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50이 다 되어가는 마당에 집사람이 오늘 우울해하며 자길래 그가 놀던 자리를 몰래 들어왔다. 이건 내 마누라한테 들키더라도 순수한 맴이니 양해바란다.

마누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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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5-09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아름다워라~ 전 그세대에 그럴수 있을까?? 그럴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다연엉가 2004-05-20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라고라!!! 나이 들어서 주책이지...언제는 알라들처럼 컴푸터에 앉아서 뭐하느냐고 하면서요...잘됐네요. 이젠 여기서 실컷 재잘거리면 되겠네요...깨끗하고 좋은 방이네여(비꼼)
오늘보면 언제 볼려나..이젠 내 아디란 비밀번호 소현이도 모르니 들어오지 말기요... 알라딘은 그것 모르면 남의 서재에 들어 올수 없소!!!!!

이파리 2004-05-20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웃! 그리 듣기 어렵다는 그말을... '남자'님 멋지구리 하십니다.
아무래도 오늘 밤 또 지붕을 한 더 만들어야 겠습니다.(피... 필요 없으실랑가?)
다는 법은 책울님에게 의뢰하시어요.

진/우맘 2004-05-21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남자>님 팬클럽 접수 받습니다. 회장은 저구요, 총무는 폭스입니다. 회비는 안 내도 되니, 밀지 말고 줄 서서 신청하세요....

다연엉가 2004-08-19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겨우 찾아 들어 왔네...진우밥이 문제를 내었는데 한 번 와 본다는것이.....이때가 시어머니 때문에 엄청 속이 상해서 아무 말도 안하고 자판만 두드리고 있었는것 같다. 매일 뭔가 두들기고 웬 남자를 (마태우스님) 보면서 킥킥 거리고 있었는지라 남자 맴에 뭔가 하면서 엄청 궁금했겠지........기분은 안 좋아서 자기와는 말도 안하면서 컴터만 켜면 좋아 죽는 마누라꼴을 보고 일명 바람났나라고 생각도 했겠지......(남자의 친구말에 여자가 컴터보고 웃으면 바람났다고 했다고 조심하라고 했다더군) 몇날 며칠을 가게에 오는 얼라들 붙잡고 (특히 민아) 서재를 만들고 킥킥거리면서 드나들고 (아이디가 없으면 남의 서재도 못본다는 말을 믿고, 특히 아무리 찾아봐도 아줌마방(책울타리)이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민아를 졸라댔으니 ㅋㅋㅋㅋ)
집에 온 이파리님과 이솝님하고 세명이서 모이면 큰 소리로"남자" 님 한테 밥 사돌라고 하자 하면서 한동안 많이 킥킥 거렸다. 괜히 얼굴이 빨그스렘해지는 소현아빠를 보면서 그동안 쌓인 억한 감정은 똑 녹고...........
그렇게 사는거다. 오늘은 두군데인데 좋은 소식을 들려온 곳에 앉아서 알라딘에 들어왔다.....
역시 폐인이 다 된것이다.ㅋㅋㅋㅋ

아영엄마 2004-08-19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책울타리님도 겨우 찾아오셨다구요? 저도 징한 검색 시간을 거쳐 마침내 엊저녁에 이 곳을 찾아냈는데... 저희 남편은 제 서재에 한 번 들어와 보고 이후로는 소식 감감이여요.. 책울타리 부군님보다는 울타리님이 먼저 이 글을 발견하실려나? 울타리님은 참 좋은 아내, 엄마, 이웃, 친구입니다!

ceylontea 2004-08-20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엄청 열심히 찾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