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치 2 - 악당 기지로 출근하는 여자
나탈리 지나 월쇼츠 지음, 진주 K. 가디너 옮김 / 시월이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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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계속해서 오은영 선생님이 생각나는 거지? 헨치에서의 진짜 빌런은 '애나'일지도 모르겠다. 처음에 책표지와 홍보문구만 보고 책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었나 보다. 더이상 반전이나 서사를 기대할 수 없을 것 같다. 슈퍼콜라이더는 히어로짓을 한 것인 뿐인데 감수해야하는 것이 너무 많은 것이 아닌가. 심지어 곧 친구도 잃을 것 같다. 어디까지 해야 애나는 만족할 것인가?. 이건 자신이 당한 봉변(?)을 복수하는 것이 아니라 애나의 자격지심아닌가. 그냥 애나를 오은영 선생님께 상담의뢰하는 것이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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