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2 열린책들 세계문학 279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허진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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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조는 열아홉 살이나 되었는데도 남자다운 스포츠에 흥미를 느꼈다.'

사실, 1권에서부터 조가 여자답지 못하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아 조금 거슬리기는 했다. 1권에서는 네자매들의 연극이나, 로리와 조의 우정, 메그가 모펏과 함께 한 파티에서의 에피소드, 성홍열에 걸린 베스 등에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그냥 그 시대는 그렇구나 싶어서 크게 인지를 못 했다. 시간을 조금가지고 읽은, 2권에서 메그와 브룩의 소박하지만 행복한 결혼 생활의 시작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었는데...조가 압박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스포츠에 관심이 있어도 남자다운 스포츠니까 관심을 가지면 안되고, 메그가 결혼을 했으니 다음에는 조가 결혼을 해야한다...조는 결혼을 하고싶어하지 않은 것 같은데...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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