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수학 : 산업 수학 4 - 사물 인터넷과 기하 Why? 수학
그림나무 지음, 백문호 그림, 원병묵 감수, 강완 추천 / 예림당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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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어렵습니다. 수학은 재밌지 않습니다.




이젠 이런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WHY? 책이 있으니까요.^^;; 수학을 스토리로 풀어낸다는 것 자체가 신선하지 않나요? 이제 수학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산업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WHY? 사물 인터넷과 기하'는 수학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과학 기술의 기초인 산업 수학, 일상 속에 숨겨진 수학을 찾고 수학이 펼치는 미래 속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될 것입니다.





산업 수학은 수학적 이론과 분석 방법을 활용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산업의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초 학문으로 판단되어 정부 차원에서 산업 수학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유비쿼터스는 라틴어에서 나온 말로, 원래는 '(신 혹은 신의 뜻이) 언제나, 세상 어디에나 존재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신이 어디에나 있듯, 컴퓨터가 모든 곳에 존재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사실 수학은 알게 모르게 우리 주변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수적으로 계산을 하기보다는 마치 미술같은 수학이 곳곳에 존재합니다. 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강완 교수님께서는 그림, 소설쓰기, 작곡과 같은 분야까지 침범하고 있는 인공지능이 수학이 기초가 된 기술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책의 핵심인물은 바로 농촌 학교 수학 교실의 열혈 선생님 '지루한'입니다. 이름과 다르게 CIA를 농락할 만큼 뛰어난 해킹 실력이 있고 책을 다 읽을때까지 정체가 드러나지 않을만큼 미스터리한 인물입니다. 이 선생님 덕분에 다음에 나오는 시리즈도 무척 궁금해지는데요. 과연 이 선생님의 정체가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수학이 궁금해집니다.



루시 킴과 미트켄슈타인은 국제정보기관 소속의 비밀 요원들입니다. 이를 지루한 선생님이 해킹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됐고, 지루한 선생님은 하루와 두리에게 수학에 대해 친절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며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Smart!<맵시 있는, 똑똑한>



우리가 가장 가까이 두고 보는 스마트폰은 스마트라는 말을 유행시킨 장본인입니다. 집안에서 '스마트'를 찾아보기란 아주 쉬운 일입니다. 티비, 냉장고, 세탁기, 스피커, 조명, 화분, 밥솥, 청정기, 가습기 등등등.... 거의 모든 제품들이 이 '스마트'를 앞에 달고 연결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인터넷이 시작된지는얼마 안되었지만 그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빠르다는 것을 인지하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을 편리하게 해주는 이 기기들 속에서 수학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더더욱더 궁금해집니다.




편리함에서 더 편리함으로.



예전에 밥을 지을때는 땔감이 필요했고 그 이후에는 밥솥이.. 지금은 버튼으로 정해진 시간안에 맛있는 밥이 완성되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되는 오늘입니다. 하지만 이 편리한 밥솥이 더 편리하게 바뀌어 스마트폰 앱으로 연결이 가능하다는 광고를 본 적이 있겠죠? 지금도 편리한데 뭘 더? 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단순히 밥을 짓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요리를 가능하게 만드는 만능 기능을 탑재하고 그것을 밥솥 옆이 아닌 멀리 떨어진 곳에서 편리하게 스마트폰으로 제어 가능하다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이것이 사물인터넷의 촘촘한 연결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과 센서가 만나 대중화에 성공하면서 컴퓨터가 아닌 개개인이 네트워크로 연결.


 


유레카! 발전하고 또 발견되고 더 나아가서 인간의 종합적인 감각 능력을 대신하기 위해 끊임없이 수학은 연구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한 자동차, 요즘 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기도 한데요. 스스로 주차하고, 앞차와 충돌을 감지하고... 사고의 위험을 낮추는 연구는 계속 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오감을 대체하기는 아직 연구할 과제가 많은 것으로 압니다. 그것은 센서입니다. 사람은 전방과 후방을 살피며 운전하고, 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으며 이 모든 감각들을 종합적으로 이용하여 판단하는 반면에 아직 센서는 역부족입니다. 고작 비닐봉지가 날아오는 것을 보고 과잉반응한다거나, 아이가 유모차에 타고 있는 건지, 노인이 물건 운반용 카트를 쓰는 건지의 판단은 사람처럼 센서가 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하지만 곧 머지않은 시일내에 이 모든 것이 완벽하게 발전되어 자율 주행 자동차가 신뢰를 얻지 않을 까 기대됩니다.^^





수학백과 '사물인터넷'에 대해 더 알고 싶은 것들



사실 생각했던 것보다 수학은 더 많은 곳에서 활용되고 실생활에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에 다시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한권으로 이 많은 내용을 단시간에 읽고 쉽게 이해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학습만화의 강자 WHY?책의 인기 이유를 다시한번 깨닫는 순간이죠^^



수학에 대한 설명으로 이 책의 스토리는 뒷전이 되었는데, 지루한 선생님을 중심으로 하루와 두리에게 설명되어진 수학 이야기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을 놓쳤네요^^ 읽으면서 지루한 선생님의 정체가 궁금하고, 루시와 미트의 행적도 궁금합니다. 끝부분에 루시가 미트를 의심하게 되는 장면도 다음이야기가 너무 궁금하게 만들었거든요^^;; 루시는 해커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결국엔 미트를 의심하는데.....



이야기에 빠져 산업수학을 공부가 아닌 재미로 읽혀진 것에 너무 기쁘기까지 합니다. 아이들도 이 학습만화를 읽으면서 머리는 산업수학을 흥미롭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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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 구구단을 잡아라! - 스티커로 시작하는 곱셈구구 워크북 스티커로 시작하는 워크북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고은문화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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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배워 평생 써먹는 기초 학습 끝장 시리즈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구구단을 잡아라!'


투니버스에서 지난 10월 08일부터 신비아파트 시즌 3 두번째 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가 방송되었습니다. 시간 요술로 미래로 가게 된 하리와 친구들이 미래에서 본 재앙을 막기 위해 귀신들과 싸우는 판타지 애니메이션인데요. 우리 삼남매가 애정하는 신비아파트이기에 아주 관심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눈에 띈 이 책! 우리 큰딸 회장님이 구구단을 막 배우기 시작했을때 엄청 흥얼거렸는데 옆에서 동생들도 덩달아 흥얼흥얼 하던 기억이 납니다. 회장님 덕분에 동생들도 2,3단 정도는 외우게 되었는데요. 이제 곧 2학년이 되는 우리 바하를 위해서 구구단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구구단을 잡아라!'


스티커로 시작하는 곱셈구구 워크북 살펴보기!



처음에 언급했듯이 구구단은 초등학교때 배워서 평생 써먹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한글처럼 말이죠^^ 이렇게 중요한 구구단을 처음 배울때 재밌고 신나게 배운다면 더욱 좋겠죠? 이 책은 곱셈구구 원리와 개념 학습으로 기초를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토리텔링 문제로 수학 문장제를 준비하고 준비하고 문제 해결력을 키우며, 반복되는 구구단 연산 퀴즈로 정확성과 계산 자신감이 생기게 해줍니다.



 


곱셈의 원리는 같은 수가 몇번 더해졌는지, 예를 들어 2단은 2개씩 묶음이 몇개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냥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닌 이 원리를 깨치고 이해하는 과정이 더해져 구구단을 더욱 탄탄하게 해줍니다. 게다가, 직접 외우는 문구까지 숫자 밑에 한글로 적혀있습니다. ㅋㅋㅋ 따라서 읽기만 해도 외워지겠죠?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이 캐릭터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비아파트 귀신들을 꿰뚫고 있는 아이들은 보기만 해도 귀신들 찾아냅니다.ㅋ 거기다 총 출동한 인기 귀신들이 스티커로 있으니 붙이면서 구구단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죠? 게임을 하듯이, 놀듯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듯이 구구단을 어느순간 입과 머릿속에 베이게 합니다. 다양한 구구단 게임으로 책 옆에서 떠날 줄 모르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막내는 이제 한글을 읽기 시작했는데 워크북이 아닌 동화책 보듯 이 책을 펼치기도 합니다. ㅋ



아침에 일어나면 책 한권 읽기가 저희집 룰인데요. 아주 자연스레 태양이는 아침에 이 책을 펼칩니다. ㅋㅋㅋ


어느순간 태양이도 학교가기전에 구구단을 습득하는 것은 아닌지 큰 기대를 해봐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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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게임 과학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97
조영선 지음, 이영호 그림, 윤형섭 감수 / 예림당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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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뒤에 숨겨진 게임의 비밀 세계로~


인간은 즐거움을 느끼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 즐거움을 어디에서, 얼마만큼, 어떻게 즐기느냐는 나 자신에게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 가운데 또다시 시작된 제3차 유행으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미디어의 노출이 걷잡을 수 없을만큼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이미 흔한 일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스마트폰의 게임 노출은 어린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게임이 언제까지나 나쁜영향으로 좋지 못한 인식만을 심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대회로도 자리잡고 있으며, 게임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생겼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초등과정에 '코딩'이라는 과목이 정규과목으로 편성된다고 하면서부터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도는 아주 높습니다.


 

 


일단 이 책의 표지를 보면서부터 스크래치 코딩 블록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역시 게임과 연관지어 코딩으로 이어지는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을 것 같아 기대하며 아이들보다 먼저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게임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단순한 재미 뒤에 숨겨진 게임의 비밀세계를 들여다 본 뒤,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이들과 함께 대화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게임중독 테스트'를 거쳐 내가 어느정도 게임에 대해 중독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도 아이들과 함께 해보려고 합니다.



CONTENTS



Why? 시리즈는 오래전부터 그 명성이 자자한 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직접 읽어보니 역시 학습만화 하면 Why? 시리즈를 찾는 이유를 알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게임과학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무척 궁금했는데 예상대로 가상현실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고 목차를 보고나니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엄지(아리스)와 꼼지(도시농부)의 MISSION CLEAR



꼼지(남_도시농부)는 텃밭 구경하기로 한 엄지(여_아리스)와의 약속으로 엄지의 집을 방문하면서 이야기와 컴퓨터 게임이 시작됩니다. 그렇게 실제 게임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몰입감을 주는 VR(Virtual Reality) 게임이 시작되는 것이죠. 얼마전 초등학교 3학년인 큰 딸 회장님이 신청해서 과학체전에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요. 거기서도 VR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HMD(Head Mounted Display)를 머리에 쓰고 현실이 아닌 가상 현실을 경험하는 것인데, 요즘에는 관광지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꼼지는 엄지와 함께 가상현실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추억이 방울방울~~ '너구리 게임'과 '버블버블'.. 오락실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게임인데요. 사실 제가 어렸을때부터 오락실이 아닌 집에서 이런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콘솔게임이 나오면서 오락실이 사라져갔던 시기가 제가 학창시절을 보내던 그때 말입니다. (콘솔게임 : TV에 연결해서 즐기는 비디오 게임)



컴퓨터를 다루던 친정오빠 덕분에 그 당시 조이스틱을 비롯하여 각종 전용 게임기를 만져볼 수 있었던 것은 지금의 게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옆에서 딸들은 직접 해본 게임이냐면서 신기해 합니다.^^ 나때는 말이야~~~~~ ㅋㅋㅋ



엄지는 꼼지에게 게임에 대해서 설명하면서도 가상현실 속의 길드(온라인 게임에서는 플레이어들의 집단을 칭하는 말)에 빠져듭니다. 엄지는 가상현실 속 최고의 길드인 노블길드의 대장 '팝아이'를 존경하며 그 노블길드에 들어가고자 합니다.




이 책에는 전문용어들이 아주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흔히 게임 뿐만아니라 컴퓨터 작업을 하다가 '버그' 라는 단어를 종종 말하곤 하는데요. 버그란 벌레를 뜻하는 영어 단어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 버그를 찾아내 고치는 작업을 '디버깅'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코딩교육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게임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는데 점점 코딩과도 연관이 깊어지는 것을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어쨌든, 엄지는 노블길드에 들어가고자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하지만... 엄지에게 나타난 것은 버그였습니다.




유독 사람들이 SNS상에서 진짜가 아닌 내 모습으로 표현하는 것을 즐겨하는 것 같습니다. 현실 세계에서 이루지 못한 것들을 대리만족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상현실 게임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현실에서 주목받지 못하던 존재가 가상현실에서는 특별한 대우와 함께 관심을 표현하니 말입니다. 이로인해 범죄도 늘었다는 것을 심심치 않게 뉴스에서 듣게 되면 씁쓸한 마음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때 엄지는 가상현실 속에서 어뷰즈(게임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재화나 보상 등 이득을 취하는 행위)를 통해 사라질 위기를 겪게 됩니다. 이런 엄지를 도와주게 되며 나타나는 '강인'. 강인은 엄지에게 노블길드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재밌있는 세계를 보여준다며 게임 만드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단순히 '게임을 만든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이 만들어지는 전체적인 과정을 이렇게 표로 보여주니 한눈에 보기 쉬우면서 생각보다 복잡한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기존 게임을 가지고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 '레벨 에디터(기존 게임 프로그램 속의 게임 규칙이나 배경 등을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프로그램)'를 통해 환경, 레벨, 규칙등을 변형시켜 다양한 게임을 만든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표지에서 언뜻 보이던 스크래치 코딩이 나왔습니다. 프로그래밍이란 게임, 문서 작성, 음악 재생, 그래픽 작업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프로그램이라고 하고, 그것을 만드는 과정을 프로그래밍이라고 합니다. 이는 우리가 직접 프로그램 즉, 게임을 만들기 위해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하여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을 쉽게 해주는 것이 엔트리나 스크래치 코딩과 같은 프로그램인 것이고요.



엔트리와 스크래치 같은 코딩이 왜 초등학교 정규과목으로 편성되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알면 알수록, 하면 할 수록 빠져드는 것이 컴퓨터, 그리고 컴퓨터 게임인것 같습니다.



엄지와 꼼지는 그렇게 게임의 참 재미를 알아가는 듯 한데..... 팝아이는 엄지(아리스)에게 위치추적을 해놓고 강인과 대결을 하게 됩니다. PK(Player Killing)로 대결하게 되는 강인과 팝아이! 과연 이 대결은 어떻게 승부가 났을지... 이것은 직접 책으로 경험하면 좋을 듯 합니다^^(스포 금지ㅋㅋㅋ)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간과하기엔 그 폐해는 아주 심각합니다. 게임중독이란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게임에 과도하게 몰두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과연 강인과 대결한 팝아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짐작이 가시죠???) 그리고 또! 강인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호기심 유발ㅋㅋㅋ)




지금껏 게임의 좋지 않은 점에 대해서만 부각이 된 것 같았는데요. 게임의 순기능과 기능성 게임에 대해 끝으로 설명하려고 합니다.



유익한 게임인 기능성 게임에 대한 논의가 새롭게 떠오르게 되는 것은 이미 청소년들이 게임으로 인해 그 폐해가 심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기능성 게임은 게임의 긍정적인 본질을 살리고 단순한 재미 요소 외에 교육, 학습, 훈련, 치료 등의 특별한 목적을 추가해서 게임의 순기능을 더욱 확장시켰다고 합니다. 게임의 근본적인 목적은 규칙에 맞게 행동하고, 그 결과에 따르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삶의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것입니다. 바로 FUN 인 것입니다.



재미있게! 유익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하기 위해서 우리들의 노력도 당연히 필요로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게임중독 테스트


아이들과 함께 해보면 좋을 것 같은 게임중독 테스트가 뒷편에 소개되었는데요. 점수가 10점 이상이면 게임중독일 수 있다고 하니 이 점수를 통해 내가 게임에 얼마나 빠져있고, 그로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되었는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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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뚝 할매와 여우 총각 즐거운 동화 여행 120
곽수아 지음, 고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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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버리지 못하는 물건들.


어쩌면 멋지고 괜찮은 물건이 재탄생하게 될지 모르잖아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하죠. 저 역시 그만큼은 아니지만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는 물건들이 많기에 조금은 정리하자는 생각을 최근들어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셋이나 있기 때문에 어린이집&유치원에서 만들어왔던 작품들이 실로 어마어마 했기 때문이지요. 망가지고, 일부 부품이 사라진 작품들은 아이들의 동의를 얻어 버리기 시작하며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었던 요즈음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접하면서 또 다시 버렸던 물건들을 생각하게 되고 버리려던 물건들을 다시한번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더 버리는 것을 하지 못하는 큰딸은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았습니다. 살면서 낡고 고장나서 쓸모없게 되는 물건을 마주할 때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그냥 버리지 않고 사진을 찍어둬서 추억을 간직하고 조심스레 버리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한 책이었습니다. (못 버리는 건 못하겠습니다.ㅋㅋㅋ 워낙 많기에 정리는 꼭 필요합니다^^;;)



이 책에는 모두 6개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할아버지가 쓰시던 물건들을 버리지 못하고 쓰시는 할머니를 물건들의 시선으로 아주 재미있게 쓰여진 '도깨비 장난',


(할머니가 할아버지의 흔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물건들의 시선, 도깨비 장난일지 모르는 핸드폰 분실사건을 통해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는 할머니.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이야기)



어릴 적 친정엄마가 손수 만들어주신 횃대보를 버린 기억으로 부라노섬에서 사 온 낡은 횃대보를 구입한 유미엄마 이야기인 '방울이와 횃대보',


(돌아가신 외할머니를 추억하는 엄마와 천식을 앓고 있어 동물을 키우지 못하는 유미. 브라노섬에서 사온 횃대보와 길거리에서 만난 방울이는 이 모녀에게 특별한 존재가 됩니다.)



어려운 살림에 은성이에게 새 자전거를 사주시고, 타던 낡은 자전거를 버리지 못한 가족들이 만든 멋진 푸드트럭 장식(페달을 돌리면 행복이 나옵니다, 힘껏 돌리세요! _ 손으로 돌리는 자전거)의 '지붕 위 노란 자전거',


(옛 물건을 버리지 않고 다시 새로운 창조를 만들어 낸 가족. 거기서 끝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가족의 이야기)



시대를 넘나드는 종이컵 전화기와 소라껍데기 전화기의 통화로 옛 물건 속 옛 사람들의 만남을 담은 '황금새',


(600년을 거슬러 간 통화. 옛 물건이 만들어낸 황금새 이야기)



우리들의 할머니와 같은 땅뚝 할매와 할매를 도와 이웃을 구한 여우총각의 따뜻한 이야기인 '땅뚝할매와 여우총각',


(사람들과 놀고 싶은 여우는 사람으로 변신해 땅뚝할매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게 되는데... 땅뚝할매가 여우총각에게 전한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지배층의 부정부패로 굶는 민중들이 많아 이를 안타까워하며 도왔던 조선시대 의적 갈봉이 이야기 '천하무적 갈봉이'.


(죽었지만 갈봉이의 의로운 정신을 이어가고자 갈봉산에 아직 살아있다고 노래부르는 아이들...)



이렇게 6개의 이야기는 모두 옛 물건에 대한 소중함과 조상들의 흔적을 소중히 여기고 배우려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마냥 옛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이상으로 교훈과 소중한 지혜를 배울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책에 담긴 따뜻한 마음으로 조상들의 흔적을 소중히 여기고 물건에 대한 소중한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무조건 새 것을 찾는 요즘 시대에 '고려장'같은 이야기만큼 큰 가르침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미 쓸만한 물건을 바로 버리지 않고 나누며, 재활용하고 다시 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느 한편으로는 구질구질하게, 궁상맞게, 없어 보이게 그런다며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원이 넘쳐난다고 해서 마구 쓰고 마구 버리면 안된다는 것 또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죠. 잘 버리는 것도 똑똑한 소비의 일종이라는 것을 꼭 인지하고, 옛 물건이라고 해서 버리지 않고 다시 쓰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물건에 대한 소중함과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에 대한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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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엄마표 요리 100
이동미 지음 / 경향BP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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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된 거리두기 단계로 다시 온라인 학습이 시작되었습니다. 외출도 자제하게 되고 외식도 하기 불편한 시기가 다시 반복된 가운데 집에서 아이들 먹일 반찬거리 간식거리 고민이 끊이질 않습니다. 간단하게 만들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여러모로 연구하게 되는 대한민국 엄마중에 하나로써, 남의 레시피 도움을 받고자 책을 펼쳤습니다.^^



레시피를 정독하고 꼬리새우를 손질했습니다. 여기서 사진처럼 꼬리새우를 키친타올에 올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그냥 볼에 밑간했더니 나중에 후라이팬에 넣을때 기름 튀었어요ㅋㅋㅋ 또 밑간인데... 아래 사진 자세히 보시면.. 가는소금을 한번 뿌렸다가 싱거울까 싶어 더 뿌렸더니 조금 짭짤하게 되었더라고요^^ 역시 레시피대로 소금 약간!! 새우는 키친타올에!! 중요합니다^^



드디어 완성된 '쉬림프 박스' 입니다. 사실 쉬림프 박스 라는 요리를 처음 봤고,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요. 레시피도 너무 간단하고 재료도 너무 간단하니 손도 많이 안가고 좋더라고요. 보통 뭔가 멋진 요리에는 거창한 레시피를 생각하는데 그럴것 없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촉촉한 달걀물에 적셔 구운 프레치 토스트. 많이 해먹는 간식이죠^^ 이 책에서는 미니 프렌치 토스트를 소개했어요. 맛과 건강을 한번에 잡는 메뉴로 이게 딱인 것 같아 선택한 메뉴입니다. 이 간식은 그냥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주는 것보다 같이 만들어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아이와 함께했어요^^


우유에 연유대신 꿀을 넣었어요. 레시피에 연유 1작은술이라고 되어 있길래 꿀 1큰술을 넣었는데.... 2큰술 넣어도 되겠더라고요. 그리고 꿀이 잘 안 녹아요ㅠㅠ 엄청 열심히 저었답니다. ㅋㅋㅋ

한입에 쏘옥~ 뚜레** 식빵은 6조각 냈는데... 8조각 했어도 한입크기로 먹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자신이 한 요리라고 어찌나 맛있어 하고 즐기던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어 온라인 수업이 사직되니 간식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요리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도와준 '아이가 좋아하는 엄마표 요리 100' 미니 포스트잍 붙여서 눈독들인 요리는 다 해보려고요^^



배달음식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치킨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이 치킨도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정말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더라고요. 역시 직접 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마냥 어렵다고 생각해서 도전하지 않았더니 그냥 어려운 요리로만 남게 되고 사먹게 되는 요리가 되기 마련입니다. 오늘 오후 간식은 '닭봉구이'로 갑니다!


이건 간식으로 먹어도 정말 맛있는데.... 어른들에겐 안주용으로도 최고입니다!!! 그리고 밥 반찬으로 먹어도 손색이 없어요. 이 좋은 걸.. 매번 비싸게 사먹었다니... 마트에서 닭봉 구입한 값이랑 시켜먹는 값이랑 비교하니 그제서야 왜 이제서야 만들어 먹었나 싶더라고요^^




자, 이쯤되면 이 책이 엄청 궁금하시죠? 이 책의 저자는 실제로 10살, 7살 남매를 키우며 이유식부터 만들며 올린 글이 화제가 되어 책까지 내게 된 분이십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아이 셋의 이유식을 손수 만들어 먹였는데.. 그때는 만들기에 급급하고 먹이기에 분주했던 날들이라 이렇게 예쁘게 만들거나 하질 못했거든요. 정말 이 분 보면서 반성하고 또 배우고 싶었습니다.


이 책에는 총 100가지의 요리가 소개되었는데요. 초간단 요리부터 베이킹, 한끼 식사의 요리까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집에 있는 재료로 이 책에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아주 많았습니다. 정말 재료만 있다면 손쉽게 집에서도 멋진 요리를 만들어 우리 아이들의 입을 즐겁게 해줄 수 있겠더라고요. 이미 익히 하던 요리도 이 레시피를 적용하여 만들면 더 멋지고 더 맛있는 요리가 되겠더라고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도구소개, 기본양념 소개 및 고르는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요린이들에게 신세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아이들 이유식 만들면서 다양한 서적을 봤었는데요. 유아식으로 넘어가면서 소홀했던 지난날들이 후회가 됩니다. 이렇게 간단한 재료로 간단히 만들 수 있었는데 어렵다고 생각하고 시중에서 사먹였던 날들이 많았거든요. 지금도 물론 길거리 음식이며 자주 애용하는 편이지만, 이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출이 어렵고 하니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요리해서 같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의 도움을 앞으로도 많이 받을 것 같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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