다가 허탈해하거나


슬픈 감정에 빠져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이제는 공자의 논어 명언을 기억해야겠다.




매사문


每事問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는 것,


이것이 예이다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일은


알지 못하면서 아는 척하는 태도이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나도 자주


이 오류를 범하고 있다.



얼마 전 애정잇님의 블로그에서


보았던 논어 명언인데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책에서


다시 보게 되니 이 내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불안할 때마다 논어를 읽게 되었다.



논어는 공자의 말을 


어록의 형식으로 기록한 유학의 경전이다.



공자는 천하를 경영하려는 꿈이 어긋나자


고향으로 돌아와 제자들 교육에 전념하였는데


논어에는 제자들과 대화 속에 나타난


공자의 사상과 풍모가 잘 그려져 있다.



인력으로 어찌해 볼 수 없는


거대한 시세의 흐름을 마주하고 좌절하여


그저 한숨만 쉬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깨달아 아는 일이


곧 '지명知命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온라인상에서 쉽게 수많은 어록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인생의 고통을 명쾌하게 풀어낸 어록은


공자의 논어가 유일하다 말할 수 있다.



사람들이 논어 명언을 찾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아무리 최고의 직장을 가졌어도,


부와 명예를 가졌어도


 수많은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초조해하거나 화내지 않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싶다면


공자의 가르침을 만나보길 추천한다.



공자의 논어는 간단한 문장 속에


심오한 여러 가지 뜻이 담겨있다.


논어 명언으로 해석의 방향이 다를 수는 있지만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해석한 공자의 논어로


길라잡이 역할을 삼아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