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과 메타버스
안종배 지음 / 광문각 / 2021년 9월
평점 :
품절


인공지능 먼 미래의 이야기 인줄만 알았는데, 이미 손안의 스마트 폰에, TV 속 광고에서 만나고 있다. 이제 현실로 다가왔다. 한번 정리해볼 필요가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도 위 과학 속 세계 유산 유적 - 과학 원리로 세계사 읽기 지도 위 인문학 3
임유신 지음 / 이케이북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고 되어 있다. 어린이의 범주가 어디서 어디까지냐가 문제가 될거 같다. 일단 초등 저학년생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종종 보이고, 자연과학에 관심이 있는 초등생 고학년이라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도 있겠으나, 넓게 보면 중학생 수준의 과학지식이 필요하고, 특히 세계사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더 좋다고 본다.

그동안 학생용 역사책의 경우 역사상의 에피소드 위주, 즉 사건이나 건축물 위주로 로 기술된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과학책의 경우 과학현상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 이었다. 그런데 어른이 되어서 어릴때 배웠던 수업시간의 지식, 이야기 등이 오래 기억되지 않는 경우는 어떠한 지식의 역사적 지리적 과학적 배경없이 그냥 특정 지식만 배워서 그랬던것 같다. 사실 모든 사회적 현상, 건축물, 각종 기록 들은 모두 그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 단편적이 특정분양의 사실만 외울것이 아니라,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모든 시대적 상황 전반의 설명이 필요하고, 그런 설명와 연관대 과학적인 사항을 배우게 된다면 훨씬 효과적이라고 본다.

대표적으로 공기의 대류현상을 설명하면서, 찬공기는 아래로 뜨거운 공기는 위로 간다고 만 가르치고, 실험도구로 대류현상을 설명할 수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책의 20-21페이지에 등장하는 야즈드 바람탑을 보여주며 고대 아랍인들이 대류현상을 이용하여, 뜨건운 사막기후에서도 요즘의 에어컨에 해당하는 장치를 만들어서 1500년전부터 찬바람을 이용해서 더위를 시켰다고 하고, 그 원리를 대류현상으로 설명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인터넷을 뒤져보며 이런 바람탑을 지금까지도 해당지역에서는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란의 서민들은 오늘날에도 더운 여름날 바람탑 근처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더운날 다리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는 것 처럼, 역사와 과학을 한꺼번에 설명하고 있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공학, 건축/토목학 등을 엿볼수 있는 여러 역사유적들을 컬러 사진과 함께 초등 고학년 기준으로 비교적 쉽게 설명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도 위 과학 속 세계 유산 유적 - 과학 원리로 세계사 읽기 지도 위 인문학 3
임유신 지음 / 이케이북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유산에서 찾은 과학의 원리, 어럽지 않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시줍줍 - 전지적 투자자 시점에서 건진
김보라.박수익 지음 / 어바웃어북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은 주식투자자 그것도 주린이의 입장에서 쓴 책이다. 이른바 주식 중/고수(?)는 읽지 않아도 될 내용도 많이 있다.

주식투자의 거의 모든 입문서에서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 있다. 기업에 대하여 분석하고 싶다면 공시부터 잘 챙겨보라. 이 책은 하루에도 매일매일 올라오는 기업공시 가운데 주식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공시만 뽑아 설명한다. 뉴스나 주식방송에서도 보면 흔하게 다루어지는 내용이며, 그런 기업의 내용중에서 주제 선정뿐 아니라 공시를 분석하는데 있어서도 철저하게 투자자 시점에서 접근하고 잇다.를 들어 기업 분할과 합병에 관한 기업공시에서 분할이나 합병비율 산정 등 투자자의 영역 밖에 있는 내용은 간략히 설명하고, 대신 주식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공문서가 그러하듯, 형식이 전형적이고, 딱딱하다. 부드러운 문장은 없고 매우 사무적이며 친절한 설명, 각주 같은 것은 없다. 그러한 공시의 내용중에 핵심만 뽑아서 설명하고 있으며, 특정 부분의 의미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주식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이부분을 꼭짚어 보라는 식이다.

예를 들면, 공모주 청약에서 "환매청구권"이 가지는 의미와 그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수많은 공지 중에도 주목할만 내용만 짚어서 설명하고 있는데, 심지어 MTS(Mobile Trading System)에서 실제로 어떤식으로 처리해야 하는지 화면을 캡쳐해가면서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 주린이에게 매우 도움이 된다.

목차에서 볼 수 있듯이 1부의 경우는 공시 그자체에 대한 설명이며, 2부 부터는 공시에 따른 투자자의 대응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설명의 가상의 기업이 나니 실제 최근(2018~2021) 기업들의 여러 공시를 보여주며, 그 공시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투자자의 입장에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예 를 들면 신주 공모 공시를 보여주며, 투자자의 입장에서 대응하는 방법. 투자, 유상증자/무상증자의 배정원리와 더불어 투자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유리한지, 공시에 등장하는 용어의 설명과 함께, 유/불리를 설명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내용들이지만 대충 이런것이다 하고 넘어가는 주린이들이 매우 매우 많다. 최소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만 쉽게 설명하고 있으니, 이정도는 알고 MTS를 켜자.

 어느 기업이 유망하고, 어느 업종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테마는 어떤것이 있고.... 이런 내용은 이책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주식에 관심이 없더라도, 경제뉴스에 종종 등장하는 유상증자, 감자, 전환사채 등의 주식관련 용어가 궁금하다면 이책이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시줍줍 - 전지적 투자자 시점에서 건진
김보라.박수익 지음 / 어바웃어북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식투자하면서 늘 접하지만 소홀히 하는 공시, 그 공시의 내용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는 주린이를 위한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