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작은 아씨들 1~2 - 전2권 열린책들 세계문학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허진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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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어리고 명량한 소녀일 줄 알았던 네자매들. 그들은 어느새 자라서 쌍둥이의 엄마가 되었고, 로런스가의 안주인이 되었고, 작은 학교의 안주인이 되었고, 그리고 하늘의 별이 되었다. 끊임없는 사랑을 베풀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들은 충분히 귀감이 될 만하다. 사실, 읽는 내내 어찌 이렇게 매사에 친절하게 굴려고 노력하는게 신기했다. 그리고 책을 덮은 후에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사랑이 그들의 친절함을 만들었고, 주위에 친절함을 베풀어 사랑을 만들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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