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탐색기 활용, 주식 투자로 100억 원 벌기 - 코스피, 코스닥 종목 모두에 적용되는
최익수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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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의 기법중에 한가지, 차트의 의거한 주식투자기법을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감정 선입견을 배재한 기계적인 투자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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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수업 - 그들은 어떻게 더 나은 선택을 했는가?
조셉 비카르트 지음, 황성연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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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이책은 내용이 쉽지가 않다. 원래 내용자체가 명확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서양식 사고, 역사적 배경 및 생활환경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을 한글로 옮기다보니, 표현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좀 있는것 같다. 사회과학 분야의 책이 늘상 일상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다보니 쉬울 수도 있는데, 이책은 좀 어렵게 느껴진다. 그래도 각 단락중간에 요약해서 나오는 핵심포인트 와 각 부(1~4)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핵심능력 부분은 난해하게 적혀있는 내용을 비교적 명확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면 이해가 될것 같다.

1부, 결정을 못하는 현실을 이야기 한다.

결정을 못하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잘모르는 자신이 없는 상황에서의 결정을 미루면서 오히려 지혜롭게 어쩌면 멋져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선택하는 것 자체를 두려워 하는 경향도 있다, 수동적인 환경에서 성장, 교육받은 경우 선택은 고통일 수 있다. 또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이유중의 하나인 선택의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크다고 할수 있다.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서, 최선의 결과가 아닌 차선이나, 최학의 결과를 가져오거나, 현재의 질서가 깨어질까 두려워 결정하는 상황자체를 모면하려는 경향이 많다.

 

2부, 나를 알자

나를 정확하게 모르니, 결정이 쉽지가 않고 확신이 없다는 것이다. 나의 사고 및 행동에서 우선순위가 확고하다거나 스스로의 행동에 확신이 없으니 결정을 못하는 것인데, 좋은 방법중의 하나가 경험을 바탕으로한 직관이다. 이른바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이성적인 사고의 시간적인 낭비없이 직관적으로 결정을 내려야하는 상황이 있다, 예를 들자면, 교장선생님들만 모여 있는 강당에서, 요즘 유행하는 농담으로 강의를 시작하는 것은 직관적으로 부적절하다는 걸 알수 있다, 이른바 눈치로 상황파악을 할수 있는것이다. 이외 경우에도 직관은 상당히 결정에 많은 도움을 주는데, 몇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직관이 아무리 우수한 결정방식이라도 순식간에 즉결하는 것은 위험할 때가 있다, 생각할 일정한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그러한 생각을 할수 있는 조용한 장소에서 심호흡을 하며 생각을 정리해야 하다. 끝으로 충분한 수면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꿈속에서 해답을 얻었다는 위인들의 에피소드가 많으며, 한 잠 자고 생각하면 해결책이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3. 의사결정하는 과정

몰입을 통하여 집중력을 향상시켜라

이른바 푹 빠져있을때, 한참 탄력을 받았을 때 결정하기에 필요한 뇌가 열리는 순간이다. 몰입이야 말로 정확한 결정을 내리는 첫 조건이다.

감정 - 느낌 - 생각 - 말 - 행동

각 단계별로 구체화 시키고, 필요하다면 단계를 지날때 마다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것이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공통적으로 반드시 권하는 것이 있으니, 원하는 바 생각하는바를 종이에 써서 벽에 붙히고 소리내어 읽어보라고 한다, 구체적은 말을 통하여 행동을 유발할수 있게 된다. 또한 현실을 직시하고, 받아들일것은 받아드리고, 버릴것은 버리게 되어 보다 쉽게 결정을 내리게 한다.

4. 결정의 기술

이부분 책에서는 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는데, 글로 옯기기가 애매하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4부의 경우는 좀 여러번 읽을 필요가 있다... 책에 설명한 원근법부터는 뒤로 갈수록 난해한거 같아 이해가 어렵다.

앞서서도 말했지만, 주제자체가 좀 쉽지가 않은데, 책이 내용도 쉽지가 않다, 원서자체의 내용을 최대한 살리다보니, 한국인으로서는 쉽게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종종 등장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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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수업 - 그들은 어떻게 더 나은 선택을 했는가?
조셉 비카르트 지음, 황성연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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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없으니 결정을 못하는 것이고 당연힌 것인데, 결정을 해애야한다면 미루지 말고 최선의 선택을 하면된다. 아무거도 안하는것 보다는 나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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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 7조 - 정치 격동의 시대, 조은산이 국민 앞에 바치는 충직한 격서
조은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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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2020년) 인터넷상을 뜨겁게 달군 네티즌 사회비평가 중에 한명이 "진인 조은산"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린 여러글 들을 모아서 책으로 출판한 것입니다. 보통은 인터넷상의 시민평론가들은 진보세력이나 친문세력들이 더 많은 팬덤을 형성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사람의 글은 정치색에 관계없이 (아니다 보수진영쪽에서도 더 많은 지지를 보낸것은 사실이죠) 많은 공감을 얻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지극히 상식적인 보편적인 생각으로 정치적인 글을 마치 조선시대 임금님께 상소문을 올리는 듯한 형식으로 풀어냈다.

 정치적인 성향을 떠나서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이 처한 현실을 정확하게 꼬집어냈다고 볼수 있으니 많은 공감을 얻은것으로 보인다, 물론 현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는 내용이 대부분인지라, 현정권의 지지세력들을 매우 싫어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주지하다시피 현정부의 대표적인 실정중에 하나인 부동산정책의 문제점은 바로 집값의 안정을 위함이 아니라 집값의 평등을 위한 사회주의적인 분배정책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하고있다. 즉 서민층, 중산층, 부유층이 엄연하게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서민층의 전월세를 제공하고 있는 다주택자를 적폐세력으로 규정(?)하고 이들을 옥죄면서 전월세시장을 안정화시키려고 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잘못된 정책이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기들의 정책을 관철시켰다.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오히려 부동산시장은 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폭등세를 가져왔고,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수도권에서 지방대도시로 폭등장을 가져왔다.

 검찰개혁이라는 미명하에, 현정권에 협조한는 검찰세력은 우대를 하고, 현정권에 도전(?)하는 성역없는 수사를 하는 검사들을 내몰았다... 검찰의 폐단이 있는 것은 주지하는 바이고, 정치검찰세력을 제거해야하는것은 동의한다. 그런데 정권에 고개숙이는 검찰은 정의롭고, 비정치적인 행위고, 현정권의 잘못된 점을 수사하는 검찰은 정치검찰이라고 한다. 정치적인 판단을 하는 검사를 중립적이라고 하고, 성역없이 수사하는 검사를 정치검사라고 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정권이 지시하는것만 수사하고, 정권이 원하는 결과를 내놓는 검찰이 중립적인 검찰인가 ?

 

 전정권의 토목사업들을 세금낭비라고 욕하는 그들이 지금은 실체도 모호하고 효과도 명확하지 않는 복지증대, 고용창출을 위해서 수십조의 세금을 써버리고 있다....

그러면서도 증세는 않겠다고 한다. 지출은 더 늘리겠지만, 수입을 더 늘릴생각은 없고, 다만 빌려서 쓰면 된다고 한다. 이것은 진보나 보수 정치적인 성향을 떠나서 상식의 문제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지출을 더 늘리겠다, 부족한 부분은 대출받아서 쓰면되고, 천천히 갚아나가면 된다는 식이다. 우선 돈쓰는 사람은 기분좋을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세상에 공짜는 없다. 돈을 값을 시기가 되면 누군가는 고통을 감내해야하고 결국에는 사회적, 경제적 약자들이 피해를 보게 될 것이다.


위의 여러한 내용을 필자는 조선시대 상소문 형식으로 풍자를 더해서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내용들이며, 한자를 몰라도 읽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답답한 현실에 잠시 미소를 지을수 있는 해학적인 글을 접할수 있어서 좋았다.

 

 어찌보면 이런 글들이 온라인 상으로만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으로 책으로 나왔다는 것이 너무 답답한 상황인거 같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원하는 독자와 시민, 국민들의 열망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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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 7조 - 정치 격동의 시대, 조은산이 국민 앞에 바치는 충직한 격서
조은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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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공, 김대중, 이명박, 박근혜 정권때도 TV에 정치코미디가 있엇다, 지금은 없다.왜? 현정권을 풍자했다가는 모가지가 남아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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