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적립금 주는 이벤트가 꽤 많다는거 아시나요?
뭐 다른 이벤트도 많지만 당첨확률이...ㅠ 그렇지만 적립금 1,000원 이벤트는 당첨이 꽤나 자주 되서 기분이 좋네요. 오늘도 적립금이 지급되었다는 메일을 받고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ㅎㅎ 1,000원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그래도 있으면 좋잖아요. 앞으로도 이벤트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전에 책 리뷰로 2,000원 적립금 받은것도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기대평 남기고 당첨되는 것보다 더 뿌듯하더군요. 앞으로도 책을 열심히 읽고 리뷰를 열심히 써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어요. ㅎㅎㅎ
어제 제가 사는 동네에는 저녁부터 눈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날씨도 너무 추워서 집가는 내내 손이 시려웠어요. 오늘 아침도 꽤 쌀쌀하네요. 이제 정말 겨울인가봐요. 며칠 전부터 아침을 챙겨먹고 출근을 하는데 아침을 먹으니까 속이 든든해서 그런지 추위가 그나마 덜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은 추웠지만요. 점심때까지 배가 안고프니 점심도 적당히 먹게되서 참 좋네요. 아침에 조금 부지런해져야 한다는것 빼고는. 요리는 전적으로 제 담당이었는데 아침, 저녁 둘 다 하게되니 남편이랑 반씩 나눠야할것 같아요. 그러면 남편이 아침을 안먹겠다고 하려나. ㅎㅎ 남편이 얼른 주방 살림에 익숙해졌으면 좋겠어요.
아니 세상에, 뭔가 좋은 책이 있으려나 하고 '남편 요리'를 검색했더니... 남편을 위한 요리, 남편을 사로잡는 요리, 국 없이 밥 못먹는 남편을 위한 요리, 등등등...왜그런거죠? '남편의 요리'나 '남편도 요리할 수 있다'같은 책을 원했다고요!!!
아무튼, 이 책은 '남자 요리'라고 검색하여 나온 책입니다... 요리하는 조선남자라는 책이 특히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