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미술관 - 20가지 키워드로 읽는 그림 치유의 시간
김소울 지음 / 타인의사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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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고갱은 증권거래소에서 일하다 그림에 대한 열정을 참지 못하고 '화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림에 대한 열정은 불태울 수 있었지만 고갱의 가족들은 고갱을 떠났다. 가족과 그림을 바꾼 셈이다. 화가로 승승장구했으면 좋았겠지만, 그의 그림은 외면당했고 고갱은 새로운 예술을 위해 타히리로 떠난다. 하지만 타히리에서 그린 그림도 외면받았다.

고갱은 그림에 대한 열정때문에 화가라는 직업을 택했지만, 가족을 잃었고, 그의 그림은 인정받지 못 했다. 그래도 현재까지 많은 작품을 남겼으니 그는 옳은 선택을 한 것일까.


#마음챙김미술관 #김소울 #타인의사유 #리딩투데이 #꽁치치치 #독서카페 #리투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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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미술관 - 20가지 키워드로 읽는 그림 치유의 시간
김소울 지음 / 타인의사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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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독일의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아버지는 사회적 이념과 갈등하다가 나치당에 가입하게 된다. 나치당에 가입한 아버지때문에 리히터는 교사가 될 수 없었다. 다행히 부유한 여자와 결혼을 하였지만, 조현병을 앓고 있는 리히터의 이모의 불임 수술을 한 사람이 아내의 아버지였다.

작가는 긍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도 선택하여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선택할 경우, 어떠한 진실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신중하게 선택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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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의 아홉 번째 다리
디르크 로스만 지음, 서경홍 옮김 / 북레시피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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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기후 변화을 주제로 한 소설은 처음이었습니다. '문어의 아홉번째 다리'는 기후 변화가 어떻게 문어의 다리를 하나 더 만들었을까 궁금해져 읽게 된 책입니다. 지금 시기라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문어의 다리를 하나 더 만들었다는 가설이 더 와 닿았겠지만 말입니다.

성공한 기업가일 뿐만 아니라 세계인구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재단의 공동 설립자이며 하노버의 정치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저자 '디르크 로스만'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 파괴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디르크 로스만의 결론은 '우리가 변해야 한다'입니다. '문어의 아홉번째 다리'에서 그는 미국, 러시아, 중국과 같은 강대국이 자국의 이익만을 위해 경쟁할 것이 아니라, 지구의 생존을 위해 환경 동맹을 맺고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탄소중립 문제에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2100년 5월, 105세의 군트라흐은 나이에 비해 매우 건강합니다. 군트라흐는 인공지능 로봇 '트레이시'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는 결혼생활 86년만에 아내를 잃었지만, 생활의 불편함도 아내를 잃은 슬픔도 없어 보입니다. 이게 우리의 미래일까요...

군트라흐는 종종 동료들과 만나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합니다. 어느날, 그는 파리에서 여섯 명의 과학자 동료들과 만나기로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75년 전인 2025년에 일어난 일을 대화 주제로 삼기로 했습니다. 군트라흐은 여섯명의 과학자 중에서 2025년을 실제로 경험했던 유일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2020년대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신은 기후재앙에는 관심이 없으며, 이러한 문제들은 강대국들이 해결해 주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25년, 지구 생명이 위기에 처하자 중국, 러시아와 미국 G3 국가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연합하여, 전 세계에 강력한 통제수칙을 발표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정한 수칙은 인간의 일상을 바꾸는 것이었고, 곳곳에서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며, 지하의 저항 세력이 생겨나게 됩니다.

기후문제가 걱정되기는 하나, 나 개인의 삶과 일상은 변하지 않아야하며, 모든 책임은 강대국들이 떠 안아야한다는 것인가요. 이런 이기심이 인류의 재앙이 된다는 것을 사람들은 모르는 것일까요...

얼마전에 깨끗한 공기를 판돈으로 걸고 도박을 하는 미래를 표현한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동영상의 마지막은 모든 사람이 죽고 나서야 공기가 깨끗해지는 것이었죠. 어쩌면 환경 속에 인간이란 존재는 일종의 저주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님 썩은 부분일지도 모르죠. 그래서 환경이 그 썩은부분을 도려내고 싶어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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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미술관 - 20가지 키워드로 읽는 그림 치유의 시간
김소울 지음 / 타인의사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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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행복.
구체적으로 어느 순간에 행복을 느끼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행복이 무엇인지, 무엇에 행복을 느끼는지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항상 '왜 불행할까'를 생각했지. 다시 생각해보면 좋아하는 떡볶이를 먹을 때, 지도 학생들이 작은 사탕을 선물로 줄 때, 가지고 싶은 물건을 걱정없이 살 수 있을 때 등 행복한 순간들이 많았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상실감이나 패배감에 젖어들어 작고 소중한 순간들을 잃어버린 것 같다. 조금 더 행복에 집중해야겠다.


#마음챙김미술관 #김소울 #타인의사유 #리딩투데이 #꽁치치치 #독서카페 #리투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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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의 아홉 번째 다리
디르크 로스만 지음, 서경홍 옮김 / 북레시피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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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2100년 독일. 군트라흐는 인공지는 로봇 트레이시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다. 그는 결혼생활 86년만에 아내를 잃었지만, 생활의 불편함도 아내를 잃은 슬픔도 없어 보인다. 이게 우리의 미래일까.

2020년대 현대사회에서 신은 기후재앙에는 관심이 없으며, 이러한 문제들은 강대국들이 해결해 주어야하는 문제로 보고 있다. 어느정도는 이해하지만, 강대국들이 기후문제에 관심이 있을까 싶다.

기후문제의 해결방안을 과학의 발전으로 해결하려는 듯하다. 근본적인 문제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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