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행복하게 살기로 했다 - 14년여 참살이 귀촌 생활 노하우 전격 공개
이창순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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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4년여 참살이 귀촌 생활 노하우 전격 공개!

도시 생활을 하다 어느 날 귀촌을 하게 된 부부.

귀촌을 하여 펜션을 운영하고, 발효곶감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한다.

목차만 봐도 참.. 건강함이 가득한 책!


알짜 정보에... 삶의 지혜까지 담겨있다

'집만 덩그러니 사놓고 보니 당장 생활비가 걱정이 되었다'....

너무 와닿는 이야기....

귀농, 귀촌.... 시골살기, OO살기...

이런 붐이 일어나고, 실제고 지방, 시골에서 살아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결론은... 거기서 경제활동이 가능하거나,

아예 엄청 돈이 많아서 그냥 쓰고 살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온라인 황토펜션?

무슨 얘기인가 봤더니,

온라인에서 이 펜션 홍보를 하는 것이었다.

연세가 좀 있으신데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


그리고 봄나물, 여러가지 건강에 좋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

정말 알짜 정보라고 생각한다.

직접 보고, 먹고, 키운 것들 이야기인데,

귀농 귀촌에 관심이 많은 나에겐 참 즐거운 이야기들이다.

현대인들의 화두.

아니, 옛날에도 불안과 고민, 스트레스는 많았겠지?

아무튼.. 그러면 인류의 화두 스트레스!

이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나간다.

참.. 현명한 분이신 것 같다.


그러면서 부부가 즐겁게 행복하고 재미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정말 많이 연구를? 하신 것 같다.

이럴 땐 이렇게, 저럴 땐 저렇게..

상황별 대처법이랄까..

현명한 조언이 많아서 한 번쯤 따라해 보고 싶다.


펜션을 운영하면서 놀면서! 일하는 방법도

갖가지 적혀있다.

이렇게 일하는 분은 뭘 해도 성공하실 것 같다.


그나저나 작가분이 운영하시는 황토펜션에 가서 자고, 발효곶감을 먹고 싶다!!

정말 마케팅에도 소질이 있으신 것 같고..

일단 인생을 참 재미있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 같아서

책을 읽고 에너지가 무척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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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직장인
제임스 알투처 지음, 박홍경 옮김 / 미래와사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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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20개가 넘는 회사를 설립한 제임스 알투처의 ‘부자 직장인’이 되는 법!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거절의 힘>, <과감한 선택>의 저자!

<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가 인터뷰한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 200명’!



읽어보면 이 책은 정말.. 사업가든 직장인이든 중요하지 않아요.

'부자 직장인'의 마인드, '부자 사업가'의 마인드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헌사가 평범한듯 맘에 와닿네요.

저는 직장인인데... 저에게도 바친다는 ^^;;


부자직장인이 되는 법, 사고하는 방식, 기적적인 아침, 부업하는 방식,

타인을 대하는 방식, 해고 당하거나 채용됐을 때 하는 것들...


그리고 가난한 직장인의 사고법...

확연히 비교가 되는 예시들이 많아서 직장 생활 오래 한 저한테 정말


와닿았답니다.


목차만 봐도 당장 읽고 싶은 챕터가 많네요!

부자 직장인의 방법, 가난한 직장인의 방법을 비교하는 책인 것 같아요.

부자직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부자 직장인의 사고 방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자가 되어 회사를 나오는 것!


사실 2년 전부터 저도 막연히 '회사 나가서 사업을 해야지' 하고 있지만,

작년에 건강이 악화되면서 그냥 회사에만 붙어있자 하다가...

지금은 다시 스멀스멀 사업을 언제 어떻게 할까 고민 중이거든요.

저 말을 읽고 너무 와닿았어요!


부자 직장인.... 아니, 부자가 되려면!

우리는... 부자의 습관과 마인드로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 습관이 의외로.. 심플하면서 너무 핵심적인 내용들이라

정말 잘 쓴 책이라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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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연금술 - 절대 무너지지 않는 부에 관한 위대한 통찰
데이브 램지 지음, 고영훈 옮김 / 다산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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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엄청 강렬합니다.

"돈의 연금술"...

미국을 뒤흔든 최고의 돈 공부 바이블..

"부자인 척하지 말고 진짜 부자가 돼라!"

정말 부자가 되고 싶네요!! 진짜 부자가 되게 해주세요!



작가는 무일푼으로 시작해 자산가가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스스로 경험하고 깨달은 점들을 정리해서 책으로 쓰고,

또 방송에서, 오프라인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분입니다.

직접 들어보고 싶지만, 사실 책이 훨씬 정리된 결과물일테니

열심히 읽어봅니다 :)


"누구보다도 부지런히 일하며 삶이 바뀌기만을 고대한다"

뭔가 공허한... 공감..... '나도 그러고 있는데....'

역시 잘 찾은 책인 것 같네요!

'돈의 연금술'은 평범한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라고 합니다.

지금 고소득자, 우리 유행어로 소위 '금수저'가 아니어도 된다고 합니다.

이 책의 도움을 받아 모두 부자가 되어 보자구요~


목차만 봐도 뭔가 의지가 불끈 솟네요!

와.... '이제 당신에게 원하는 것을 선물해도 좋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게 하라',

'즐기고, 투자하고, 마음껏 베풀어라!'라니요.... ㅠㅠ

이렇게 아름다운 삶이 가능한 것인가요?!



그리고 초반엔 본인의 경험담이 자세히 나옵니다.

'나는 대출에 더 탁월한 사람이었다'....

저도 지금 대출 이자에 허덕이고 있어서 ㅠㅠ 너무 와닿네요.



작가는 정말 다각도로 '돈'에 대해 연구를 한 사람이라는 것을 책 곳곳에서 알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치열하게 돈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한 사람이라는 걸,

덜렁 운좋게 그냥 일확천금을 벌거나 누구한테 받은 그런 부자가 아니라는 점은

우리 모두에게 희망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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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체력 - 인생의 번아웃에 지지 않는 힘
심으뜸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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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나도 들어본 적이 있다

힙업운동 전도사, 스쿼트 하는 여자, 운동하는 사람.

그것 말고는 딱히 아는 바는 없었다.


힙업 열풍, 엉짱 열풍에 제일 핫한 사람이니..


뭔가 몸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데에 확실히 성공한 사람이려니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저자를 만나고 싶어졌다!


원래 운동을 하던 사람이었지만,

튼튼하게 태어나서 체질좋고 타고나길 운동 잘하는 그런 사람은 아니었다.


놀랍게도 2.2킬로로 태어난 병약한 아이.


다만, 운동신경이 뛰어나 체육선생님 제안으로 체대입시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 20대 초반, 교통사고로 몸이 완전 망가져

폐쇄공포증, 우울증, 공황장애를 겪으며

고통스러운 삶을 살다..


걷기, 맨몸운동, 스쿼트를 매일 하며

'힙으뜸'이라는 타이틀은 얻게된 것은 물론,

인생 자체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한다.


막연히 그녀가...

무지막지하게..

'프로 운동러'들처럼

스쿼트를 많이, 무조건 매일 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할 줄 알았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도 좀 겁이 났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녀는 책에서 말한다.

하루에 한 개라도 해보라고.


밀린다고 미룬 것들을 한번에 하려고 하지 말라고.

여러가지 자세와 주의사항 등

스쿼트에 대한 정말 훌륭한 책이기도 하지만,

나는 그녀의 따뜻한 권유가,

스쿼트만 하라가 아니라,

내 몸의 소리를 듣고,

건강을 되찾고, 인생을 잘 살아내라는 응원이

너무 좋았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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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와 함께 산책을 - 세상의 속도에 휩쓸리지 않고 나를 여행하는 법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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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쉽게 답하기 어렵지만,

누구나 알고는 있는 이름, '니체'.

나 역시 니체를 알듯 모를듯 하지만,

그 이름을 아주 잘 알긴 한다.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빠르게 빠르게 돌아가며 생산율을 강조하는 이 현대 사회에서

잠시 멈춰, 아니 오래 멈춰 사색을 하고

나 자신의 내면을 마주보고

산책을 하며

진짜 삶을 되찾으라고 권한다.


제목이 '명상' 이런 단어가 들어갔다면

따분하게 느껴졌겠지만,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예술가와, 시인과,

철학자와, 작가와 함께 걸으며

산책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남이 세워놓은 가치관,

세상이 압박하며 강요하는 것들,

남들의 시선..



이런 것들에서 자유로워지며

스스로가 원하는 삶,

느긋하게 산책하듯 즐길 줄 아는 삶을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삶 속에서,

비록 내가 직장을 그만 둘 수 없고,

가정을 떠날 수 없지만,

나의 역할은 하되,

그 바쁜 와중에 나 자신을 잃지 않고

나를 위해 살아갈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여행길에 갖고 가길 강추!!

하지만, 바쁜 출퇴근 길에서 읽어도 너무나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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