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만의 페이퍼입니다.

 매일매일 작성하기로 마음먹었는데 하루를 놓쳐버리니 그 다음 하루는 놓아버리기가 참 쉽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시 페이퍼를 쓰러 왔어요.

 후회는 언제나 늦는법이죠. 올해를 되돌아보니 제가 뭐 하나 제대로 이룬게 없어서 슬픈 날입니다. 이제 한 달도 채 남지않았습니다. 후회와 반성에서 끝나지 않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2019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런 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평소 에세이나 자기계발서 같은 책들은 쳐다도 안봤는데 지금은 그런 책들이 절실하네요. 마음이 편안해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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