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아이를 키우며 자극적인 즐거움에 노출되는게늘 걱정이었는데, 이 책이 큰 답이 되어주었습니다. 해롱별 사람들이 신비풀에 의지하다 아파가는 과정을 보며, 아이도 순간적인 쾌락이 주는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는 것 같더라고요.그동안 '안 돼', '하지 마'라는 잔소리만 늘어놨던 제 모습이 미안해지기도 했습니다. 무조건 막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무엇이 진짜 행복인지 분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게 진짜 교육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네요.심각한 표정으로 집중해서 읽는 아이를 보니 대견하고, 덕분에 깊은 대화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우리 아이 마음 근육을 한 뼘 더 키워주고 싶은 부모님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선물받아서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 아이가 부쩍 "나는 잘하는 게 없어"라는 말을 자주 하기에, 자존감도 높여주고 꿈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해보고 싶어 이 책을 같이 읽었습니다.처음에는 글이 좀 많아 보여서 아이가 살짝 긴장하기도 했지만, 책 속에 등장하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 덕분에 금세 흥미를 갖고 거부감 없이 한 장씩 넘겨보더라고요. "엄마, 이건 완전 나야!"라고 외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습니다.가장 좋았던 점은 아이 스스로 활동지를 채워나가며 자기 자신을 알아가게 돕는 구성이었습니다. 아이의 예쁜 강점들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특히 '꿈이 없어도 괜찮다'는 다정한 메시지가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인 제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었네요. 아이와 도란도란 수다 떨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초등 부모님들께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