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책들 세계문학 첫 문장 111
열린책들 편집부 지음 / 열린책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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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열린책들에서 세계문학 첫 문장을 모아 엽서로 만들었다니 흥미가 생겨 재빠르게 읽어보았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첫 문장111>은 말그대로 열린책들 세계문학 첫 문장들로 구성된 책으로 엽서처럼 뜯어 쓸 수 있는 책이다. 사실, 처음에는 '명문장'인 줄 알고 내가 고른 명문장과 열린책들에서 찾은 명문장을 비교해 볼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명문장이 아니라 첫 문장이었다. 뭐, 이것도 명문장이긴 한가...

2023년, 올해 초에 열린책들 세계문학 전집 완독에 도전하였다. 물론, 결과는 실패다. (죄와벌까지 읽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첫 문장111>과 함께 2024년 계획으로 다시 열린책들 세계문학 전집 완독에 도전해 볼까 한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첫 문장111을 뜯어 책갈피로 쓰면서, 열린책들 세계문학 첫 문장 아래에 나만의 명문장을 찾아 적으면 완독이 쉬워질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열린책들 세계문학을 읽었는지 확인도 가능하니 유용할 것 같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의 표지들이 엽서로 재탄생했다. 주변의 지인이나, 친구들에게 선물하기에 좋고, 책추천할 때도 이용할 수 있다. (엽서도 깔끔하게 뜯어져 뜯는 재미가 있다.)

여러가지로 활용도가 높은 책이니, 독서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 읽어봐도 좋은 책이니, 여러모로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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