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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의 다이어리
리처드 폴 에번스 지음, 이현숙 옮김 / 씨큐브 / 2022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리처드 폴 에번스는 첫 소설 '크리스마스 상자'가 현재까지 8백만 부 넘게 판매되었으며 30여 편이 넘는 소설이 모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의 소설들은 전 세계적으로 3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24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중 7편은 텔레비전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그는 ‘미국 어머니 도서상’, ‘로맨틱 타임스 올해의 여성 소설상’, ‘독일 관객상 로맨스 부문 금상’, ‘4개의 종교 커뮤니케이션 위원회 윌버상’, ‘워싱턴 타임스 세기의 인도주의상’, ‘미국 국립 공감 봉사자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책을 받기 전부터 궁금해서 참을 수 없었던, 사무실 책상 위에 둔 책을 보고 너도나도 보고싶다고 한 '노엘의 다이어리'. 겨울날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화려한 표지에 호기심이 일렁거린 책이었다. '노엘의 다이어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화가 결정되어 2022년 개봉 예정이다.
처처는 네 살때 형이 죽는다. 함께 놀다가 벌어진 사고였다. 그 날 이후 엄마는 다른 사람이 되어 형의 죽음을 모두 처처의 탓으로 돌리고 학대하고 방치한다. 처처는 혼자 살아남아야 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했고, 사춘기 무렵부터는 엄마도 살펴보아야 했다.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처처는 집에서 쫓겨나 듯 집을 떠ㄴ게 된다. 그 후 처처는 엄마가 죽은 후에야 집으로 돌아온다. 집은 쓰레기로 뒤덮여있었다. 처처는 집을 치우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쓰레기가 어느정도 치워졌을 때쯤, 레이첼이 찾아와 생모를 찾는다고 한다. 무슨 상황인지, 어리둥절한 상황에서 처처는 발견한다. '노엘의 다이어리'를...
과연 다이어리에는 무슨 내용일 적혀있을까?. 레이첼은 생모를 찾을 수 있을까?. 처처는 엄마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을까?.
청소년들이 많이 읽어 청소년도서인 줄 알았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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