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케이지 : 짐승의 집
보니 키스틀러 지음, 안은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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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셰이는 대기업에 취직한 변호사이다. 셰이는 밤늦게까지 일을 하고 퇴근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멈춘다. 뭐, 금방 복구가 되겠지싶었던 참에 갑자기 옆에 있던 사람이 죽었다. 그녀는 평소 공항장애를 앓던 여자로 총기 자살을 한 것이었다. 멈춘 엘리베이터에서 구조되기 전까지, 다시 엘리베이터가 움직이기 전까지 그 시체와 함께 있어야 하는 셰이. 한마디로 끔찍한 지옥이었다. 그런 지옥을 벗어나고나니 셰이는 살인용의자가 되어 있었다. 셰이는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내야 했다. 새로운 지옥이었다. 폭우가 내리는 밤에 읽으면 딱인 책.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흥미로웠던 책.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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