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갈수없는 지구의 가장 남쪽과 북쪽인 남극과 북극!! 잘알지못하는 미지의 영역을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키위북스 극지방이 궁금해!를 읽어보았어요. 극지방이 궁금해!는 남극과 북극에 대해 기본적인 지리적 환경적 특징과 거기에 살고있는 동물과 사람~극지방의 계절과 도전한 사람들 그리고 극지방의 미래까지 담겨있어요. 지구는 자전축을 기준으로 회전하는데 남극과 북극은 그 자전축의 양끝에 위치하고 있어 태양의 온기가 닿지않아 늘 추워요. 겨울에는 6개월 동안 해가 뜨지 않아 어두컴컴하고 여름이 되면 반대로 밤에도 해가 지지 않아요. 지구가 태양주변을 돌다보면 남극과 북극도 햇빛을 만나는거 아냐~ 직접 지구본을 돌려보며 이해해보고 백야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았습니다. 어려운 내용인데도 곧잘 이해하더라구요^^ 남극과 북극에 사는 생물들을 보며 이런 혹독한 추위에서 살아남기위해 두꺼운 지방층과 피에 부동액과 같은 물질이 들어 있어 몸에 얼음 결정이 생기지 않는답니다. 남극과 북극에도 짧지만 여름은 찾아오고 눈도 녹고 생물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겨요. 지구온난화로 눈과 얼음이 여름에는 더 빨리 녹고 겨울에는 얼지 않아요. 때문에 남북극의 동물들의 보금자리가 줄어들고 먹이를 구하기도 힘들어집니다. 이런 변화를 되돌릴수는 없지만 지구를 지키기위해 극지방을 보호하기위해 노력해야 된다는 결론으로 끝맺음합니다. 극지방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극지방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수 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가 한장한장 재미나게 읽었어요.
보물창고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얼마전 미술놀이를 하면서 아이가 그래피티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피티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기위해 그래피트 아티스트의 대표화가! 정체불명의 영국화가 뱅크시에 대해 재미나게 이야기해주는 어린이를 위한 예술가의 책 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를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는 아직 활동중인 비밀스러운 화가 뱅크시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그의 삶과 대표작들을 압축적으로 담고있어요. 아무도 몰래 재빨리 세계 곳곳의 벽에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 뱅크시는 독특한 이미지로 미술, 정치, 사회에 대한 이슈를 담아 단순한 낙서가 아닌 의도를 담은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책 전체의 흑백의 먹으로만 채색된 일러스트들은 뱅크시의 그래피티 작품 느낌이 들어 그의 작품세계를 잘알수 있었고 뱅크시의 대표작 이미지들을 인용하고 변형하여 그의 작품 세계를 선명하고도 충실하게 전달하고 있어요. 뱅크시의 독특하고 특별한 행보들을 보며 이런것도 예술이 될수 있구나~하며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뱅크시의 매력에 빠져버렸어요^^ 아이도 이게 그림이야? 이런것도 그림이야? 벽에 그림 그려도 돼?라고 물어보더라구요ㅋ 낙서는 안돼~착한 낙서만 인정합니다. 뱅크시가 한사람인지 아니면 함께 시간을 내는 팀인지 또 어떤 사람들은 내가...여운을 남기며 뱅크시에 대한 궁금증을 더 키웠답니다. 저희아이는 빨간모자가 뱅크시야! 라고 했는데 역시 흑백의 일러스트 사이의 빨강색 포인트가 집중하게 만들어주네요. 다음 작품이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너무 궁금해지는...뱅크시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뱅크시 실제 모습도 언젠간 찾아낼수 있겠죠ㅎ 큰 물음표를 남기며 이 책을 덮습니다. I love 아티스트 컬렉션 다른 책들도 찾아봐야겠어요. 보물창고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저희 아이는 3월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게되서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영어도 빼먹을수 없죠^^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초등학교 어휘 800개를 모두 담은 믹스커피의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로 초등학교 영어를 준비하고 있어요.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은 책과 함께 책에 담긴 800개 영단어를 한장에 담은 대형 포스터가 부록으로 들어있어서 방에 붙여주면 오며가며 영단어를 공부하기 좋겠더라구요. 이 책은 800개의 영단어를 하루 10개씩 총 80일에 완성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요. 모든 단어에는 2개의 예문과 1개의 삽화가 들어있어서 단어의 의미가 눈으로 쏙쏙 들어온답니다. Word Plus+에는 각 단어마다 유의어, 반의어, 파생어, 연관어까지 함께 제시되어있어 이 책을 모두 공부하고나면 실제 1천개 이상의 어휘를 학습할수 있었어요. 각 단어 옆에는 난이도가 별표로 표시되어있어 아이의 수준에 맞게 골라가며 공부할수 있고 발음기호도 나와있어서 아이가 하나하나 읽으며 단어를 익혀나갔습니다. 앞페이지에서 공부한 영단어를 뒷페이지 review에서 복습할수 있고요. 영단어쓰기, 빈칸채우기, 퍼즐을 통해 재미나게 리뷰를 해볼수 있었습니다. 스펠링은 아직 부족하지만 한글 해석에 맞는 영단어를 바로바로 말하더라구요. 하루 10개 영단어 공부 어렵지않아요^^ 마지막 페이지의 주제별 영단어는 묶음으로 영단어를 공부하기에도 좋았어요. 학습앱 클래스카드와 연동되어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재미나게 단어를 외울수 있어요. 우리아이 초등영어가 걱정이시라면 초등학교 교과서 어휘를 모두 공부할수 있는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를 추천드립니다 믹스커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이미 기적시리즈로 유명한 길벗스쿨! 저희아이는 한글도 수학도 길벗스쿨과 함께 했는데요. 이번엔 한권으로 파닉스 사이트워드 끝!으로 초등영어 기본기를 쌓아보기로 했어요. 한권으로 파닉스 사이트워드 끝!은 단모음, 장모음, 이중자음, 이중모음, 기타발음~파닉스를 중심으로 1주 5일 8주차로 구성되어있고 파닉스와 함께 오늘 배울 사이트워드가 나와서 파닉스와 사이트워드를 한번에 끝낼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알파벳 바르게 쓰기부터 시작해봅니다^^ QR코드로 알파벳의 정확한 발음도 즐거운 챈트송도 들을수 있어요. 한권으로 파닉스 사이트워드 끝!은 QR코드를 찍으면 초등영어 교육전문가 선생님의 친절한 동영상 강의도 들을수 있고 원어민의 생생한 발음으로 소리조합, 블렌딩 과정을 연습할수 있어요. 소리를 slowly, normally, fast로 들려주니 소리를 조합하는게 더 쉬웠는지 자음과도 연결해 소리를 만들어내더라구요. 파닉스는 펜으로 찍어 공부하는것보다 이렇게 천천히 조합법을 가르쳐주는게 더좋은거 같아요. 들려주는 단어를 듣고 철자쓰기도 척척 해내네요!! 뒷장에 Practice를 통해 앞에서 배운 단어들을 다시한번 복습해보았어요. 이렇게 영어를 들으면서 문제로 풀어본건 처음인데도 너무 잘하는거 있죠. 이 책의 학습법이 저희아이에게 잘맞는거 같아요. 마무리로 가장 빈도수가 높은 사이트워드를 순서대로 배웁니다. 파닉스는 척척 읽어내더니 사이트워드는 좀 어려워하네요. 이건 보자마자 읽어야되는거라 파닉스 규칙과는 달라 연습이 필요할꺼 같아요. Review에서 앞에서 배운 파닉스와 사이트워드를 잘이해했는지 확인해볼수도 있어요. 원어민 발음을 들으면서 배우는 한권으로 파닉스 사이트워드 끝! 초등학생 영어공부 이 책으로 간편하게 학습해보세요 길벗스쿨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저희아이는 요즘 미니카 종이접기에 빠져 유치원에서 하루에 한개씩 접어오더라구요. 유튜브에서 미니카 종이접기 영상을 찾아보기도 하는데 제대로 종이접기를 배우려면 책으로 배우는게 제일 좋은거 같더라구요. 만들기 동영상 QR코드가 있어 막힐때마다 찾아볼수 있는 경향BP 미니카 종이접기2를 보며 미니카를 접어보았습니다. 차례를 보면 11개의 미니카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다크윙, 스텔스, 흑룡 등등 이름만 봐도 속도감이 느껴지는데요. 이름뿐만 미니카의 모습도 사진으로 나와있어서 아이가 나 스텔스 접을래~라며 콕집어서 접고싶은 미니카를 골랐어요. 몇몇 미니카는 공통되게 접는부분이 있어서 앞페이지에 공통부분접기를 보며 시작하면 됩니다. 미니카 종이접기 중에서 딱 보이기에도 빨라보이는 스텔스로 결정했어요. 난이도와 드리프트, 커브, 민첩, 부스터, 스피드같은 미니카의 특징이 표시되어있어 완성된 미니카를 가지고 경주를 할때 아이가 원하는 타입의 미니카를 선택해볼수있답니다. 만들기동영상 QR도 있어서 만들기를 하다가 막히는 부분을 체크하며 만들수 있어요. 경향BP 미니카 종이접기2는 종이접기과정이 진짜 꼼꼼하고 세심하게 설명되어 있었어요. 어른들은 금방 이해하지만 종이접기를 많이 안해본 아이들은 좌우대칭 상하대칭 접기가 헷갈릴수도 있는데 하나하나 꼼꼼하게 한글로 설명해줘서 다른 종이접기 책에 비해 더 잘이해하고 접더라구요. 혼자서 책을 보며 꼼꼼하게 접어나갑니다. 드디어 완성~멋진 스텔스 미니카가 만들어졌어요. 스텔스 미니카의 멋진 모습에 아이가 감탄하네요^^ 미니카 경주를 하려면 하나더 있어야된다며 다시 미니카를 골랐어요. 이번엔 당근미니카!! 당근미니카는 기본공통접기부터 시작해야되요. 미니카 종이접기는 초등학교 고학년은 되어야 할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경향BP 미니카 종이접기2를 보며 생각이 바뀌었답니다. 물론 별이 많은 미니카는 많이 어렵고 복잡하지만 별 2, 3개 난이도는 접을만 한거 같아요. 본인이 만든 미니카를 보니 엄청 뿌듯해하더라구요. 성취감 최고!! 직접 만든 미니카를 가지고 노니 더욱 재미있어 하는것 같아요. 경향BP 미니카 종이접기2를 하며 집중력과 상상력 그리고 소근육 발달까지 할수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미니카 종이접기1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경향BP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