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아이 가람뫼 ㅣ 파랑새 사과문고 96
이경순 지음, 박철민 그림 / 파랑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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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울리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다.

분명 모두에게 이익이 될만한 아이디어.

타마로는 차울리의 아이디어들이 나약해빠진 것이라 비난한다.

빨리 누군가 나타나서 차울리의 편이 되어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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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경우
이미란 지음 / 예서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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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너의 경우'는 이인칭 단편소설을 수록한 창작집이다. '너의 경우'는 소설의 주인공을 ‘너,당신’이라고 부르며 서사의 대상으로 삼는 단편소설 다섯편이 실려 있다. 

'당신?'은 뇌수종 수술을 받고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가 깨어난 ‘당신’이 각종 생체공학기술의 신봉자가 되어 적극적으로 기계 인간이 되어 가고 있는 과정을 아내인 ‘나’가 지켜보면서 두려움, 이질감 등 불편한 감정들을느낀다.

p35. 나는 당신의 젊음이 역겹다. 정확히 말하면 늙은 얼굴을 하고 젊은 몸을 과시하고 있는 게 거슬린다.

'일박 이일'은 시어머니와 친정엄마와 동행한 ‘너’의 일박 이일의 여행을 이야기한다. 엘리트코스를 밟아온 도도한 시어머니와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친정엄마. '너'는 불편하기도 한 힘들기도 한 여행에서 살뜰히 엄마들을 챙기며 여행을 마무리한다. 

'일박이일'에서는 '너'와 엄마, '너'와 시어머니 사이의 차이점이 느껴진다. 확실히 친정엄마가 편하지.

'너의 경우'는 '당신?', '일박이일'말고도 '너의 경우', '진실', '거짓말' 3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너의 경우'는 글쓰기를 통하여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 이야기이고 '진실'은 성추행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이고 '거짓말'은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거짓말쟁이의 이야기이다.

단편 하나하나가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쌀쌀한 요즘 읽으면 좋을 듯.

#너의경우 #이미란 #예서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꽁치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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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돈의 역사 - 명화로 읽는 돈에 얽힌 욕망의 세계사
한명훈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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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두구, 은광.

'부'를 위해 인간이란 어디까지 악랄해질 수 있을까.

겉으로는 우아를 떨면서 속으로는 돈욕심에 악랄해지는 인간의 이중성에 치가 떨리지.

하지만 누가 돈앞에서 악랄해지지 않을수가 있을까.

포토시 은광은 원주민에게 '사람 잡아먹는 산'이었습니다.

p.121

왜 이 부분에서 일제시대가 생각났는지 모르겠다. 원주민들의 모습에서 일본인들에게 착취당하는 한국인이 보여서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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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아이 가람뫼 ㅣ 파랑새 사과문고 96
이경순 지음, 박철민 그림 / 파랑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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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의 외동딸 계수을은 장군이 꿈이다. 황후가 아니라 장군.

 

계수을은 장군이 되기위해 경당에 다닌다. 군사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장군이 되기위해. 멋있다. 황후가 아니라 장군이라니!. 부잣집 딸이면 의레 건방지고 재수가 없기마련인데 계수을은 진짜 똑부러지는 매력이 있다. 멋있어. 너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야.

 

p92. 내가 절노부라고 해도 난 그딴 거 관심없다. 내 꿈은 오로지 장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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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결정
오가와 요코 지음, 김은모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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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계속 무언가가 사라지는 듯하다. 엄마만 사라지는 것들을 기억하고 있다. 다들 잃어버린 것을 잊은 것을 혼자만 기억한다는 게 어떤 기분일까?.

p10. "왜 엄마만 아무것도 잃지 않은지. 왜 아무리 시간이 가도 전부 기억하고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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