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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이발사 무무 퐁당퐁당 책읽기 6
장혜영 지음, 윤동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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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갔던 날 밤, 침대에 나란히 누워 펼쳐 본 그림책입니다.
표지 속 무무를 보더니 "엄마, 무무 진짜 귀엽다!"를
몇 번이나 반복하던 아이의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요. :)
최고의 이발사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씩씩하게 길을 떠난
무무와 나로의 이야기입니다.
대회를 위해 준비한 소중한 가위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양 친구들을 위해 망설임 없이 내어주는
무무를 보며 아이와 함께 뭉클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 그건 재빠른 손이나 기술보다 훨씬 얻기 어려운 거란다.
... 넌 이미 최고야."
책 속에 담긴 이 문장은 어른인 제 마음까지 따뜻하게
토닥여주는 기분이었습니다. 저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나만의 길은 어디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아직 어린아이가 이 깊은 의미를 다 이해할 순 없겠지만,
1등보다 훨씬 값진 마음이 있다는 걸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아
참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밤에도 아이와 함께 무무 이야기를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선물받아서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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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뽕남 할머니의 수상한 외출 - 박뽕남 할머니의 네 번째 이야기 맑은 도서관 14
윤정 지음, 유영근 그림 / 내일도맑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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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박뽕남 할머니 이야기를 읽었어요. 읽는 내내 마음이 참 몽글몽글해지더라고요. 지구를 아끼는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에게도 잘 전달된 것 같아요.
마침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플리마켓에 다녀왔는데요! 우리가 쓰던 물건을 누군가 사 가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가 정말 뿌듯해하더라고요. 그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이와 몇 가지 약속을 했답니다.
"다음 플리마켓을 위해 물건을 더 소중히 모아두자!"
"앞으로는 꼭 필요한 것만 사고, 한번 산 건 정말 아껴서 잘 쓰자!"
책을 덮고 나서 아이와 이렇게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니,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거창한 환경 운동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일상에서 지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되새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딱 좋은 책이에요. 추천합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선물 받아서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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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몬스터 통통 2 - 초록 헬멧을 뒤쫓아라 멜론 몬스터 통통 2
유병록 지음, 벼레 그림 / 토닥스토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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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건너서 너를 만나러 왔어.”라니! 르르를 찾으러 온 통통이가 온갖 시련에도 포기하지 않고, ‘통통의 지구사전에 실패란 없다!’라며 주눅 들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며 씩씩하게 헤쳐나가는 모습이 참 기특하고 감동적이었어요.
옆에서 같이 보던 아이도 “통통이 진짜 대단한 것 같아. 나였으면 포기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하지? 진짜 신기해~”라며 연신 감탄하며 보더라고요.
초록 헬멧이라는 친구를 만나서 르르인지 아닌지 알아내려고 따라다니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들도 재미있었고, 만나는 사람마다 르르인지 아닌지 표시한 페이지들이 있는데 아이가 그 부분을 특히 좋아했습니다. ㅎㅎ
비록 르르를 찾는 데는 실패했지만, 지구의 음식을 먹으며 먹는 즐거움도 알게 되고 지구사전도 채워나가는 과정이 참 알찼습니다. 책 한 권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다양하고 즐거운 이야기들로 가득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책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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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쫀드기? 쫀드기! 아이스토리빌 62
정영재 지음, 김정진 그림 / 밝은미래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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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보더니 "오, 쫀드기? 지렁이 젤리 같기도 한데? 이거 재밌을 것 같아!"라고 하더라고요. 엄마랑 내일 같이 읽자고 하니 알겠다고 해놓고는, 다음 날 바로 학교에 가져가 버릴 만큼 흥미로웠나 봅니다.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서 물어보니, 주인공 재미가 도비에게 받은 '어려지는 쫀드기'를 언니랑 할머니가 허락 없이 먹고 어려져서 7살, 5살이 되어버린 이야기라고 하네요. 재미랑 같이 신나게 놀다가 다행히 원래대로 돌아왔다며 큰 줄거리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너무 웃기고 재밌어서 아침 독서 시간에 크게 웃어버리는 바람에 친구들이 다 궁금해했다고 해요. 쉬는 시간에 책을 빌려달라고 한 친구도 있었다며 뿌듯해했습니다.

이 책도 2탄, 3탄이 계속 나오면 좋겠다고, 또 보고 싶다고 여러 번 이야기하네요. 재미와 어려진 언니, 할머니가 보낸 마법 같은 하루의 이야기가 아이에게 즐거움은 물론 위로와 감동까지 전해준 것 같아 참 만족스럽습니다.^^!

*출판사에서 선물 받아서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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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옹 마음 분식점 2 - 바다거북 구출 대작전 미야옹 마음 분식점 2
주미 지음, 안병현 그림 / 지구별아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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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아이를 키우며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학습만화에서 글로 된 문고판으로의 자연스러운 이행'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만난
<미야옹 마음 분식점 2: 바다거북 구출 대작전!>
그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주었네요!!

첫눈에 반한 귀여운 일러스트와 요리 이야기 표지부터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을 만큼 너무 귀여워요.
고양이가 요리한다는 설정에 아이가 눈을 떼지 못하더라고요.
책 속에 나오는 맛있어 보이는 돈가스 그림 덕분에
그날 저녁 메뉴로 가츠동을 해 먹었을 정도로
그림의 생동감이 대단합니다.

차례부터 내지 곳곳에 가득한 일러스트 덕분에
아이가 지루해할 틈이 없어요.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메시지
"내가 네 마음을 꼭 안아줄게, 수리수리 미야옹~"
책 속에 나오는 따뜻한 주문처럼
이 책은 아이들의 속상하고 짜증 나는 마음을 포근하게 안아주는
힘이 있어요. 고민을 나누고 위로를 받는 과정이 참 예쁘게
그려져 있어 읽는 내내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습니다.

환경 문제까지 생각해보는 깊이 있는 주제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바다 쓰레기와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 같은 환경 이슈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냈어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 나눌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정말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에는 만화책만 고집하던 아이가 앉은자리에서
순식간에 끝까지 읽어내리는 모습에 정말 뿌듯했습니다.
재미와 감동, 그리고 교육적인 메시지까지 모두 잡은
이 책을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아이의 마음 근육과 독서 습관을 동시에 키워주고 싶은
부모님들께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선물받아서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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