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수나무 과자점🍪》•김지안 그림책•출판사_ @위즈덤하우스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계수나무는 근처에 가면캐러멜처럼 달콤한 향기가 난다고 해서영어로 캐러멜 나무라고 부른다고해요가을 캠핑을 간 아이가달콤한 향기에 이끌려 간 그곳은계수나무 과자점이에요계수나무 과자점에는 곰, 뱀, 고슴도치그리고 다람쥐까지 겨울잠을 자기위해모인 친구들이 달콤한 과자를 골라요몰래 지켜보다가 들킨 아이를따뜻하게 맞이해주는 동물 친구들이에요달콤한 과자를 먹고과자값은 가을에 수확한 열매들이에요 그런데 과자값을 내지않으면계수나무 과자점의 파티시에가무시무시한 저주를 내린대요과자값을 내야하는지 모르고과자를 먹은 아이는 어떻게 되는걸까요?과자값을 내지 않은 아이때문에계수나무 과자를 만든파티시에가 화가났어요겨울잠 자는 동물들을 위해 정성껏 만든최고의 과자들이거든요그러나 아이는 과자보다 더 달콤한 자장가로파티시에를 겨울잠에 푹 빠지게 만듭니다가을을 좋아하는 저는 선물같은그림책 표지에 설레였어요유나는 김지안 작가님의 책을 좋아해서 그런지하나하나 더 꼼꼼하게 읽어보며그림책으로 가을을 만끽했습니다계절에 어울리는 동물친구들과파스텔 느낌에 그림체로 따뜻하며귀여운 발상들을 만들어 내는것 같아요가을을 만끽하고 싶으면계수나무 과자점으로 놀러오세요^^책을 다 읽은 후 독후 활동도 놓치지 않았어요파티시에가 되어 케이크, 빵에 토핑을 얹고나만의 베이커리를 완성!!가을을 선사해 주는 어여쁜 그림책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계수나무과자점 #위즈덤하우스#김지안작가 #가을그림책#그림책 #동화책 #책추천#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어린이도서 #초등도서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조금 더 하고 싶어요: 게임을 그만두기 싫어할 때》•글_ 엘리자베스 드 랑빌리•그림_ 마리알린 바뱅•옮김_ 이정주•출판사_ @시공주니어도서관에 책 빌리러 간 톰은태블릿을 하고 있는 친구 오스카를 보고는함께 게임에 빠져책을 빌려 오는 시간을 놓치고 말았어요엄마는 더이상 책 고르는것을 기다려주지 않았지요집에 와서 오스카와 했던 게임이 하고 싶어아빠에게 태블릿을 빌리고20분이란 시간을 약속했어요톰은 동생의 말에도, 엄마의 경고에도게임하느라 들리지 않아요이내 태블릿을 가질러 온 엄마에게빼앗기고 싶지 않은 톰은 떼쓰기 시작하죠톰은 태블릿 게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요즘 미디어 노출이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건전하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요스스로 놀것을 찾을 수 있다고 격려해주며아이의 생각과 상상력을 기르게 해주죠게임을 할때 주어진 시간이 순식간에 가버리는마음이 이해는 갔지만그래도 부모님과 정한 시간은 약속이기에어기지 않기로 해요그리고 아이와 함께 있을때 너무 핸드폰만하지 않았나 하는 마음에제 자신도 반성하게 됩니다아이와 함께 놀며 추억도 만들고건강한 생활을 해야겠습니다게임을 그만두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조금더하고싶어요 #시공주니어#그림책 #동화책 #책추천#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어린이도서 #초등도서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에츄》•유연경 그림책•출판사_ @웅진주니어에츄! 누구의 재채기가 이렇게 요란스러울까?재채기 일까? 기침일까?표지만 보아도 여러가지 상상력을 만들어 내고이야기가 궁금해 지는 그림책이에요<에츄>는 처음부터 끝까지 재채기 하나로강렬한 이미지를 남기고 경쾌하게 그려냈어요에츄! 고양이가 거미를 건들이는 바람에작은 복수를 하는 거미는고양이에게 수염으로 콧구멍을 간지럽히기!고양이가 쏘아올린 재채기가꼬리에 꼬리를 물고우주까지 퍼져 나가는 기발한 발상들은작은 상상이 커다란 변화를 만들수 있는시작임을 알려주지요그림 속 모습처럼유나랑 머리카락으로 콧구멍을 간질간질하며에츄!를 따라해보기도 하고후추가루가 흩날리는 장면에서보기만 해도 저절로 재채기가 나올 것만 같아서깔깔깔 웃으며 즐겁게 읽었답니다너도나도 모르게 에츄!를 외치게 되는 그림책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Thank you_ @꽃송이네책장#에츄 #웅진주니어 #꽃송이네책장#그림책 #동화책 #아이책 #책육아#도서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어린이도서 #초등도서 #책추천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개 미 학 교 🐜》•시_ 김개미•그림_ 연수•출판사_ @바우솔개미의 학교생활을 다룬 시그림책이에요개미친구들과 개미학교의 활동들을 개미 한마리의 시점으로 보는게귀여우면서 재미있게 표현되었어요낯설은 교실에 이상한 자리, 친구들은 많은데 외로움..개미학교에 입학한 개미의 낯설고 서투른 학교 생활이마치 유나의 모습과 비슷한 것 같아 공감했어요"해가 뜨고깜깜한 땅속에 월요일이야"요일을 바꿔가며 반복적인 문장으로개미의 고조된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개미개미, 왔다갔다,머리머리,웅성웅성, 등쉬운 언어들이 리듬감 있게 표현되고운율이 강조되어 흥미를 북돋아줍니다개미의 목소리를 흉내내고 싶다며귀엽고 깜찍하게 읽어보았어요작지만 귀여운 학교 초년생의 우리아이들 모습을개미시점으로 다룬 시그림책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개미학교 #바우솔 #김개미#그림책 #동화책 #아이책 #책육아#도서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어린이도서 #초등도서 #책추천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별 일 없는 수요일》•글_ 곽윤숙•그림_ 릴리아•출판사_ @샘터'헉, 깜빡 졸았다!'가영이는 학교 갔다 오는 길에버스 안에서 잠이 든 것이다별별 일이 다 일어나는 세상에서별일 없이 무사하게 사는것이 중요하다는엄마의 잔소리가 떠오르고뒷자리 아저씨께 도움을 청했지만퉁명스러운 대답과집에 놓고 나온 핸드폰,나를 기다리며 걱정하는 할머니까지별일이 일어날 것만 같았다졸다가 버스 정류장을 지나친 가영이는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가영이는 당황스러운 일이 생기거나친구들이 놀릴 때면 항상 외우는 주문이 있다'괜찮아 열 번 말하면 된다'이 모습을 보고 유나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다버스 안에서 가영이가 만난 사람들달콤한 사탕을 건내 준 언니부터처음에는 퉁명스러워 보였지만 따뜻했던 아저씨,안전하게 데려다준 목소리가 큰 버스기사님까지흔히 우리 일상속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과사뭇 다르지 않아 공감하며 읽었다목적지를 지나친 가영이를 보니가끔 목적지를 지나치는 내 모습같기도 했고이러한 상황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들을섬세하게 잘 다룬 그림책이다마지막에 가영이가 내릴 때몸이 불편한 아이라는걸 아는 순간가영이에 마음의 불안이얼마나 더 컷을까 생각해 보았다그러면서 가영이만의 주문과 또랑또랑한 말투와봄햇살, 봄바람을 맞이하며긍정적이고 씩씩하게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대견했다나도 늘 유나에게 무탈한게 행복이다 라고 이야기한다오늘도 별 일 없는 날에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그림책 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별일없는수요일 #샘터 #샘터사#그림책 #동화책 #아이책 #책육아#도서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어린이도서 #초등도서 #책추천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