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에 읽는 인문학 365
양승욱 지음 / 오렌지연필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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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문학, 역사, 철학, 신화, 종교, 음악, 미술 등 인문학의 기초가되는 총 7개의 분야로 구성되어으며, 개인과 사회 그리고 국가와 세계 더 나아가 인류의 전반적인 문제들을 모두 다루고 있는 '잠들기 전에 읽는 인문학 365'은 하루 10분씩, 365일 동안, 잠들기 전에 읽으면 삶의 깊이는 물론 사고의 폭이 크게 확장될 것입니다. 사실,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의 루틴처럼 읽었습니다. 저에게는 책이름과 다르게 '잠을 깨기위한 인문학 365'였죠. 왜인지 아침에 읽으면 똑똑해지는 기분이 들게한 책이었죠.

'잠들기 전에 읽는 인문학365'은 다소 어렵고 다가가기 두려운 인문학이 쉽게 다가온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일리아스'나 '오디세이아'처럼 읽기 힘든, 읽을 엄두도 나지 않는 인문학을 짧고 간결하게 핵심만 정리한 책입니다. 요일마다 다루고 있는 분야도 달라서 지겹지도 않은 책입니다.

월요일에는 호메로스, 이백, 단테, 몽테뉴, 셰익스피어, 괴테, 톨스토이체호프 등 세계문학사에 이름을 남긴 대표 작가들의 삶과 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화요일에는 인류 문명과 전쟁 그리고 혁명과 분쟁 등 세계 역사의 분기점이 된 핵심 사건들을 연대순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고대 그리스로마로부터 시작하여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계몽주의를 거쳐 19세기와 20세기에 이르기까지 활약한 동서양의 대표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유럽의 문화 및 예술의 뿌리인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로 카오스 이래로, 제우스와 그의 가족들로 구성된 올림포스 12신, 헤라클레스, 페르세우스, 테세우스 등 영웅의 활약상과 여러 요정과 괴물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제일 좋아했던 부분이었습니다. 금요일에는 세계 4대 종교인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를 비롯하여 유교, 도교, 조로아스터교, 유대교까지 살펴볼 수 있죠.

토요일에는 고대 그리스 음악부터 20세기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서양 음악의 역사를, 일요일에는 회화, 조각,건축 영역에서 세계 미술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라파엘로 등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문학'은 누구에게나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에 사람들은 일상이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 인문학을 찾아 읽지 못 합니다. 그런 바쁜 사람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잠들기 전에 읽는 인문학365'는 꼭 잠자기 전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하루를 시작하기전이거나, 하루 중간의 틈새시간이어도 좋습니다. 단, 10분이면 되니까요. 하루 10분이면, 삶의 깊이는 물론 사고의 폭이 확장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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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의 여름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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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몽환적인 느낌이 드는 표지가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호박의 여름'은 데뷔 18년차의 베테랑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의 작품이다. 츠지무라 미즈키작가님은 미스터리를 중심으로 성장소설, 가족소설, 호러소설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창작력을 선보이는 거장이다. '얼음고래',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와 같은 전작에서는 섬세하고 신비로우며 차갑고 날카로운 아이들의 심리가 매력적으로 그려진 것은 물론이고, 어른이 필요했던 아이가 어른이 되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순환의 고리를 통해 저자는 아이와 어른이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누구나 아이였으므로. 그래서인지 '호박의 여름'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커졌다.

시즈오카의 옛 여름학교 터에서 어린 소녀의 것으로 추정되는 백골 사체가 발견된다. 요시즈미 다카노부는 이 백골이 자신의 손녀가 아닌지 확인해달라고 변호사 노리코에게 의뢰한다. 노리코는 대리인의 자격으로 '미래학교'에 방문한다. 사실 이 여름학교는 노리코에게도 추억이 깃든 장소였다. 노리코를 맞이한 '다나카'라는 여자는 자신의 지위나 직함은 밝히지 않으며, 자신들과 관계없는 일이라며 무례하게 행동한다.

곧이어 '미카'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미카는 '쓸쓸한 아이'이다. 미카는 유치부이지만, 초등부의 요시에와 미치에의 귀여움을 받으며, 시게루오빠의 밤톨머리를 좋아한다. 보통의 여자아이처럼 순진하고 귀염성이 있는 아이였다. 평소와 같던 어느날, 미카는 미래학교 근처의 샘에 소중한 물건을 흘려보내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일종 학교괴담같은 이야기이지.

미카는 소원을 빌기위해 이른 새벽애 몰래 학교를 빠져나와 샘으로 간다. 부모님이 주신 소중한 물감을 흘려보내며 소원을 빈다. '시게루오빠와 이루어지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말 할 줄 알았는데, 미카의 소원은 '엄마,아빠를 만나게 해주세요~','엄마의 죽을 다시 먹게해주세요~'였다. 그 소원을 미카는 쓰러질때까지 빈다.

엄마,아빠가 미카를 버린 것이 아닐까. 미래학교의 아이들은 부모와 떨어져 아이들끼리만 지내야하고, 자로 잰 듯한 규칙들을 지켜야 했다. 심지어 선생들은 기슭의 아이들과 구별하며 스스로가 우월성을 느끼도록 했다. 어떤 것이 미래인가. 진정으로 부모들은 아이들을 버린 것이 아닌란 말인가. 아이들을 외로움에 던져 놓은 것이 아닌가. 그 외로움이 분노, 공포가 되어버란 것은 아닌가.

처음에는 '호박의 여름'이 스릴러, 모험, 미스터리일 줄 알았다. 하지만 '호박의 여름'은 어른들의 이상한 이념때문에 외로움에 몸부림치던 어린 아이들의 이야기였다.

#호박의여름 #츠지무라미즈키 #내친구의서재 #꽁치치치 #리딩투데이 #신간살롱 #독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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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남자를 찾아드립니다 - 그웬과 아이리스의 런던 미스터리 결혼상담소
앨리슨 몽클레어 저자, 장성주 역자 / 시월이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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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멀쩡한 남자를 찾아주시려고 이러시나...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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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ㅣ 베스트셀러 미니북 16
가스통 르루 지음, 이원복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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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폐라의 유령은 너무나도 유명하지만 단 한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네요...너무 기대되고 꼭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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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 미사키 요스케의 귀환 ㅣ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6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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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 요스케의 귀환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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