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 큰딸 회장님의 방과후 중국어를 계기로 시작된 우리집 중국어^^
학교에 못가고 집에서 보낸지 벌써 두달째네요.
언어는 꾸준히 하는게 최고라고 하잖아요.
방과후 할때는 꾸준히 중국어를 접했는데,
언니따라 둘째 바하도 방과후로 중국어는 꼭 하겠다고 했는데....ㅠㅠ
어쩔 수 없으니 집에서라도 노출을 해줘야겠다 싶었어요.
집에 그림책은 정말 많은데...
그 중에 영어그림책도 제법 있거든요.
근데...
중국어 그림책은 정말 한권도 없더라구요 ㅜ
아이가 중국어 배우는데 제가 너무 무심했던 것 같아요.

엄마표로 한답시고 하하후 삼남매와 같이 읽고 있으니 저 또한 공부가 되더라구요.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접하고 회사다닐때 잠깐 배운게 전부인데..
그게 도움이 되어 한어병음보고 읽을 줄 안다고 아는척(?)하기 딱 좋아요ㅋㅋㅋ
가끔... 큰딸이 오히려 저를 알려주기도 하는 긍정적 효과도 있구요^^

워크북이 정말 재미있대요.
그냥 단순히 쓰고 읽는게 전부가 아닌,
미로찾기, 다른 그림찾기, 줄 잇기 등등...
제가 봐도 재밌을 요소가 있어요ㅎㅎㅎ
6세 태양이도 작은누나 따라 한자를 조금씩 알아가는데 아는 한자 나오면 크게 읽으며 관심도가 높아요.
CD에는 중국어로 읽어주는 것만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우리말로도 읽어주고 자막, 챈트 등 4가지 버젼으로 볼 수가 있어요.
여기서...
우리말로 읽어줄때 책을 옆에 두고 중국어로 따라 읽기 해봤더니...
시간도 읽기에 딱이고 집중도가 높아요ㅎㅎㅎ
그리고 그냥 읽을때는 그림보고 대충 해석하는데...
이렇게 우리말을 듣고 중국어로 따라 읽으니 일석이조가 따로 없네요.
한권을 아주 집중적으로 읽고, CD듣고, 또 따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